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 463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시민이 함께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재난 관련 언론보도와 주요 사고 분석 및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종 시설유형과 중앙부처에서 위임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도, 사고 위험성, 안전시설 설치 유무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등 지자체 필수점검시설 340개소와 중앙위임시설 123개소등 총 46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기계식 주차장, 물류창고 등이 신규 시설유형으로 추가됐다.
안전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을 비롯해, 공사·공단, 기술인협회 등 시설·소방·전기·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28명으로 인력자원을 구성해‘민관합동점검’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위험 정도에 따라 보수보강, 사용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자율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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