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토양검정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영농 실현 (원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인 토양관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검정실에서 토양·퇴비·액비에 대한 정밀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검정실에서는 토양의 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등 주요 양분뿐 아니라 중금속과 퇴·액비 부숙도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작물별 맞춤형 시비 처방서를 제공해 비료 과다 사용을 방지하고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3년간 총 9437점의 분석을 수행하며 지역 농업의 기초 데이터 구축과 과학영농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 점검, 친환경·GAP 인증, 원주푸드 인증 등 주요 농업정책과 연계한 토양검정을 추진해 정책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작물 재배 전 겉흙을 0.5 1 제거한 뒤, 15 20 깊이의 토양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토양은 음지에서 건조한 후 약 500g을 담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2층 토양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검정 결과는 약 2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농사의 출발점이자 데이터 기반 농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밀 분석과 시비 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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