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본격화에 대응해, 주민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전담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오늘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6개 구역의 정비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 문의와 전문 상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현장 중심의 상시 상담 거점을 마련해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상담 지원 거점으로 △주민 1:1 상담 △사업 절차 및 최신 제도 안내 △단지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 지원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센터를 우선 가동함으로써, 그동안 찾아가는 설명회나 출장 상담 방식으로 진행해 온 주민 지원을 ‘부산 내 상시 거점’ 중심의 상담 체계로 전격 전환한다.
이는 정비사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담 수요에 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우선 주 2회 방문 상담 중심의 임시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운영 성과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상 운영 체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담 이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요 쟁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높이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며 임시 운영 기간에는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병행한다.
방문 상담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상담은 평일 상시 운영된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현장 밀착형 지원 거점으로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주민 요구에 맞는 수용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래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