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3일 오후 시청 2층 강당에서 저연차 직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격식 없이 소통하는 ‘부시장과 함께하는 격의 없는 노필터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0일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열린 청렴도 추진협의회 및 실무추진단 합동회의 내용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특히 조직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발버둥’치고 있는 저연차 직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에서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제시하는 조직 개선 의견을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 간부들이 즉석에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산시는 시행 가능성이 있는 사안은 적극 추진하되,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그 타당한 이유와 대안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조직의 문제점을 투명하게 드러내고 신뢰를 쌓는 데 집중했다 또한, 직원들이 조직 생활 속에서 경험한 긍정적인 사례를 나누며 ‘청렴은 곧 나의 자존감’ 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최근 간부회의 명칭을 시정 공유회의로 변경하고 회의 참석 대상과 주 발언자를 확대하는 등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폭넓게 반영하고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입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토크쇼와 같은 진솔한 소통 활동을 지속해 조직 내 청렴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