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만나요" (산청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올해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사업은 산청문화원과 한국예총산청지회 주관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열린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이 기존 월 1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늘어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이 일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4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집중 운영을 통해 문화 행사를 개최 홍보할 계획이다.
4월 1일 첫 행사는 산청읍 일원에서 '봄을 깨우는 소리, 길 위의 상소문'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과거급제자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상소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거리 퍼레이드 행렬은 문화원 풍물단원과 산청고등학교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산청문화원을 시작으로 산청군청과 군의회, 경찰서를 지나 다시 산청문화원으로 이동하며 상소문 4제언을 군수, 의장, 경찰서장, 교육청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단체와 협력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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