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20일 장애인의 날 ‘착한수레’ 전 차량 무료 운행 (안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양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교통 약자 전용 특별 교통 수단인 ‘착한수레’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날이 지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날 하루 동안은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요금이 전면 면제된다.
운행 범위는 안양시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을 포함한다.
특히 안양시는 교통 약자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전 차량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착한수레 이용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용 접수는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나 전용 모바일 앱,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현재 안양시는 총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며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시는 이번 무료 운행이 평소 장거리 이동 시 비용 부담을 느꼈던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무료 운행이 이동에 제약을 받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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