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4월 20일부터 ‘제1회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창작 그림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박물관이 어린이 문화·예술·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그림책 기반 콘텐츠 IP 제작 사업’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최근 어린이 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공 어린이박물관의 역할 재정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박물관이 어린이 문화·예술·산업 관련 주체들이 연결되는 허브이자 창작·융합·확장의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전 응모작의 주제는 자유이며 출간되지 않은 순수 창작 그림책 더미북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1편에는 1,000만원, 우수상 1편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 공모전은 기존의 그림책 공모에는 없었던 신선한 조건과 혜택을 제시해, 시작과 동시에 시선을 끌고 있다. 그림책의 콘텐츠로서의 가치에 전면적으로 주목해, 선정 작품은 2년 이내에 단행본으로 출간될 뿐만 아니라, 박물관이 작품을 기반으로 교육·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개발, 운영을 보장하며 나아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한 콘텐츠의 2차 확장 지원까지 받게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약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4월 20일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및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림책 작가를 꿈꾸거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균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나라 어린이 문화·예술·산업 중흥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그 시작인 이번 그림책 공모전에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양식은 4월 20일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 및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