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기후변화주간 운영…탄소중립 실천 확산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해 1주일간 운영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동안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지구의 날 소등행사 △기후위기 그림 전시회 △구내식당 채식하는 날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특히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도청과 14개 시군 청사에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에너지 절약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21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창의체험관 로비에서는 ‘기후위기 그림 전시회’ 가 열린다.
전시에서는 제5회 기후위기 그림 공모전 수상작 20여 점이 전시되며 아동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기후위기의 메시지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채식하는 날’을 운영한다.
도청 구내식당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월 1회 채식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락토오보 식단을 제공해 식생활 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최대 43% 감축을 목표로 총 72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 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도 함께 이어갈 방침이다.
최지선 전북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이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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