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임실군 오수면은 장기요양 1·2등급 재가급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가족요양 돌봄자의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의 거동, 건강상태에 따라 ‘집중관리군’과 ‘정기관리군’ 으로 구분해 총 10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면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협력해 와상상태 등으로 병원이용이 어려운 대상가구는 ‘집중관리군’ 으로 월 1회, 거동 불편이나 만성질환자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는 ‘정기관리군’ 으로 3개월마다 방문해 혈압 · 혈당 체크 등 기초검사와 함께 건강상담, 욕창 예방 등 노인성 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요양 제공자를 대상으로 돌봄의 부담정도 등을 확인 해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가족요양휴가제 이용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가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첫 현장 방문에서는 집중관리군 중 가족요양 세대를 오수면장과 복지팀장, 간호사가 함께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확인 하고 아울러 가족요양 제공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성인용기저귀 등 홍보물품도 전달했다.
장윤미 오수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의료·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가족요양 제공자의 돌봄 부담과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