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옥내급수관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노후 옥내급수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과 수질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급수관 교체와 세척 등을 지원해 가정 내 수돗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130㎡이하 주택이다. 노후 급수관 교체, 갱생, 세척, 성능향상장치 설치 등 개량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과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독주택은 세대별 급수관 기준 최대 150만원, 공동·다가구주택은 세대별 급수관과 공용급수관을 포함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9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비 총 2억 8,7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개량 공사 비용의 약 50%에서 최대 95%까지 지원되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현재 해당 시군에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등
사업은 신청자가 시군 상수도 부서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과 승인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행한 뒤, 사업비를 정산·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영미 수질관리과장은“노후 급수관 개량을 통해 가정 내 수돗물 품질을 개선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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