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가 시민 일상 속에서 아동존중과 긍정양육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최근 아동을 둘러싼 사건·사고와 양육 불안이 사회 전반의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구미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I 든든 1-Line 메시지 캠페인 사업을 4월 10일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예방을 단순히 신고·조사 등 사후 대응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보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짧고 공감도 높은 한 줄 메시지를 통해 아동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는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SNS, 릴레이 챌린지 등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아동보호와 긍정양육의 가치를 담은 한 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 예산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추진 가능한 비예산 생활공감형 시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인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와 연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문구를 발굴하고 도시의 일상 언어 속에서 아동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아동을 둘러싼 사건과 사고가 이어지며 아동보호 체계와 양육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도적 대응과 함께 시민 인식 개선을 통한 사전예방 접근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미시는 향후 분기별 메시지 운영을 통해 민·관시설, 기업, 도서관, 공공시설 등 시민 접점이 높은 공간으로 홍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존중과 긍정양육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시민 반응과 공감도를 분석해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의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아동학대 예방은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 중요하다”며 “문인들의 진심이 담긴 한 줄의 말이, 구미시 미래를 더 따뜻하게 만들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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