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경제 활력 제고’ 위한 고유가 지원금 지급 총력 (진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도군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전쟁의 여파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 이른바 ‘삼중고’로 가중된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인구감소 우대지원 지역’ 으로 선정된 진도군은 소득 하위 70퍼센트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진도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원금 지급의 혼선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에 김미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대응반을 구성했다.
대응반은 총괄운영, 재정지원, 인력관리, 취약계층 지원, 총 4개 팀으로 운영된다.
지원금의 신청 기간은 27일부터인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군민은 5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7일 전까지 모든 읍면 사무소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지원금 신청을 받고 ‘지원금 총괄 콜센터’에서는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각종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신청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신청 기간의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관할 읍면 사무소에 전화 등으로 요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도울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마련된 특단의 조치인 만큼,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단 한 명의 군민도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신청접수와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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