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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에도 가축 폐사 31% 감소
축산농가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9월 10일 기준 도내 가축 폐사 규모가 6만 9천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9천여 마리보다 약 31% 감소했다고 밝혔다.도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27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재해 취약시설과 농가를 사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을 추진해 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경남권에서는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졌다.8월 상순과 하순까지 고온이 이어지며 양산의 경우 최고 온도 42.5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도는 올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등 6개 폭염 피해 예방 사업에 총 276억원을 조기 투입했다.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폐사와 생산성이 떨어지는 양봉농가에 긴급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400만원을 긴급 지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왔다.도는 지난 5월 ‘2026년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축산재해대책 전담반을 9월 말까지 운영하며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현장 대응도 강화했다.지난 3월 폭염 등 재해 취약시설 157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말까지 폭염 취약농가 88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민관 협력체계도 가동 중이다.도는 축산분야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통해 축종별 폭염 대응요령과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역축협과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축 긴급 급수와 살수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폭염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갑작스러운 고온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9월 말까지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해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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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미 공공외교 포럼 개최
한미 공공외교 포럼 (외교부 제공)
[국회의정저널] 2026년 한미 공공외교 포럼이 9.10. 워싱턴 D.C.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새로운 국제질서와 글로벌 사우스: 한미 전략적 협력의 지평 확대’ 주제로 개최됐다. 양측 참석자들은 글로벌 사우스 정세 및 경제안보 환경 변화 한미 對글로벌사우스 공공외교 협력 가능 분야 등 의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공외교를 통해 이들 지역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주미국대사관 공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 사우스는 인구, 경제 규모, 핵심광물, 자원 등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역이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 한미 양국이 함께 공공외교 분야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를 계속 발굴해 공공외교의 외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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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딛고 문화로 도약” 김포시·김포문화원, 제39회 중봉문화제 연다
중봉문화제 전단지 (김포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포시가 오는 9월 19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김포시 주최, 김포문화원 주관으로 ‘제39회 중봉문화제’를 개최한다.중봉문화제는 1964년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 역사·문화의 조사·연구를 위해 설립된 김포문화원이 김포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1984년부터 개최해 온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다.시는 지난 2년간 김포예술제, 한가위축제 등과 통합해 ‘다담축제’로 운영했으나, 각 축제가 지닌 고유한 성격과 정체성을 보전하고 축제별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별 축제로 개최한다.축제의 시작은 오전 9시 우저서원에서 봉행되는 ‘중봉 조헌 고유제’다. 고유제는 김포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인 중봉 조헌 선생의 옛 집터인 우저서원에서 중봉문화제의 개최를 알리고 그 뜻을 고하는 전통 의례로 중봉문화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인 행사다.이어 오전 11시부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김포풍물연합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회를 알리며 제38회 중봉청소년문학상 시상과 원진주소리단, 김포시 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올해 중봉문화제는 시민 참여와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축제 공간을 총 4개의 테마별 체험존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였다.먼저 ‘중봉 체험존’에서는 △중봉 양탕 시식 △전통 네컷 촬영 △전통문양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체험 등 중봉 조헌과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예 체험존’에서는 관내 도예공방인 △도원요와 함께 총 5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전통 및 상생 체험존’에서는 △전통악기와 전통놀이 체험 공간 2곳을 비롯해 △김포시 사회적기업 상생부스 9곳과 △김포시민에너지협동조합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특별 체험과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오후 12시와 4시에는 시간대별로 △엿장수 체험이 진행되며 다양한 △푸드트럭도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축제의 활력을 더할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천현정광장에서는 △김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벌룬데코, 버블맨, 매직저글링 등 버블쇼와 서커스 공연 등으로 구성해 축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김포문화원 앞마당에서 ‘김포시 민속예술제’ 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대명리배띄우기 △김포통진두레놀이 △김포사우회다지소리 △김포향산농악 등 김포를 대표하는 민속예술 4개 팀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을 선보인다.특히 김포대명리배띄우기는 지난해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전승상을 수상했으며 김포향산농악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팀으로 수준 높은 전통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오후 5시에는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의 특별 역사강연이 열린다. 강연에 앞서 시조창 공연이 진행되며 최태성 강사는 이날 ‘중봉 조헌과 상소문’을 주제로 중봉 조헌의 선비 정신과 실천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중봉만인소·김포소원담이다. ‘중봉만인소·김포소원담’은 조선시대 만인소의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자신의 소원을 직접 적고 이를 하나의 대형 두루마리 형태의 전시물로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소원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김포문화원 카카오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시된 QR 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며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시민들의 소원은 축제 당일 대형 두루마리에 전시해 함께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최태성 강사와 이기형 김포시장이 시민들이 남긴 소원 가운데 일부를 직접 낭독하고 참여 시민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옥마을 곳곳에서는 △상소문 완성 퀘스트가 진행된다.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중봉 조헌을 찾아 미완성된 상소문을 완성하는 에듀테인먼트형 미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퀘스트를 완료해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이기형 김포시장은 “올해 중봉문화제는 시민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축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김포의 역사와 전통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중봉 조헌 선생의 충의 정신을 오늘의 시각에서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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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료원 신임 원장에 이정열 임명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정열 제주의료원 신임 원장을 10일자로 임명했다. 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5명이 지원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추천된 복수의 후보자 가운데 이정열 원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정열 신임 원장은 오랜 기간 의료현장과 보건의료 행정, 공공의료기관 경영을 두루 경험하며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와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또한 보훈병원과 국군병원에서 공공병원장을 맡아 병원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원장 임기는 2026년 9월 10일부터 2029년 9월 9일까지 3년으로 제주의료원의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이정열 신임 원장은“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의 질 향상, 조직 내 소통협력, 경영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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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삶의 질 높인다
동읍 자여 체육시설 조성사업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2027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약 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방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66억원을 투입해 창원 9개소와 김해 5개소 등 도내 14개소에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도는 현재까지 도내 645개소에 총 2042억원을 투입했다.이를 통해 도로·주차장·상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누리길·여가녹지 조성과 경관개선 등 환경문화·생활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2027년에는 생활기반사업 10개소와 환경문화사업 4개소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생활기반사업에는 국비 28억원과 지방비 4억원 등 총 32억원을 투입한다.창원 옥동마을 구거 정비 △ 김해 대동 예안리 배수로 설치 등 10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영농환경과 통행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환경문화사업에는 국비 28억원과 지방비 6억원 등 총 34억원을 투입한다.창원 덕산조차장 파크골프장 여가녹지 조성 △ 김해 대동면 수안마을 여가녹지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의 여가·휴식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경남도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 발굴해 왔다.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힘써왔다.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오랜 기간 규제로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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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직접 만든 AI로 ‘조달업무 혁신’ 속도낸다
인포그래픽 직원이 직접 만든 AI로 조달업무 혁신 속도낸다 (조달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조달청은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을 계약 검토, 법령 상담, 공문서 작성 등 실제 조달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 행정에서 주목을받고 있다.조달청은 11일 ‘인하우스 AI 개발 TF 성과 시연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이 직접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AI 서비스 7종의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인하우스 AI 개발 TF’는 개발의 전 과정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조직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조달청은 디지털공정조달국장을 팀장으로 직원 26명이 참여하는 TF를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특히 조달청은 업무망 내 안전한 AI 개발·배포 환경을 자체 구축하고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을 활용해 직원이 직접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했다.이를 통해 개발된 주요 서비스는 △조달법령 AI 상담 △보도자료 및 인사말씀 초안 생성 △공문서 기안문 자동 작성 △국회 업무관리 △지능형 업무 자동화 서비스 등이다. 조달 도우미 AI …법령 상담부터 보도자료 생성까지‘조달법령 AI 상담’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최신 법령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내부데이터와 결합해 상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물가협회 자료와 표준시장단가·표준품셈 등을 활용해 규격별 단가를 검색하는 기능도 추가해 조달업무의 법령 및 정보 검색 시간을 줄였다.‘보도자료·인사말씀 초안 생성’은 보고서나 행사계획 등을 입력하면 AI 에이전트가 분량․강조 내용․스타일 등 지정한 형식에 따라 보도자료와 인사말씀 초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복·유사업무…이젠 조달청 직원이 만든 AI가 돕는다‘공문서 기안문 자동 작성’은 수요기관과의 업무 협의, 입찰공고 게시 등 계약담당자가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공문서를 표준 서식에 맞춰 자동 생성토록 개발해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를 간소화했다.‘국회 업무관리’는 국회 요구자료 처리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된 내용을 분석해 소관 부서를 자동 배정하고 과거 유사 질의 및 답변을 추천하거나 전문 검색을 지원한다.‘지능형 업무 자동화’는 법령 검색시 인용․피인용 관계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 조달법령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별 할 일 목록을 관리 및 알림 기능을 통해 일상적 업무를 자동화했다.아울러 모든 AI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조달 AI 포털’도 함께 개발․운영해 접근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은 물론 추가 개발되는 AI 서비스에 대한 확장성도 높였다.이 서비스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에 참여한다는 점이다.현업 담당자가 업무 절차와 필요한 기능을 가장 잘 알고 있는만큼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지속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또한 장점이다.조달청은 TF뿐 아니라 각 현업부서에서도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우수직원 포상 등을 통해 직원 주도 AX 문화를 확산해 나갈계획이다.백승보 조달청장은 “공공조달 AI 전환의 출발점은 직원들이 매일 수행하는 업무에서 개선점을 찾아 AI로 직접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조달업무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조달업무를 지능화 및 효율화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조달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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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콕 청소년 60명, 역사·문화로 우정 잇다…‘감사의 정원’서 6·25 참전국 태국 기려
서울·방콕 청소년 60명, 역사·문화로 우정 잇다… 감사의 정원 서 6·25 참전국 태국 hwp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 박 5일간 방콕 청소년대표단을 서울로 초청해 ‘2026 서울 - 방콕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과 방콕 청소년 60명은 6·25 전쟁 참전국인 태국의 헌신을 기리는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함께 찾고 K-POP 체험과 청소년 주도 도시탐방을 통해 서로의 역사·문화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서 우정을 쌓았다. ‘서울-방콕 청소년 문화교류’는 2006년 서울과 방콕이 자매결연을 맺은 뒤 2008년부터 이어온 서울시 대표 상호방문형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류는 양 도시 청소년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문화다양성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도록 마련됐다.이번 서울 초청교류에는 서울과 방콕 청소년 각 30명과 양 도시 인솔자·관계자 1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서울 청소년 참가자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지난 8월 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을 선발했다.이 가운데 일부 참가자에게는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따라 참가비의 50%를 감면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교류 첫날인 9월 7일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방문해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운 태국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태국은 6·25전쟁 발발 직후 대한민국에 대한 식량 지원을 결정하고 이후 유엔군의 일원으로 육·해·공군을 파병한 전통적인 우방국이다.태국군은 전투에서 보여준 용맹함으로 ‘리틀 타이거’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서울과 방콕 청소년들은 ‘감사의 정원’을 둘러보며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돌아보고 자유와 평화, 국제 연대의 의미를 함께 생각했다.8일부터 10일 까지는 서울의 역사·문화와 도시공간을 체험하고 ‘청소년 주도 도시탐방’등 서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양 도시 청소년 간 소통을 이어갔다. 8일에는 서울시청 ‘통통투어’에 참여해 서울의 도시 운영을 살펴보고 시립청소년음악센터에서 K-컬쳐의 대표 콘텐츠인 케이팝 댄스와 음원 녹음을 체험했다.이어 여의도 한강공원에 방문해 서울의 수변문화와 야경을 즐겼다.9일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해 서울의 생활문화와 역사를 살펴보고 10일에는 ‘청소년 주도 도시탐방’을 통해 DDP·종로·광화문·명동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탐방했다.또한 10일 저녁에는 양 도시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과 교류 활동을 나누는 ‘청소년 교류의 밤’을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인 11일 에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공예를 체험한 뒤 방콕 대표단이 출국하며 서울 초청교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교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 서울을 탐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언어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빠르게 가까워졌다며 익숙했던 도시를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고 양국의 오랜 인연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서울 청소년 참가자는 “처음에는 언어가 달라 잘 소통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함께 서울을 여행하고 활동하면서 빠르게 가까워졌다”며 “익숙하게 지나쳤던 서울을 방콕 친구들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11월 방콕에서 다시 만나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방콕 청소년 참가자는 “한국 청소년들과 한복을 입고 서울 곳곳을 직접 탐방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감사의 정원’에서 태국과 한국의 오랜 인연을 알게 돼 뜻깊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번 서울 초청교류에 이어 오는 11월 2일부터 6일 까지는 서울 청소년 30명이 방콕을 방문해 상호교류를 이어간다.서울 청소년들은 방콕시청과 현지 청소년시설, 역사·문화 현장을 방문하고 방콕 청소년들과 공동 문화체험 및 청소년 주도 도시탐방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교류와 세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교류 프로그램 정보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누리집과 서울시청소년몽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울과 방콕 청소년들이 ‘감사의 정원’을 함께 방문해 양국의 오랜 인연과 태국 참전용사의 희생을 되새기는 등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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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김정희 유배지, 2027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제주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가 2027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무대가 된다. 관람객은 유배지와 제주추사관을 직접 걸으며 추사 김정희의 제주 유배와 예술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7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2차 발표심사에 참여했으며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를 포함한 7곳이 최종 선정됐다. 세계유산본부는 추사 김정희의 제주 유배와 예술세계를 그가 실제 생활했던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안해 차별성을 높였다. 이번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2027년 9월부터 21일간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와 제주추사관 일원에서 ‘추사 유배의 여정’을 주제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에 영상을 투사해 감상하는 기존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람객이 유배지와 추사관을 직접 걸으며 추사가 겪은 유배의 고독과 성찰, 예술적 완성에 이르는 시간을 따라가는 ‘걷는 인문유산 미디어아트’로 구성된다. 추사의 제주 유배기간 동안 깊어진 예술세계를 빛과 소리, 먹과 글씨, 상호작용형 미디어 등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계획이다. 특히 ‘추사에게 미디어아트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추사의 시간을 미디어의 언어로 번역한다’는 기획 방향에 따라 김정희 유배지의 역사성과 추사의 정신·예술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김정희 유배지를 비롯한 대정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고 제주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가 관람객과 나눌 수 있는 인문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추사가 보낸 유배의 시간을 관람객이 직접 걷고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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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별쿵축제’앞두고‘어린이 참여 행사’ 사전 신청 받아
‘제2회 별쿵축제’앞두고‘어린이 참여 행사’ 사전 신청 받아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운석충돌구 별쿵추진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2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과 어린이 장기자랑대회 ‘내가 별쿵가수다’ 참가자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합천운석충돌구 로컬브랜딩 지역특화 야간축제인 ‘제2회 별쿵축제’의 어린이 참여행사로 마련됐다.국내 유일의 운석충돌구를 품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합천운석충돌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먼저 ‘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우주의 흔적, 내가 그리는 합천운석충돌구’를 주제로 운석충돌구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개성을 담은 손그림을 모집한다.관내에 거주하는 5~7세 유치부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사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별쿵축제 1일차인 10월 3일 진행한다.그림그리기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처는 초계면 초계중앙로 45에 위치한 별쿵추진위원회 사무국이다.어린이 장기자랑대회 ‘제1회 내가 별쿵가수다’는 올해 처음 개최한다.‘운석이 떨어진 합천, 우리들의 별빛 무대’를 주제로 노래, 연주, 댄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어린이와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 10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별쿵축제 2일차인 10월 4일 초계대공원에서 공연을 펼친다.장기자랑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두 행사 모두 9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행사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별쿵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합천운석충돌구를 친근하게 느끼고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참여행사를 확대 마련했다”며 “우리 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초계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합천운석충돌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별쿵 야간푸드존, 음악쇼, 청년버스킹, 청년마이크 시너지 공연, 지질공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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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1동, ‘함께하는 주민자치’…제5회 주민총회 개최
신곡1동, ‘함께하는 주민자치’…제5회 주민총회 개최 (의정부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4층 청룡홀에서 ‘제5회 신곡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 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한 ‘주민공론장’을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해 주민들이 사업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숙의했다.주민이 주도해 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장 방식도 신곡1동 주민자치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이날 총회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7년 자치계획안 발표, 주민공론장 운영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2027년 자치계획안은 주민공론장을 거쳐 투표로 최종 결정됐으며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해 주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장미경 회장은 “위원으로 여러 차례 주민총회에 참여했지만 회장으로서 직접 개최한 것은 처음이라 감회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영란 동장은 “주민공론장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원기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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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송산2동 주민총회 성료…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의 미래
2026년 송산2동 주민총회 성료… 주민 손으로 만든 마을의 미래 (의정부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6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논의해 2027년 추진사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제1회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주민 의견을 마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이날 총회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송산2동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민들의 흥겨운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7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 △현장 투·개표 순으로 진행됐다.2027년 추진사업을 결정하는 투표에는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본투표를 합쳐 총 614명이 참여했다.투표 결과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는 468표를 얻어 최다 득표한 ‘얘들아 놀자’ 가 선정됐다.주민참여예산 사업에서는 ‘밤에도 걷기 좋은 도시, 오목로에 빛을’, ‘다리목근린공원 야외무대 환경개선’, ‘송산보도교 난간 환경개선 도색사업’등 총 3건이 투표 참여자 50% 이상의 찬성을 얻어 최종 가결됐다.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중 자치계획 실행사업은 주민자치회 주도로 2027년에 추진할 예정이다.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추후 심의를 거쳐 예산을 수립한 뒤 시 사업부서에서 2027년에 추진할 예정이다.박상갑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직접 의견을 내고 필요한 사업을 선택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마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보경 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송산2동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원기 시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선택하는 과정 자체가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가치”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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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 협업,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다
스토리티 (경상남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2026년 지역특화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기업 간 협업으로 개발된‘통영 로컬스토리티 투어’ 가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2026년 지역특화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콘텐츠를 발굴·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개발된 콘텐츠는 실제 현장에서 운영·실증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올해 사업에는 총 4개 협업팀이 선정됐으며 △ MZ 세대 세대공감 어촌 연애 오디션‘옥계’s 할매더중매’를 시작으로 △‘통영 로컬스토리티 투어’△ AR 글래스 실감형 문화관광 콘텐츠 △ 미식 관광 콘텐츠‘세모로페스타’ 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이 가운데‘통영 로컬 스토리티 투어’는 통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행기업‘사월의 모비딕 랩’과 남해의 로컬 티 브랜드‘앵강마켓’ 이 협업해 만든 콘텐츠다.통영 어부와 예술인의 삶을 도보 여행과 차로 풀어내, 여행객이 지역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투어는 강구안의 항구와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통영 어부와 예술인의 삶을 만나는 도보 여행으로 진행된다.여정의 마지막에는 각각의 사연을 담아 개발한 스토리 티를 마시며 통영을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맛보고 기억하는 여행으로 완성한다.프로그램은‘어부의 바다’ 와‘예술인의 골목’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어부의 바다’는 조선 수군 통제영의 관문이자 지금도 새벽이면 배가 드나드는 살아있는 항구, 강구안 일대를 중심으로 통영 어부의 삶과 노동, 바다의 사연을 만나는 코스다.‘예술인의 골목’은 박경리,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이 영감을 얻고 창작을 이어간 통영의 골목 김상옥거리, 도깨비골목 등을 걸으며 예술과 함께 흘러온 도시의 시간과 오늘의 풍경을 살펴보는 코스다.투어는 낮 코스와 노을·야간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스토리 티 1종을 시음할 수 있다.참가비는 3만 5천 원이지만, 오는 10월까지는 프로모션을 통해 1인당 1만원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협업에서 두 기업은 사업비를 활용해 통영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티 2종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패키지 디자인과 제작을 진행했다.‘어부의 차’는 파도의 반복과 고된 노동의 시간을 견뎌온 어부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예술인의 차’는 비워내고 다시 채우는 창작의 호흡, 그 일상을 이어가는 예술인의 시간을 담았다.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분야의 관광기업이 각자의 전문성과 지역의 이야기를 결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어낸 사례”며“앞으로도 지역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경남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콘텐츠가 지속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지역의 관광자원은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다”며“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경남만의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영 로컬스토리티 투어’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투어에서 경험한 스토리 티는 별도 상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투어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사월의 모비딕 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2026지역특화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경남 스토리 기반 증강현실글래스 실감형 문화관광 콘텐츠는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경남 체류형 로컬 미식관광 콘텐츠‘세모로페스타’도 오는 10월 창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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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구·송길영·서울시민이 나누는 ‘새로운 시작’의 경험…‘서울시민 쏘울자랑회’ 개최
대니 구·송길영·서울시민이 나누는 새로운 시작 의 경험…「서울시민 쏘울자랑회」 개최 hwp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작가 송길영, 그리고 배움으로 인생의 방향을 새로 정한 서울시민이 한 무대에 오른다.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세바시와 함께 9월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첫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를 연다.삶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택한 5명의 연사가 릴레이 강연에 나서며 현장에는 시민 약 300명이 참여하고 서울시·세바시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이번 행사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시민의 배움과 도전 경험을 통해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4년 차를 맞은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는 올해 총 2회 열리며 1회차는 ‘시작해 SOUL- 한계를 넘어 다시 꿈을 향해’를 주제로 익숙한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선택한 연사들의 경험을 공유한다.오는 11월 12일 열리는 2회차는 ‘건강한 SOUL-배움과 돌봄으로 일상을 튼튼하게’를 주제로 이어진다.이번 강연에는 대니 구와 송길영을 비롯해 서울런·서울시평생학습에 참여한 시민 3명 등 모두 5명이 연사로 오른다.새로운 선택을 하게 된 계기부터 망설임을 넘어 첫발을 내디딘 과정, 그 뒤 달라진 삶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6년간 운영한 사업을 정리하고 공인중개사에 도전한 시민 연사 한종우 씨는 나이에 상관없이 지금이 가장 빠른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대니 구 강연자는 의사를 꿈꾸던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참여한 예술 축제를 계기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빠져 새로운 길을 택했다.이후 재즈와 팝까지 장르를 넓히며 국내외 오케스트라 협연,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나 혼자 산다’등 공연과 방송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한계를 넘어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들려준다.송길영 강연자는 데이터로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읽고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왔다.이번 강연에서는 ‘스스로의 이름으로 세워가는 도전의 시간에 대해’를 주제로 각자의 속도로 배우고 성장해 온 시간이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한종우 강연자는 6년간 운영한 사업장을 정리한 뒤 찾아온 노후의 불안을 평생학습으로 극복했다.서울시평생학습포털의 ‘서울런4050’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온라인 강좌로 공부를 시작해 시험에 합격했고 지금은 중개 실무를 익히며 새 진로를 준비하고 있다.채지명 강연자는 학교 밖에서 홀로 입시를 준비하며 느낀 불안과 부담을 서울런으로 이겨냈다.남들보다 늦게 출발했다는 조급함 속에서도 서울런 온라인 강의를 꾸준히 들으며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이어간 끝에 목표하던 대학에 진학했고 공부를 통해 새로운 꿈도 찾았다.앞으로 누구나 배움을 시작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김유주 강연자는 대학 재학 중 약 3년간 문해교육 교원으로 활동하며 학습자들의 배움과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원해 왔다.올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2026년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에 참여해 전문성을 넓히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에 정해진 시기는 없다’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현장 강연은 시민 약 300명 규모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바시랜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행사 이후에는 연사별 강연 영상과 관련 콘텐츠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2012년 회원 약 4만명으로 출발해 지난 9월 4일 200만명을 넘어섰다.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35만명의 신규 회원이 늘어나며 서울을 넘어 전국이 이용하는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누구에게나 삶의 방향을 다시 정하고 새로운 시작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며 “서로 다른 자리에서 자신만의 첫발을 내디딘 연사들의 이야기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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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구글’ 디지털성범죄 피해정보 유출 조사 신속 추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에 제공된 디지털성범죄물 관련 삭제 요청사항이 외부 웹사이트에 공개됐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지난 7일 구글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개인정보위는 구글이 외부 웹사이트 운영기관에 제공한 민감한 개인정보의 규모·항목, 제공 기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그간 구글이 삭제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웹사이트 운영기관에 제공했는지 혹은 인적 과실, 시스템 오류 등이 있었는지 등 어떤 경위로 피해가 발생했는지 면밀하게 살펴볼계획이다.또한 개인정보위는 구글이 제3자인 웹사이트 운영기관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 적법한 처리근거를 갖췄는지, 민감정보를 전달하면서 동의 절차가 이행되었는지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예정이다.이번 사건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민감한 정보가 관련되어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중대한 사안이다.이에 개인정보위는 구글과 외부 웹사이트 운영기관 간 개인정보 처리 흐름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조사 과정에 긴급하게 삭제·차단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구글 및 웹사이트 운영기관이 즉시 시정하도록 요구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계획이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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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할 지도자급 국가과학기술자 선정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1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국가가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국가과학자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 선정에 착수한다고밝혔다.국가과학기술자 제도는 우수한 과학자·공학자를 국가과학기술자로 선정해 연구 수준과 영향력을 세계 최정상 수준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가 핵심 자산으로 인정·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처음 선정하는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는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내에서 연구·기술혁신 활동을 수행 중인만 55세 이하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한다.현재까지의 성과뿐만 아니라 향후 5~10년간 세계적 수준의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도 함께 살펴보면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생태계 혁신을 이끌어 갈 연구자를 선정한다.후보자는 소속기관의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속기관은 자체 선정기준과 선발과정을 거쳐 기관별 최대 3명을 추천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국제적 석학 3인 이상 또는 데이터 기반 발굴위원회의 추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국제적 석학과 데이터 기반 발굴위원회 추천자는 기관별 추천 인원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모든 신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으로 진행된다.선정심사는 분야별 선정심사와 최종 선정심사의 2단계로 진행된다.그간의 업적과 영향력, 국가과학기술자 지원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 완성 가능성, 국가·경제·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대학·출연연·산업계 등 소속기관별 연구 특성을 고려하고 과학·공학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도록 16대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를 토대로 학문 분야별 균형도 고려한다.선정된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에게는 국가과학기술자 칭호와 대통령 명의의 국가과학기술자 증서가 수여된다.또한 국가 주요 과학기술정책 및 연구개발 전략 수립 참여, 국가과학기술자 개인과 연구 성과 등의 국내·외 홍보, 국가 주요 과학기술 행사 주빈 초청, 출입국 패스트트랙 등 영예성 지원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연 1억원의 국가과학기술자 지원금을 최대 5년간 지원한다.국가과학기술자 지원금은 국가과학기술자가 자율적으로 연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존 연구개발비 제도를 유연하게 적용할계획이다.국가과학기술자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등에 게시된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과기정통부는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6일 오후 2시에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지원 대상, 추천 방식, 신청 절차, 선정 기준 등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할예정이다.현장 참석 희망자는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고 설명회는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선정된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가 연구 수준과 국제적 영향력을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자로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밝혔다.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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