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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제5회 제주비엔날레 참여작가 최종 명단 공개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전 세계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제주의 자연·역사가 교차하는 예술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8월 25일 개막하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의 참여작가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국내외 21개국에서 총 69팀의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83일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전체 참여작가 가운데 약 30%를 제주 출신 작가로 구성해 지역에 뿌리를 둔 깊이 있는 시선과 국제적인 의제를 한 자리에 녹여낸다. 또한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작가들이 참여해 제주 고유의 문화적 맥락 안에서 동시대적 담론을 다층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의 작품과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을 폭넓게 아우른다. 이우환, 윤형근, 이응노, 서세옥, 차학경 등 한국 미술의 대가들을 비롯해 와엘 샤키, 사오닷 이스마일로바 등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작가들이 합류했으며 변시지, 강요배 등 제주의 예술적 정체성을 조명할 지역 대표 작가들도 함께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캐나다, 일본, 칠레 등 다양한 문화권의 작가들이 모여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시대 미술을 소개한다. 이들은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사적 폭력, 기후 위기 등 국제적 의제에 응답하는 신작을 다수 선보인다. 아울러 제주아트플랫폼에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영화·영상 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필름 프로그램’ 이 마련된다. 파트리시오 구스만, 벤 리버스 등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영상 예술의 최신 흐름을 깊이 있게 조망할 계획이다. 전시는 세 가지 명확한 소주제에 따라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원도심 전시 공간으로 나뉘어 입체적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립미술관: 추사의 견지에서_유배 Human] 유배라는 특수한 조건 속에서 형성된 제주의 조형과 미학의 계보를 집중 조명한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영인본과 제주문자도 등 역사적 작품을 비롯해 백남준, 이우환, 윤형근, 이응노, 서세옥, 차학경, 강요배, 변시지, 피에르 파브르, 아슬란 고이숨 등의 작품이 걸린다. [제주돌문화공원: 검으나 돌은 구르고 굴러_돌문화 Stone] 제주 현무암을 시간과 역사의 증인으로 바라보며 북방 거석문화가 오늘의 미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탐구한다. 김정헌, 갈라 포라스-김, 오카베 마사오·치히로 미나토, 룸톤, 송필 등이 참여해 대자연과 호흡하는 미술을 선보인다. [제주 원도심: 큰 할망의 배꼽_신화 Deities] ‘일만 팔천 신의 고향’인 제주 신화의 다층성과 포용성을 동시대의 시각으로 과감하게 재해석한다. 예술공간 이아, 제주아트플랫폼, 갤러리 레미콘에서 진행되며 김상돈, AES+F, 와엘 샤키, 제인 진 카이젠, 최민화 등이 참여한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와 비엔날레가 함께 글로벌 예술 무대로 도약할 다음 단계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 겸 예술감독은 “새로운 전환의 시점을 맞이한 이번 비엔날레는 어느 때보다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도민의 삶과 기억이 깃든 원도심과 자연 곳곳에서 예술을 온전히 보고 참여하고 어우러지며 ‘허끄곡, 모닥치곡, 이야홍’ 하는 신명 나는 예술문화 놀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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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서 'WHO 국제협력 세션' 마련… 24일 돌문화공원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팬데믹 이후 보건과 평화를 잇는 국제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세계보건기구 국제협력 세션 ‘포스트 팬데믹 이후 평화: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리더십 강화’를 개최한다. 세션은 24일 오후 6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환영사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상 기조연설에 이어 국내외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글로벌 보건 리더십의 역할, 보건과 평화의 가치를 놓고 국제사회의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세션에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40분부터는 연계 세미나가 마련된다. 기후변화 시대의 감염병 위협과 위기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제주도는 이번 세션에서 팬데믹 이후 변화한 국제질서 속에서 보건과 평화의 연계성을 조명한다. 팬데믹의 경험은 보건 위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분열과 국제적 긴장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와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할 전략적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21회 제주포럼은 ‘분열의 시대, 협력의 재구상’을 대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화·안보·기후·경제·보건 등 글로벌 현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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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I·데이터 기반 미래 스마트 농업기술 전국에 선보인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6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농업의 첨단 연구개발 성과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매년 각 도의 농업기술원이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인공지능 융합, 농업혁신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중 ‘지역 농업 전시관’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인공지능·탄소중립 대표 성과,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성과, 제주감귤박람회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먼저 디지털 농업 전환을 선도하는 농업 데이터 플랫폼인 ‘제주DA’를 비롯해 제주형 스마트제어·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인 ‘제빛나’, 표준시비 및 전용비료 실증사업 등 핵심 연구 성과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키위 기계수분·수출 확대·가공제품 개발 △브로콜리 신품종 보급 확대 △메밀 종자 공급 확대 및 기능성 분석 △감귤 신품종 개발 및 출하 확대 △마늘 농업기계화 모델 확산 등의 성공 사례들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주감귤박람회’를 관람객들에게 전방위로 홍보해 청정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주 관광산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유경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협력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 기술, 지역 특화 작목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뜻깊은 무대”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제주농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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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 마련 박차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박천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2분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분야별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 소방 등 24개 부서·기관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운영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표하는 지표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전년도 통계를 활용해 지방정부의 안전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이다. 제주도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60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분기별 목표를 설정해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이 가운데 22개 중점 개선과제를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상황과 지표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제주도는 안전 인프라 확충과 도민 안전의식 확산을 중심으로 개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안전 인프라 분야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횡단보도 시설 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도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서는 음주문화 개선, 응급처치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자살 예방 생명존중문화마을 조성 등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핵심지표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취약 요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오늘 논의된 방안들을 토대로 도민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개선방안들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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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3억 5천만 달러 달성…5개월 만에 지난해 총액 넘어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동 분쟁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5개월 만에 지난 한 해 전체 수출 실적을 조기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올해 5월 누계 기준 총 3억 5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총 수출액인 3억 4천만 달러를 앞지른 수치다.이번 성과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과 더불어 항공기 수리용 부품, 의약품의 수출 증가가 맞물리며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이 안정적으로 다변화된 결과로 분석된다.아울러 화장품과 육류 수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가 제주의 전체 수출을 강력하게 견인했으며 기술·바이오·농수축산물 분야도 고르게 선전했다.전체 수출의 72%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5월 누계 기준 2억 5,537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누계액 대비 384.0% 급증했다.최대 수출 대상국은 홍콩이며 대만과 베트남이 뒤를 이었다.항공기 부품은 총 5,039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전체 수출의 14.2%를 기록했다.국내 항공사의 항공기 엔진 수리 등을 위해 영국과 미국 등 항공 선진국에 항공기용 엔진 및 핵심 부품을 수출한 성과다.보톡스 등 의약품은 총 446만 달러를 수출했다.주요 대상국인 중국과 베트남을 넘어 최근 이라크까지 영토를 넓혀 수출시장 다변화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제주의 대표 수산물인 넙치는 총 1,124만 달러의 수출고를 올렸다.전통적 시장인 미국과 일본 외에도 베트남, 캐나다,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권역으로 영토를 확장 중이다.소·돼지고기 등 육류는 지난해 첫 수출길에 오른 싱가포르가 161만 달러를 소화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국가별 총수출 순위는 반도체 대량 수출의 영향으로 홍콩이 1위를 차지했다.이어 미국, 대만, 베트남, 영국,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올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항공기 부품과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물류비 지원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도내 기업의 외연 확장과 동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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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안전건강실 공직자, 실전형 안전 체험교육 참여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이 재난·안전 총괄 부서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완벽히 책임지기 위한 공직자 위기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제주도 안전건강실은 6월 한 달 동안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실전형 안전 체험교육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몸으로 익히는 반복 실습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화재, 지진, 태풍, 수해 등 실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가정한 시뮬레이션 체험이 진행된다. 비상시 행동요령과 대피방법을 몸소 체득하고 생활·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도 함께 학습한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위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골든타임 내에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 결과와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어 도내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과 긴밀히 연계해 향후 도민 대상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 확대 방안 마련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응급상황과 재난은 우리 주변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상시 반복적인 체험과 실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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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탄소중립에 흔들리는 일자리, 제주가 먼저 대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공지능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으로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 생겨날 일자리를 미리 짚어, 제주의 노동자가 변화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돕는 정책 설계가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전환·기후변화에 따른 노동자 실태와 지원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19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백록홀에서 착수보고회를 연다. 사업비 7,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기술 발전, 탄소중립 정책 등 산업환경 변화가 제주지역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제주형 노동전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전문가와 노동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용역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용역은 디지털전환과 기후변화가 제주지역 산업과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전환위험 산업과 직무를 진단해 산업별 고용영향과 정책수요를 도출한다. 감소가 예상되는 직무와 새롭게 수요가 늘어날 직무를 가려내, 직무 재설계와 역량개발, 재교육, 고용서비스 연계 등 노동전환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정의로운 노동전환’은 디지털전환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산업구조 변화 과정에서 노동자가 배제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의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으로 산업별 고용영향과 전환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노동자가 산업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전환 지원과 재교육, 고용안정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디지털전환과 기후변화는 제주 산업과 노동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변화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노동전환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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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실시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여름철 농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 주간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음식점 등 농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남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또한 시군별 자체 단속도 병행해 원산지표시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원산지 미표시△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거나 보관하는 행위△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이다.특히 소비자의 신뢰를 저해하는 원산지 거짓표시와 위장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형사고발하는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김용덕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기본사항”이라며 “원산지 거짓표시와 위장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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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에 담은 안전의 꿈” 경남소방, ‘제 22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료
유치부 대상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제 22회 경남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의령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9개 팀 등 총 28개 팀, 74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많은 어린이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병행해 대회를 안전하고 순조롭게 마무리했다.이틀간의 열띤 경연 결과, 유치부에서는 양산시 글로벌유치원이, 초등부에서는 김해시 주촌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무대 완성도와 창의적인 율동 등 다방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 27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 팀, 금상 4 팀, 은상 4 팀, 그리고 우수상 16 팀 등 참가한 28개 팀 모두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대상을 이끈 지도교사 2명에게는 경상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어린 시절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화된 안전의식은 평생의 안전 습관으로 이어진다”며 “환하게 웃으며 동요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경남의 밝고 안전한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민 생활 전반에 안전문화가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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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제적 자립 돕는다…경남도-BNK경남은행,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
청년 금융교육 협약식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18일 오전 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BNK경남은행과‘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이 머무는 경남 조성과 청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와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수강생 모집, 교육 공간 제공,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BNK경남은행은 소속 전문 강사를 통해 시군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금융교육은 도내 12개 시군에서 총 300 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청년센터, 대학교 등 청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따른 교육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들의 교육 참여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창원, 진주, 사천, 양산, 거제, 함안, 창녕, 하동, 고성, 산청, 함양, 거창올해 교육은△청년 금융기초 역량강화△투자 기초 이해△금융생활 기초 등 3개 핵심 과정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박일웅 행정부지사는“경남도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수도권 청년과의 자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목돈마련,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도·시군 누리집 또는 청년센터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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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덕유학생교육원, 약용자원으로 여는 생태전환교육 협력
덕유학생교육원-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 연구소 업무 협약식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7일 덕유학생교육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과 청소년 생태전환교육활성화 및 지역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 중심으로 사고와 생활방식을 전환하는 교육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약용유전자원의 보존·관리와 연구 기반을 갖춘 약용자원연구소의 전문성을 청소년 교육 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약용자원연구소장과 덕유학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내용은△약용유전자원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학생 진로 탐색 지원△교육 자원 공유△지역사회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타 사항 등이다.특히 약용자원연구소는 약용유전자원을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성태 약용자원연구소장은“약용자원연구소가 보유한 지역 약용유전자원과 연구 역량을 교육 현장과 연계함으로써 청소년 생태전환교육의 깊이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자연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명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둥굴레 등 약용유전자원 134 종 398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약용유전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확대를 위해 연구와 현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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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단체활동, 경남도가 영상으로 제작해 드립니다!
경남 청년단체 모집 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경남 청년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단체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청년 동호회 모집 당시 5개 팀 모집에 13개 팀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당시 참여한 청년들은 동호회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을 통해 실제 회원 모집과 활동에 도움이 됐다며 호평했다.이러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기존 5 팀에서 20 팀으로 늘리고 활동지원금도 30만원으로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경남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동아리, 청년봉사단, 청년예술단체, 청년교류 모임 등으로 지난해‘동호회’ 만 지원하던 것을‘단체’로 확대했다. 단순한 취미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예술, 학술 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청년들의 활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신청자격은 전체 회원 중 경남 거주 청년비율이 70%이상인 단체이며 별도의 법인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단체의 특성을 살린 전문적인 홍보 영상 촬영과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영상은 경남청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단체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지원금도 함께 지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단체 소개서와 주요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회원 명단 등을 제출해야 한다.최종 선정은 도민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 게시된 각 단체의 소개와 활동 사진을 보고 청년들이 더 알고 싶은 단체에 투표하게 된다. 득표수 상위 20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며. 득표수가 같을 경우 청년 회원 비율이 높은 단체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경남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들이 단체 내부에만 머물지 않고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청년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우리 단체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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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생활지원금, 6월 30일 신청기한 임박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기한이 6월 30일로 임박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도민들의 신청을 당부했다.생활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도비 3,288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6월 17일 기준 약 300만명이 넘게 지급 받아 약 95%의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 또는 지류를 지급받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지급 금액은 1 인당 10만원이며 사용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모든 지급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예외 없이 전액 자동 소멸한다.생활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 내 전통시장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도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도내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또한 생활지원금은 주소지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도내 전역에서 교차 사용이 불가능하다. 지류 상품권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이자 하단 마크에 표시된 해당 시군 관할 구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 가맹점주도 소재지 시군 교환처에서만 교환할 수 있다.경남도는 디지털 신청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지급 절차를 지원한다.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도민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장기 출타 등 6월 30일까지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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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전국 1위” 경남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전국 최우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18일 서울 크레스트 72 글라스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2026년 제 8 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부 전국 1 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2023년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4회 연속 수상과 함께 3년 연속 도부 전국 1 위라는 성과를 거뒀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건강수준, 보건의료 여건 등을 반영해 수립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번 평가는 제 8 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시행 결과와 4차년도시행계획을 대상으로 계획의 충실성, 추진성과, 성과관리 체계 및 정책 실행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경남도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부터 시행·평가·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도 추진 성과를 차년도 계획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정착시키고 ‘도-시군 공동 성과지표’를 운영해 계획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인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또한 경남도가 추진해 온 현장 중심 보건의료 정책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경남도는△전국 최초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지역필수의사 확보를 통한 필수의료 기반 강화△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의료·요양·돌봄 연계 추진△건강증진 사업 활성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경남도는 지난 2월 ‘2026년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대 전략, 18개 과제, 135개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응급·필수의료 강화, 재택의료 확대,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도민의 건강생활실천율과 주관적 건강인지율 향상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초고령사회 진입, 공중보건의사 감소, 지역의료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제 9 기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3년 연속 전국 최우수라는 성과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응급·필수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요양·돌봄 연계를 확대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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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명피해 원천 차단’ 여름철 풍수해·폭염 총력 대응
도지사 주재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보고회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대응태세와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최종 점검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배수장과 빗물받이, 하천, 제방 등 주요 시설물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평상시부터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위험지역은 강우량과 지속시간 등 현장 여건에 맞는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비가 내리면 상황실에만 머무르지 말고 즉시 현장에 나가 위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막는 것으로 위험이 예견되면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현장 예찰과 응급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주민대피는 형식적으로 이뤄져서는 안 되며 기상상황과 위험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대피가 다소 과하더라도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재난 대응의 최우선 원칙”이라고 강조했다.폭염 대응과 관련해서는“취약계층과 야외에서 일하는 도민을 중심으로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적극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기상상황과 피해상황, 교통통제, 시설물 피해 등 각종 재난정보를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공직자 모두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매뉴얼에 따라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번 회의에는 행정·경제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18개 시·군 단체장과 경상남도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풍수해와 폭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점검했다.경남도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올해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경상남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를 개정해 대피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전 시군, 읍·면·동에서 주민참여형 대피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부터 읍·면·동장의 주민대피 명령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대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시·군 재난부서와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주민대피 교육도 실시했다.산사태·하천재해·지하공간 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730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대피소는 지난해보다 16.1%늘어난 1,640개소를 확보했다.또한 주민대피지원단 1만 783명을 운영해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고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재해복구사업장 2,602개소 가운데 86.6%의 복구를 완료했다. 아울러 재난대피 훈련 우수 시군 마을로 선정된 창녕군, 남해군, 거제시에는 소규모 방재시설 정비 인센티브 지원도 추진했다.지난해 도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온열질환자는 382명에 달했다.이에 경남도는 폭염 민감 대상을 3대 분야 10개 보호대상인△취약노인△장애인△기저질환자△수급자△고독사 위험자△노숙인△농어업인△사업장 근로자△이동노동자△야외활동자로 세분화하고 대상별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무더위쉼터 7,411개소와 폭염응급대피소 18개소를 운영하고 마을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수산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피해 예방에도 대응한다.한편 경남도는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고 재난문자와 방송매체 등을 활용해 기상정보와 대피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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