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보건교사 미배치교와 순회 근무 학교의 보건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학생 건강관리 돌봄에 나선다.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와 순회 근무 학교를 중심으로 보건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학생 건강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보건교사 미배치교 178개교를 대상으로 보건 순회 기간제교사 49명을 배치·운영하며 학교 간 여건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순회교사가 여러 학교를 담당하는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는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5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초·중등 보건 순회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연수에서는 △ 보건 순회 업무 운영 사례 △ 학교 보건실 운영 방안 △ 감염병 대응 및 관리 방안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순회교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학생 건강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보건 순회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 미배치교 지원을 강화하고 순회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학교 보건교육의 질을 높여 나간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