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주제 중심’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운영…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 대응력 강화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하며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의 단순 정보 공유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실제 문제를 반영한 ‘주제 중심 토론 구조’로 개편한 것이 이번 협의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직면한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관련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운영 회차별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처리 절차 △학생 성장 중심 교육적 해결 사례 △예방적 생활교육 및 민원 대응 △지역 연계 생활교육 방안 등 주제를 설정했다.
이에 기반한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협의회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는 처인·기흥·수지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총 12개 지구로 구성되며 학기별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온라인 소통 채널을 병행 구축해 상시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신규 담당자와 경력 교사 간 멘토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 밖 생활지도, 학생 보호 환경 개선,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연계형 생활교육 모델도 함께 추진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올해 협의회는 단순한 회의체를 넘어 현장의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는 실행형 협의 구조로 전환된 것이 핵심”이라며 “학교 간 경험과 사례가 축적·확산됨으로써 예방 중심 학생생활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협의회 운영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환류해 차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지역 전체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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