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진상면 방동마을 신유식씨, 백운장학금 700만원 기탁 (광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백운장학회는 4월 9일 커뮤니티센터 5층 교육보육국장실에서 진상면 방동마을에 거주하는 신유식 씨의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신유식 씨, 방동마을 이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신유식 씨는 평소 근검절약으로 모은 재산 700만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약 20여 년 전 백운장학회 기부 관련 기사를 접한 뒤 이를 스크랩해 두었다가, ‘살아생전 기부를 실천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식 씨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간직해 온 뜻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지역사회 공헌과 인재 육성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시민과 기업 등의 기부로 24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1만8616명의 학생에게 총 15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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