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전 재해예방대책 TF 5차 회의’ 개최- 중점 위험구역 집중 점검 4월 말까지 완료 목표
by 편집국
2026-04-15 13:06:41
현장점검 (경기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4월말까지 풍수해 중점관리시설5만4천여 곳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위험도 우선순위에 따라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15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소방재난본부,경기남·북부경찰청 등 재난 대응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여름철 호우 대비 사전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 5차 회의’를 열고이같은 내용의 중점 관리시설 점검 현황과 시군 예방사업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추진상황을 살피고인명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도와31개 시군 간 협업을 통한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3월부터16개 부서와 공무원,민간전문가 등903명이 참여하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서는△반지하주택△공동주택 지하주차장△지하차도△하천변 보행안전△빗물받이△저수지△급경사지△야영장 등8개 분야5만4,313곳에 대한 점검 현황과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기반 인명피해 예방사업 추진을 점검하고시군별 현장점검과 예방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시군별 반지하가구와 공동주택단지1만1,666곳의 위험도를 분석한결과 반지하주택 중 가장 위험도가 높은1순위로 분류된 곳이898가구였으며공동주택은33단지였다.도는1순위 중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도비를100%지원해 설치할 계획이며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지하차도의 경우 설치위치와 침수피해 이력을 고려해A등급, B등급, C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299곳 중 침수피해 우려 지역에 해당되면서 침수피해도 있는C등급이49곳으로 나왔다.하천변 보행안전 현황은5,883곳 중C등급이4,510곳에 이르렀다.
빗물받이는31개 시군94만개소 전수 조사를 진행 중으로12일 기준 전체39%점검완료했다.
도는 우기 전 현장점검을 조기 완료하고위험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전체 점검대상은 총96만여 개소이며이 중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5만4천여 개소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플랫폼과 무인드론,침수감지알람장치 등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예방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강화할 방침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본격적인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지역과위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더욱 철저히 추진하겠다”며“앞으로도31개 시군과함께TF를 더욱 강화해 사전점검체계를 고도화하고매뉴얼·시스템화를 통해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