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성전면노인회 봄나들이에 이어진 따뜻한 나눔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돼지고기 70kg 후원 (강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진군 성전면노인회가 지난 3일 따뜻한 봄을 맞아 회원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봄맞이 야유회를 실시했다.
성전면노인회는 ‘건강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로 1980년대 후반에 발족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야유회를 추진하며 회원 간 유대 강화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봄맞이 야유회에는 총 95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당일 오전 8시 성전면 복지회관을 출발해 전세버스를 이용해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일원으로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법성포 해안 관광지 일대를 둘러보며 봄철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법성포 굴비거리 탐방과 해안 산책, 지역 명소 방문 등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회원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번 야유회에도 성전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가 약 70kg 상당의 돼지고기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기 대표는 8년 전부터 노인의 날 행사와 월출산 소풍 행사 등 각종 지역 행사에 매년 100만~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명종 성전면장은 “기부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한결같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기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성전면노인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양교 성전면노인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서로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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