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이 미용협회 임원 간담회 개최 (진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은 지난 3일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이 미용협회 임원진과 함께 노인 이 미용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민원 대응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내 이 미용 요금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체감 부담이 커지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의 형평성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최근 관내 이 미용 요금 동향 공유, 요금 인상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및 민원 사례 검토, 이 미용권 사용 시 잔액 환급방안 및 부정 사용 방지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과 군민들의 체감 부담 증가 상황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진안군 ‘노인 이 미용비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2만원의 이 미용권을 지원해 위생 관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 등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복지 혜택이 요금 상승분으로 상쇄되거나 미지원 대상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강제적인 가격 개입이 아닌, 지역 업계와의 자율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부담을 완화하려는 상생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과 업계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협회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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