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9아토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배우 한소희가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월드투어 팬미팅 규모를 확장한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희는 9월 13일 마닐라, 10월 18일 자카르타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를 추가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한소희는 오는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팬미팅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첫 티켓 오픈이었던 타이베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일본 공연은 선예매 당시 추첨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신청하는 등 치열한 티켓 경쟁이 펼쳐졌다. 이어 다른 도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보답하고자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개최 지역을 확대해 총 13개 도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해 온 한소희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팬미팅 포스터에는 팬들을 ‘빛나는 보물’로 표현한 한소희의 자필 문구가 담겨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엿보이기도 했다.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소희는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배우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소희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소희의 월드투어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 및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SBS ‘우리영화’ [국회의정저널] ‘우리영화’ 이설이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이설은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인 톱배우 채서영 역을 맡아, 세련된 이미지와 스타다운 카리스마는 물론, 인물의 이면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설은 깔끔한 화이트 더블 재킷으로 공식 석상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베이지 톤 재킷과 블랙 원피스로는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포멀한 슈트, 실키한 블라우스, 단정한 셋업 룩 등 장면의 흐름에 따라 스타일을 달리하며 인물의 상황과 감정 상태를 유연하게 표현했다. 의상은 물론,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까지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은 인물들 간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거리감과 감정선 역시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극의 분위기와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무대 위에서는 과감한 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사적인 공간에서는 절제된 스타일로 극 중 관계에서 비롯된 복잡한 심리를 암시했다. 회차마다 달라지는 이런 변화들은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 이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성숙해진 연기와 함께 스타일 면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채서영이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결로 만들어가고 있다. 회차 공개 직후마다 그의 스타일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연기와 스타일을 아우른 캐릭터 표현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비욘드제이 [국회의정저널] 18억여 원을 들여 딴 자격증이 드디어 빛을 보는 걸까?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아버지의 회사 조아제과 조리실에 취직해 빛의 속도로 채소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5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한유현 역을 연기하는 김영광이 예사롭지 않은 칼질 솜씨로 조리실에 준비된 수북한 야채를 손질하는 모습이 담긴 열정 만렙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현은 커다란 솥에 담긴 국을 국자로 휘저으며 조리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한편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슐렝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재벌 2세 생활과 현저히 다른 현실에 불만 가득한 입모양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 같은 모습도 잠시, 유현은 곧 자신 앞에 놓인 산더미 같은 채소들을 빛의 속도로 빠르게 손질하며 한식 조리사를 비롯해 80여개 자격증을 소유한 자격증 부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채소 손질에 신공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은 사촌형 도윤의 도움으로 조아제과 조리실에 취직했다가 이 모습을 한회장에게 들켜 또 한 번 아버지의 뒷목을 잡게 했다. 18억원을 갚지는 못하더라도 조아제과 조리실에서 100일간 일하면 빚을 탕감해주는 것은 물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덥석 수용한 유현은 아버지와의 내기에서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조리사복을 벗을 수 없는 상황. 과연 유현의 인내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즐겁고 재밌게 사는 데 익숙한 유현이지만 한 번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유현은 조리실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탁월한 조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조리실의 마스코트 같은 ‘쌍자누님’께도 예쁨을 듬뿍 받으며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다 어떤 행동을 해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유현의 조리실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채소 손질에 진심을 다하는 유현의 조리실 대활약과 이를 통해 계속 이어지는 37살 하니와의 따뜻한 인연은 25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사진: 안녕나야 방송화면 캡쳐 [국회의정저널] 배우 이레가 드라마 시청자를 위로하는 ‘힐링요정’으로 본격 활약을 펼쳤다. 이레는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37반하니를 똑소리 나게 위로하는17반하니 캐릭터로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레는 최강희와 함께 절대 같은 인물임을 들키지 않기로 하며 해외 출신 배경, ‘스칼렛’이라는 작명까지 하는 등 의기투합했다. ‘스칼렛’ 작명 이유는 아버지가 좋아했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떠올렸기 때문. 이 장면에서 이레는 가족들에게 철없이 굴었던 상황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마음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과거로 돌아가는 온갖 방법 찾기 끝에 자신들의 사주를 알아본 잡스도령에게 붙잡혔고 큰 비 내리는 날 굿을 하기로 했다. 특히 3회에서는 이레의 당당하면서도 걸크러쉬한 면모가 돋보였다. 그녀는 미리 최강희와의 작별파티까지 준비해 “언제나 당당하던 반하니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왜 그래? 억울한 일 당해도 말 한마디 못하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고 그러면 스스로한테 안 미안해?”고 미래의 자신에게 말했다. 이어 “솔직히 난 남한테 쪽팔린 건 괜찮아. 그건 시간 지나면 잊어지거든. 근데 나한테 부끄러운 건 아직도 생각나. 일곱 살 때 형제 슈퍼에서 풍선껌 훔친 거. 초등학교 때 아빠 택시 보고 창피해서 도망친 거. 중학교 때 애들이 지은이 괴롭힐 때 모른 척한 거. 그 나이 먹으니까 다 잊어져? 그러니까 이제부터 라도 비겁하게 도망치거나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짓 하지마. 그건 정말 나에게 미안한거니까”고 덧붙였다. 현실과 세월에 휩쓸려 주눅든 최강희에게 스스로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말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10대의 솔직하면서도 담담한 자기고백 얘기에 흡입력을 일으켰다. 극 말미 이레는 최강희가 부당해고를 당하자, 함께 회사 사옥 앞에서 신나게 90년대 춤을 추며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이레는 최강희의 밝아진 표정에 “나 그 쪽이 오늘처럼 환하게 웃은 거 처음 봤다”며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 보니까. 나도 여기 와서 처음으로 기분 좋다”고 기뻐했다. 이처럼 이레는 17반하니 캐릭터를 통해 미래의 자신 외에 시청자에게도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철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 속에서도, 자기 중심과 자존감을 잃지 말라고 용기를 북돋았고 현실감있게 그려내며 주연으로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레가 출연하는 ‘안녕? 나야’는 배우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by 편집국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국회의정저널] 패션 매거진 ‘바자’가 페라가모의 엠버서더인 레드벨벳 슬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페라가모의 영감은 영화계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작품. 여기서 모티프를 얻어 진행된 이번 화보 컨셉트는 ‘미스터리 서클’이다. 히치콕을 대표하는 블랙 컬러와 창, 까마귀, 붉은 조명을 활용한 세트 속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미스터리 우먼 슬기의 매력을 담았다. 색다른 변신을 위해 시도한 히메 컷은 물론 모델 뺨치는 과감한 포즈와 표정을 막힘없이 소화해낸 슬기. 특히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옐로우 니트 드레스와 연출한 ‘프레임’ 백과 구조적인 ‘F-힐’, 유니크한 실루엣의 팬츠 수트, 니트 셔츠와 매칭한 ‘스튜디오’ 백 등 화보 속 아이템은 모두 페라가모 2021 S/S 시즌 제품으로 슬기의 강렬한 눈빛과 어우러져 한층 매력을 더한다.
by 편집국출처: sm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슈퍼주니어 동해가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현대 미술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세트에서 촬영, 이에 동해는 감각적인 배경에 댄디한 자켓부터 루즈한 느낌의 수트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착장을 자유롭게 소화해 냈다. 더불어 클로즈업 컷에서도 진한 눈빛으로 서슴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현장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동해는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좀 더 직접적이고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싶다. 다양한 ‘부캐’를 넣어서 카테고리를 늘려야겠다는 계획이 있다”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고 “내가 에너지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을 때 해보고 싶은 것을 다 해보자는 생각이 들더라. 앞으로 슈퍼주니어 10집 앨범이 발매되고 올해로 10주년이 된 은혁이와 하는 슈퍼주니어-D&E 활동도 게을리할 수 없다. 그룹으로서는 콘서트를 하고 싶다”며 활동 계획을 전했다. 무엇보다 3월 16일 정식 발매를 앞둔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The Renaissance’에 대해 “15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시간을 의미 있게 기념하는 것부터 특별하다. Label SJ와 멤버들의 조합이 너무 잘 이뤄져서 하고 싶은 것들,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골라서 음악을 선별했다”며 새 앨범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개그우먼 김지혜와 가수 이지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외과 실장 캐릭터는 내가 원조”고 주장한다. 두 사람은 수술 일자와 성형 여부 공개 시기를 두고 티격태격하며 양보 없는 ‘성형수술 인조 캐릭터 논쟁’을 벌인다고 해 그 결말을 궁금하게 한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아이들 케어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름도 나이도 같은 김지혜와 이지혜는 본업은 다르지만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야무지고 솔직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며 방송과 홈쇼핑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것. 공통점 때문에 한 프로그램에 나란히 섭외돼 찰떡 호흡을 맞췄다는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겉모습과는 또 다른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지혜는 “내가 강남 성형외과 이 실장 캐릭터를 밀고 있었는데, 김지혜가 김 실장 캐릭터를 밀더라”며 ‘성형수술 캐릭터’ 원조 주장에 나선다. 이어 그는 “인조 캐릭터 원조는 나”며 “고등학교 때 코 수술을 했고 1998년 데뷔했다”고 선공격을 한다. 잠자코 있던 김지혜는 “성형 수술을 한 시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개 여부가 중요하다”고 팽팽하게 맞서며 ‘원조 논쟁’을 벌여 둘을 제외한 현장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양보 없는 두 지혜의 ‘원조 논쟁’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2018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금 토크와 성형 및 쇼핑 중독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김지혜는 이날 역시 ‘날 것의 토크’로 웃음 제조기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김지혜는 후배 안영미를 “가슴으로 낳았다”며 “내 가슴이 없었다면 안영미의 가슴이 없었다”고 ‘가슴 부심’ 토크를 펼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가수, DJ,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열일 의욕’ 충만한 이지혜는 최근 ‘네고왕2’에 출연 중인 장영란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이유를 들려준다. 그는 장영란의 활약상을 읊으며 “내가 많이 불안하다”고 심정을 고백한다고 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 남편, 딸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 중인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의 반전 관종력에 당황한 사연을 밝힌다. 이지혜는 “내 채널이 잘 되니, 남편이 개인 채널을 개설했다. 그룹을 하다가 솔로를 하겠다는 얘기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 외에도 결혼 전 난자를 얼린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지혜는 “나와 사유리가 냉동 난자 1세대”며 “이왕 얼릴 거면 20대 때 얼려라”며 유경험자다운 조언을 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김지혜와 이지혜의 ‘성형외과 실장 캐릭터 원조 주장’은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MBN X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 화면 캡처 [국회의정저널]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이 대삼치를 보며 군침을 흘리는 이혜성을 짠하게 생각한 나머지 '이 자식'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이 자식 기습 소환을 당한 이혜성은 곧바로 웃음이 터졌지만, 이내 민망함이 밀려온 듯 이수근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지난 23일 MBN과 NQQ에서 동시 방송된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뻐꾸기 산장에서 둘째 날 아침과 저녁 식재료가 걸린 퀴즈를 풀고 게임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NO브레인'이자 '無상식'이었던 이혜성의 반전이었다. 전날 아침 패자부활전에서 얻은 고구마밖에 먹지 못해 다리까지 풀리며 짠내를 유발했던 이혜성은 다음날 아침 퀴즈에서 1등은 물론, 2관왕에 올라 두 가지 메인 식재료를 차지했다. 그녀는 이수근과 박세리의 '특급 보살핌'으로 든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조식을 즐길 수 있었다. 배가 부르자 여유가 생긴 이혜성은 이수근의 짓궂은 장난을 확장시키는 예능감까지 발휘했다. 이수근은 티격태격하는 양세찬과 이혜성을 보며 “둘이 잘 어울린다”는 무리수 멘트를 던진 것. 예능 베테랑인 양세찬의 뇌마저 정지시킨 이수근의 농담을 이혜성이 능숙하게 받아냈다. “내가 결혼했어요?”, “내가 유부녀예요?”라는 발연기 콩트까지 선보인 이혜성 앞에서 양세찬은 “형수님 이러시면 안 돼요”고 애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알을 막 깨고 나온 '예능 아기새' 이혜성의 비상에 기대가 쏠린 가운데, 저녁 퀴즈에서 이혜성은 '불패 신화'의 주인공인 좌세찬-우진호를 등에 업고 호기롭게 박세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국민 영웅' 박세리의 차지였다. 접전 끝에 역전패를 당한 양세찬과 이진호는 좌세찬-우진호 콤비의 해체를 선언했다. 1m20cm의 초대형 삼치를 획득한 OB팀은 삼치 철판구이와 숯불구이, 삼치 조림 등 대삼치 3세트를 완성했다. 특히 구이에 일가견이 있는 밥굽남과 양념 요리 실력자인 박세리가 만나자 시너지가 폭발, 환상의 대삼치 저녁 식탁이 순식간에 차려졌다. '굶트리오'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은 대삼치의 비주얼과 냄새에 OB팀 곁을 한시도 떠나지 못한 채 “맛있겠다”, “배고프다”를 연발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단 한 번도 저녁을 먹지 못한 '저녁 상습 밥굶녀' 이혜성이 전날 홍천 한우 짝갈비와 대삼치 중 대삼치를 더 먹어 보고 싶다면서 “이렇게 큰 삼치는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장난기가 발동한 이수근은 “듣고 있냐 이 자식아. 큰 삼치 먹고 싶으시단다”고 영상편지를 띄워 폭소를 유발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는 이수근의 화끈한 이 자식 소환은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by 편집국비욘드제이 [국회의정저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 음문석이 수상한 차림새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24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김영광, 음문석이 래퍼, 그리고 로커로 변신해 초특급 만남을 갖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재벌 2세 한유현과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를 연기하는 두 사람이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각각 래퍼와 로커로 변장한 기묘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검정색 버킷햇과 마스크를 착용한 힙합필 충만한 ‘래퍼’ 유현과,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비니를 쓴 록 스피릿으로 가득한 ‘로커’ 소니의 정체를 알아보기란 여간 쉽지 않아 이들의 변장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커다란 가방과 돈다발을 들고 ‘특A급’, ‘에눌’ 같은 단어를 주고받으며 비밀스러운 접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 또한 펼칠 예정. 제작진은 “재벌 2세와 톱스타로서 자신의 신분을 절대로 노출하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남의 목적 앞에선 자존심 없는 모습으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티키타카 대사의 생생하게 살아있는 재미를 즐겨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래퍼로 변장한 재벌 2세 유현과, 긴 머리 휘날리는 로커로 변장한 한물간 톱스타 소니의 비밀스러운 접선 과정과 그에 따른 결과는 24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음을 준비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오은영은 수술실로 걸어가던 짧은 시간, “아들 얼굴이 해님처럼 떠올라 통곡을 했다”며 '육아 멘토' 아닌 '엄마 오은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아이들 케어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다. 어떤 상황에도 차분하게 육아 솔루션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은 지난 2008년 청천벽력 같은 6개월 시한 선고를 받았었다고 고백한다. 오은영은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 중 담낭에 악성 종양이 의심된다더라. 몇 개월 살 수 있느냐고 물으니 6개월 정도라고 했다”고 털어놓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담낭 내 종양 확인을 위한 수술을 앞두고 대장암까지 진단받았다. 오은영은 “두 가지 수술을 해야 했다. 당시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수술실로 향하는데 아들 얼굴이 해님처럼 떠올라 통곡을 했다”며 며칠 사이에 죽음을 준비해야 했던 시기, 모성애를 뜨겁게 체감했다고 고백한다. 다행히 대장암은 초기, 담낭 내 종양은 양성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에 깊은 상심에 빠졌었다고. 오은영은 “아무리 늦게까지 일을 하고 환자를 상담해도 지치지 않았다. 그런데 암 수술 후 마음이 힘들더라”며 크게 좌절했던 당시 ‘긍정의 힘’을 회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려줘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오은영은 “나는 잔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다. 우리 아이가 재수를 했는데, 그때도 잔소리를 안 했다”고 아들과의 일화를 공개해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전문가’ 아닌 ‘인간 오은영’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오은영은 노래방에서 누군가가 알아보면 본래 애창곡 대신 발라드 위주로 노래를 선곡한다고 반전 사실을 고백하는가 하면, 20년째 ‘미스코리아 st’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이유와 함께 풍성한 모발 비결을 대공개 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은영이 회상하는 6개월 시한부 선고 당시 장면은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비욘드제이 [국회의정저널] 배우 김영광이 ‘변태’로 오해를 받아 철창살에 갇혀 웃음이 만개한 비하인드 컷 등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잡으며 2021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남자 배우로 등극한 그는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다. 김영광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주인공 한유역 역을 맡아 철부지 재벌 2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그가 현장에서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캐릭터를 만들어냈는지를 엿볼 수 있다. 현재 2회까지 방영된 ‘안녕? 나야’에서 김영광은 소소하지만 스펙터클한 사건들 중심에서 아버지 한회장 역을 맡은 배우 윤주상과 최고의 티키타카 부자 케미로 큰 웃음을 안겼다. 김영광이 그려내고 있는 유현은 일주일 동안 100만원을 벌어오라는 아버지와의 내기에 져 집에서 쫓겨난 신세로 팬티만 입고 나가라는 아버지의 말에 바바리를 걸치고 부리나케 도망쳐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런가하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잘생긴 경찰들에게 잡힌 김영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별출연으로 이수혁, 장기용이 출격한 것으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무리 했다는 후문. 철창에 갇힌 그는 심지어 대본을 체크하면서도 웃음을 짓고 있다. 여기에 감방 동기 반하니 역을 맡은 최강희로부터 빌린 오징어 탈을 쓰고 난 뒤 해맑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두 사람은 채무 관계로 얽혔고 김영광은 미워할 수 없는 ‘재벌 2세 빈대’ 유현 캐릭터를 만들어내 주인공으로 역할을 제대로 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이현석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작은 씬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진지한 모습도 공개됐다. 무엇보다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그의 전매특허 웃음은 촬영장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안녕? 나야’를 위해 홍보 요정으로도 큰 활약을 펼쳤다. 평소 샤이한 성격의 그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예능프로그램들과 라디오 등에 다수 출연했고 판타지 성장 로코의 주인공인 최강희와 함께 싱글즈 화보를 찍는 등 성실하고 올바른 자세로 주인공으로서 소임을 다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영광은 영화 ‘미션 파서블’까지 흥행기록을 세우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021년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거듭났다. 해당 영화에서는 입금되면 바로 움직이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으로 100% 대역 없는 반전 액션을 보여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편집국비욘드제이 [국회의정저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최강희와 이레가 90년대 댄스 삼매경에 빠져 처음으로 같은 목소리를 내며 연합한다. 20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 마주한 순간부터 갈등을 겪었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감지된 건지 이들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37살, 그리고 17살 반하니를 각각 연기하는 최강희, 이레 두 사람이 조아제과 사옥 앞에서 댄스 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7살, 그리고 17살 하니 두 사람이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춤으로 시위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발랄한 옷을 맞춰 입은 두 하니는 여느 시위와는 다르게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중이다. 앞서 37살 하니는 오징굿 과자 파동으로 해고 위기에 직면한 바 있다. 소비자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임에도 모든 책임은 조아제과 판촉 담당 계약직원인 하니에게 전가됐고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37살 하니의 방법대로라면 해고를 당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겠지만, 17살 하니와 함께 하게 된 37살 하니가 이례적으로 사측의 부당한 인사 조치를 문제 삼으며 시위에 나서는 모습은 그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음을 예감케 하며 두 하니가 함께 목소리를 높이는 사연에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억울한 조치에 반발하며 시위에 나서는 37살 하니의 선택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멈춰버린 시간 속을 살고 있는 그녀에게 아주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이 여정은 17살 하니가 함께 하기에 가능한 것으로 90년대 댄스로 활기차게 연합하는 두 사람의 의미 깊은 행동을 기대를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부당한 현실 앞에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37살 하니의 용기 있는 선택과 이를 응원하는 17살 하니의 당찬 모습은 24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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