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일반공무원 진화대 산불 대응역량 강화 (전라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13일 무안 남악 복합주민센터에서 공무원의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일반공무원 진화대 현장교육을 했다.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편성돼 올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산불 피해 면적 10ha 이상 확산 단계에서 통합지휘권자의 상황 판단에 따라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돼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도청과 무안군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산불 발생 현황과 진화대 행동 요령, 안전교육, 야간 산불 대응 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오는 28일 광양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동부권 일반공무원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추가 현장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 현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진화대원에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안전”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4월 19일까지 한 달여간의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환경산림국 전 직원을 동원해 13개 조 26명의 주말기동단속을 운용하고 있다.
청명·한식 전후에는 실국장 중심의 시군 행정담당관제를 활용한 현장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형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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