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경직된 교육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청렴감수성 충전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직원 6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기존의 일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공연 형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공직사회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과 이해충돌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한 청렴뮤지컬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직급별 특성을 반영해 세대 간·직위 간 인식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갑질과 을질 등 민감한 주제를 공연으로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조직 내 소통과 상호 존중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환기했다.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실제 사례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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