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봉사회 홍천군협의회, ‘수혜자 얼굴 노출 안하기’ 캠페인 전개 (홍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천군협의회는 4월 1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복지 수혜자의 자존감 보호를 위한 ‘수혜자 얼굴 도로명 주소 노출 안 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수혜자의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활동으로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소외계층 및 화재 피해 가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되는 과정에서 수혜자의 얼굴, 주소, 이름 등이 노출되며 오히려 당사자의 자존감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협의회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김용덕 회장은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수혜자의 자존감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언론과 SNS 홍보 시 수혜자의 얼굴은 비노출 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가능하면 봉사자와 후원자 중심으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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