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학교급식 식재료에 우수 농축산물 48,209톤 공급, 전년 대비 1,003톤 증가
by 편집국
2026-04-12 07:05:27
경기도청 전경
[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2025년 한 해 동안‘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총8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4만8,209톤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했다고12일 밝혔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경기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학교 급식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 참여 학교는 전년 대비33개교 증가한3,395개교로 경기도 전체학교 3,566개교의95%수준이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공급량은4만8,209톤으로 전년 대비1,003톤이증가했다.특히 전체 공급량의87%에 달하는4만1,949톤을 도내산 농축산물로채우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또한 가격결정협의회를7회 개최하는 등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공급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원물가격 협의회’ 와‘식재료 품질기준 협의체’등 협치 기반논의 체계를 신설했으며경기도교육청과 민간 전문가 등이 가격 결정에참여하는 등 학교급식의 신뢰성·공공성·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식재료로 공급되는 농축산물의 생산·저장·유통 모든 단계 안전관리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했다.축산물의 경우G마크 인증업체 불시점검, G마크 인증업체 및 관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다만 도는 지난해 우수 농축산물 발주량이 증가하면서 보조사업 예산 부족 상황이 발생해 올해는 예산 증액과 구조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시군 자체 예산으로 식재료 차액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하고가격결정협의회 등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강화해 공급가격 안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15년 이상 진행되어 양적·질적 성장을 충분히 했다”며“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경기도의 학교급식 체계가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기후급식 국제 학술대회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