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최근 종량제봉투 수요 폭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량제봉투 뿐만 아니라 일반 비닐봉투를 이용한 쓰레기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석유화학 원료 수급 불안정과 가격 인상을 우려한 사재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종량제봉투 품귀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이다.
실제로 군산시의 최근 5일간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전년 일평균 대비 8~9배 수준으로 급증하며 지정 판매소의 재고가 입고 즉시 소진되는 등 시민들이 종량제봉투 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5년 일평균 판매량 : 2만5000매 최근 5일간 평균 판매량 : 16만4000매 이에 시는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연성 일반 생활쓰레기'에 한해 10L 이상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다만, 불연성 쓰레기, 음식물류 폐기물 등을 혼합 배출하는 경우에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며 불법쓰레기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는 이번 조치가 종량제봉투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인 만큼, 쓰레기 및 폐기물의 유형별 배출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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