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출부서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릉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27일 국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의제발굴 교실'을 개최하고 국민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국민대학교 강의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의제발굴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정릉3동 생활 환경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학생들이 제안한 의제 가운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내용은 '지하철 접근성 개선'이었다.
학생들은 정릉3동이 대중교통 이용 측면에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며 등하교와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휴식과 학습이 가능한 공간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청년층이 체감하는 생활 편의와 지역 활력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소그룹 토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회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은 지역을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라며 "발굴된 의제들이 주민총회 안건과 자치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경순 정릉3동장은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발굴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릉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의제 발굴 과정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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