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오십천 하구역의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선다.
삼척시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미로면, 신기면 및 4개 동 지역을 포함한 오십천 하구역 53.5 구간에서 ‘2026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을 유발하고 수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지류·지천의 적치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오십천 유역 전반에 걸쳐 산재한 폐기물을 전수조사하고 집중적인 수거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수거 단계에서부터 쓰레기를 엄격히 선별해 처리 효율을 높인다.
가연성 쓰레기는 삼척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통해 자원화하고 불연성 폐기물은 매립 시설로 반입하는 등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오십천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선제적인 쓰레기 수거를 통해 수질 오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사업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수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오십천을 중심으로 사업을 꾸준히 이어와 지난해까지 총 41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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