[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 기금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점포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화재에 취약한 영세 점포의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자인공설시장과 경산공설시장 점포를 중심으로 총 200개소에 1천만원을 투입해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경계석 미끄럼 방지 사업’을 추진 중으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약 661개소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차도 경계석 상단부에 논슬립 시설을 설치해 우천 시 발생하기 쉬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이동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응급 의료 정보 관리 지원사업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수당 지원사업 등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기금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안전 분야에 우선 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