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보유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이 발생한다.
특히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월 1일에서 5월 29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공식 SNS 채널과 관내 주요 전광판을 활용해 예방 수칙을 알리고 있으며 농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 종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다국어 리플릿을 활용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 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밀착형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오는 제96회 춘향제 기간에는 축제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한,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한 봄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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