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TCM [국회의정저널] 가수 박태훈이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태훈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팬 콘서트 ‘HUNNY BAND – はじめまして’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박태훈이 처음 해외에서 여는 팬 콘서트로 일본 데뷔를 앞둔 그가 현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회차로 진행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박태훈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태훈은 ‘HUNNY BAND’라는 타이틀에 맞춰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Play With Me’, ‘모의고사’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 ‘Hi+Fiv3’, ‘아주 잠시만’부터 커버곡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 박태훈은 미발매된 일본 신곡 ‘Yume’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팬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그는 ‘Yume’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팬 콘서트를 마치며 박태훈은 “첫 해외 공연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끝내서 너무 기쁘다 특히 고등학교 때의 심정을 노래한 곡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신기했다 ‘힘이 된다’는 반응이 정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훈은 ‘도레미 챌린지’로 알려진 ‘Play With Me’의 원곡자로 이 곡은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 Viral50 차트와 아이튠즈 아일랜드 K-POP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어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Hi+Fiv3’를 발매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태훈의 글로벌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국회의정저널] 가수 싸이가 ‘흠뻑쇼’로 올해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21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의 포스터와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NOL 티켓을 통해 오는 6월 5일 정오 NFT 선예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개최 도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워터 캐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예비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공연인 만큼, ‘싸이흠뻑쇼2025’의 개최 소식은 벌써부터 열띤 반응을 얻으며 치열한 티켓 전쟁까지 예고하고 있다. 매 공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 대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 싸이는 올해도 변치 않는 열정으로 전국의 무더위를 날릴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올 싸이가 ‘싸이흠뻑쇼2025’로 선사할 풍성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싸이흠뻑쇼’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 초특급 게스트 군단까지 매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학 축제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에서 진심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고 있는 싸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많은 히트곡의 보유자인 싸이가 선보일 다채로운 ‘싸이흠뻑쇼2025’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싸이흠뻑쇼2025’ 티켓은 6월 5일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국민 81.4%,‘휴양·휴식’등을 위해 숲에 방문 [국회의정저널]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 국민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1.4%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을 경험했으며 ‘휴양과 휴식’을 위해 산림을 방문하고 자연휴양림 시설의 이용경험과 이용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휴양·복지활동이란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휴식, 취미, 문화, 예술, 창작, 체육, 사회참여 등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기준 만 15세 이상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1 대인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활동 유형을 일상형, 당일형, 숙박형으로 구분해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산림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국민은 81.4%이며 당일형, 일상형, 숙박형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81.6%, 여자가 81.1%로 비슷했으며 40?49세의 경험률이 87.6%로 가장 높았다. 주된 방문 목적으로 일상형은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당일형과 숙박형은 ‘휴양과 휴식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산림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취미 및 레포츠활동’을 즐기는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방문지를 선택한 이유로는 당일형, 숙박형 모두 ‘수려한 자연경관’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정보습득 경로는 ‘지인 및 가족추천’, ‘인터넷카페 및 블로그’, ‘포털사이트’ 순으로 조사됐다. 동반자로는 모든 활동유형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고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모든 유형에서 89% 이상 만족한다는 응답을 했다. 일상형은 ‘가족’ 다음으로 ‘혼자서’하는 비중이 높았고 당일형과 숙박형은 ‘가족’ 다음으로 ‘친구·연인’이 활동의 주요 동반자로 조사됐으며 친목단체 및 직장동료 등과의 활동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림에서의 활동 만족도는 모든 유형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97.2%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인지도 조사결과 국민의 93.8%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산림욕장, 숲길, 치유의 숲 순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또한 실제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이용해 본 경험으로는 자연휴양림, 숲길, 수목원, 산림욕장 순으로 조사됐으며향후 산림휴양복지시설의 이용 의향을 묻는 응답에서는 ‘자연휴양림’, ‘숲길’,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수목원’, ‘숲속야영장’ 순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산림휴양·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SM C&C STUDIO [국회의정저널] ‘슈주 리턴즈4’에서 대망의 마지막 라운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진다. 이특은 꼼수를 발휘해 끝까지 폭소를 안겨주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매달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우동 X 체육대회’에서 넘치는 승부욕과 각종 몸개그로 즐거움을 준 ‘슈주 리턴즈4’가 오늘 대망의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 라운드로 ‘지압판 2인 3각 달리기’가 펼쳐졌다. 지난 ‘돌아온 우리 동거했어요’ 여행에서 큰 웃음을 줬던 2인 3각 대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각종 장애물과 지압판 트랙이 추가돼 승부의 열기를 더했다. 가장 큰 배점이 걸린 가운데 최종 우승상품인 한돈 세트를 차지하기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승부욕을 불태웠다. 예선 1차전은 ‘비즈니스 커플’ 신동-시원과 ‘구구즈 커플’ 은혁-려욱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시작과 동시에 고성이 난무하는 ‘비즈니스 커플’과 반대로 ‘구구즈 커플’은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선 2차전에는 ‘예섹꾸르 커플’ 예성-규현과 ‘여보자기 커플’ 이특-동해가 참여했다. 양 팀 모두 시작부터 빠른 스피드와 함께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지압판의 위력에 발이 아팠던 이특은 얕은 꼼수를 발휘했다. 모두를 폭소케 한 그의 꼼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결승전이자 ‘우동 X 체육대회’의 최종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에 오른 두 커플은 마지막 대결답게 놀라운 호흡을 자랑하며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결승전이 종료된 후 최종 결과와 더불어 한돈 선물세트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누구도 예상 못 한 대반전 결과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뽐낸 최종 결과에 기대감이 모인다. 다사다난했던 체육대회를 마친 후 멤버들은 지난 1년간의 ‘슈주 리턴즈4’를 추억하며 마지막 만찬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E.L.F.들을 웃기고 울렸던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씩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템을 뽑았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다음 시즌을 위한 아이템을 기획했는데, 아이디어 화수분 슈퍼주니어가 제안하는 기대 만발 아이템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L.F.를 위한 스페셜 시즌, ‘슈주 리턴즈4’는 매주 월, 수, 금 낮 12시에 V LIVE 네이버TV ‘슈주 리턴즈’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이번 시즌 역시 ‘슈주 리턴즈4’ 팬십을 통해 2주 먼저 본편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팬십에서는 기습으로 진행될 멤버들의 촬영 현장 스포 라이브부터 팬십 온리 콘텐츠, 월간 투표 이벤트까지 오로지 팬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와와퀴’ [국회의정저널]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밥굽남이 팀장 이수근에게 삐침주의보를 발령시키는 등 '찐' 리액션과 입담을 폭발시키며 프로 방송인의 스멜을 풍기기 시작한다. 이수근의 선택을 받을 때와 팀이 수세에 몰려 '밥굶남'이 될 위기에 놓일 때 갑자기 태세전환을 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이수근은 예능 재롱꾼 답게 능청스럽게 밥굽남의 불평을 받아내 시선을 모은다. 오는 16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두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홍천 한우 짝갈비를 걸고 저녁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이날 저녁 퀴즈 대결도 2회 때와 마찬가지로 3대 3 팀전으로 진행된다. 이수근 팀과 박세리 팀으로 나뉘어 음악 퀴즈를 맞혀야 하는 상황. 노래를 모른다며 심란해하는 박세리를 위해 이수근은 에이스 양세찬과 이진호를 양보했고 '상습 밥굶 남녀'인 밥굽남과 이혜성을 떠안았다. 밥굽남은 실력가 이수근의 간택에 손까지 잡으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밥굽남은 음악 퀴즈에서 팀이 수세에 몰리며 또다시 밥을 굶게 될 위기에 처하자 낯빛이 어두워지더니 “팀이 제가 원해서 된 게 아니잖아요”고 토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홍천 양반' 밥굽남의 불평에 이수근은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이런 얘기를 할 때는 한 문제는 맞히고 해”고 응수했다. 이에 밥굽남은 “한 문제 맞히고 팀 바꿔도 돼요?”고 얘기해 궁금증을 높인다. 가까스로 문제를 맞히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이수근은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한 '無쓸모' 팀원들에게 “너희 뭐하는 거야. 팀이나 바꾸자 그러고. 어이가 없어서”고 얘기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든다. 굶을 위기에 처한 이수근 팀의 미래와 '예능 산적'으로 변신한 밥굽남의 활약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와와퀴’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비욘드제이 [국회의정저널] 인생의 비수기 시절을 연예인 악플을 달면서 해소하고 있는 걸까?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최강희가 명예 훼손 악플러로 지목돼 음문석과 경찰서에서 대면하는 굴욕적인 상황을 맞아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37살 하니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 자리에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가 등장한 모습이 포착되며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호기심을 높인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월17일 밤 9시30분 대망의 첫방송을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경찰서에 출석해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채로 조사를 받고 있는 하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급하게 경찰서에 오게 된 듯 오징어 차림새를 한 하니는 경찰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태. 이 같은 상황에 매니저와 회사 대표까지 대동하고 등장한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는 하니의 대답을 영 신뢰하지 않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어 경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호기심을 높인다. 연예인 안소니를 향해 하니는 왜 악플을 달게 된 건지, 안 그래도 인생의 비수기 시절을 보내며 힘든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하니에게 명예 훼손 악플러 수식어까지 추가하게 될 위기 상황에서 하니가 이 같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하니와 소니는 표면적으로는 악플러와 연예인 신분으로 경찰서에서 대면하지만, 그렇게 된 데에는 누군가에겐 숨기고 싶은 비밀과, 또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훼손된 데에 대한 사연이 숨어 있다”며 “악플러와 연예인에 그치지 않는 두 사람의 오래되고 질긴 인연 또한 주목해달라”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소년미에서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이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린 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내려 가고 있는 이레와, 매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국민 트롯 손자’ 홍잠언이 ‘라디오스타’ 최연소 게스트로 출격해 안방 1열 시청자들을 위해 설 맞이 ‘홍잠언 미니 쇼’를 펼친다. 특히 11살 인생을 바쳐 야심 차게 준비한 개인기를 뽐내 시청자들의 광대 승천을 부를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 불문 국적 불문 흥신 흥왕 5인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과 함께하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잠언은 7살이던 2017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같은 해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최연소 참가자로 등장해 어른들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국민 트롯 손주’에 등극했다. 지난달에는 2집 앨범 ‘남자다’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어딜 가나 ‘최연소’ 전문인 홍잠언이 ‘라디오스타’ 최연소 타이틀까지 차지했다. 옷깃을 야무지게 세우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잠언은 넘치는 끼와 어른 못지않은 입담으로 귀여움 한도 초과 매력을 뽐내 ‘라디오스타’ MC들을 연신 미소 짓게 했다고 전해진다. 무엇보다 홍잠언은 트로트 대선배들의 특징을 기가 막히게 따라하는 제스처 모사, 아이돌 군무 뺨치는 댄스 개인기, 인생을 걸고 준비한 노래까지 안방 1열 시청자들을 위한 ‘홍잠언 미니쇼’를 펼친다. 홍잠언의 야무진 활약을 엿본 김구라는 “잠언이 보면 옛날 동현이 보는 거 같아”며 애정을 듬뿍 과시했다고 해 ‘홍잠언 미니쇼’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또 홍잠언은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계기와 ‘전국노래자랑’의 역사 그 자체인 MC 송해와의 깨알 친분을 자랑한다. 홍잠언은 “송해 선생님과 7바퀴 돈 토끼띠 동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해 미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홍잠언은 '미스터트롯' 당시 자신에게 하트를 안 줬던 두 심사위원을 원망하지 않는다며 의젓함을 뽐내더니, ‘미스터트롯’에 재도전할 생각 있느냐는 질문에는 짧고 굵은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고 해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최연소 게스트로 출격해 ‘인생 2회 차’ 입담을 자랑한 홍잠언은 “30대엔 트로트로 빌보드 1위를 하고 싶다”며 10년 단위로 야무지게 세워 둔 ‘홍잠언 백 세 계획’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국민 트롯 손주 홍잠언이 인생을 바친 개인기쇼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MBN X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 화면 캡처 [국회의정저널]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잔혹한 '굶방'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해온 개그 절친 사이도 홍해처럼 순식간에 갈라놨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개그맨 동기, 한솥밥을 먹는 연예인 가족 양세찬과 이진호가 의식주의 핵심인 식 앞에서 무참히 무너졌다. 지난 9일 밤 11시 MBN과 NQQ에서 동시 방송된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뻐꾸기 산장에서 둘째 날을 맞이한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다음날 아침, 생존을 위한 조식 퀴즈가 펼쳐졌다. 상식을 기반으로 한 다섯 문제를 연속으로 맞히는 멤버에게 식재료가 주어지는 가운데, S대 출신 브레인으로 알려진 이혜성이 나섰다. 그러나 이혜성은 첫 번째 문제부터 광탈했고 이후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하는 '광탈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혜성의 광탈을 곁에서 지켜본 박세리는 “머리 좀 잘 써 봐. 대체 몇 끼를 굶는 거야”며 답답해했다. 조식 후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자유시간을 즐겼다. 앙숙인 박세리와 양세찬은 둘만의 숲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박세리 앞에서 의외의 장작 패기 실력을 발휘, 숨겨둔 야성미를 드러냈다. 급기야 옷까지 훌러덩 벗어던지며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박세리는 “없는 인물 더 없어 보이잖아”고 눈살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와 양세찬은 장작더미에 불을 붙이며 깊은 대화도 나눴다. “여자친구랑 이런 곳 와봤어?”라는 박세리의 질문에 양세찬은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이성교제 경험이 있냐며 조심스럽게 묻는 박세리에게 그는 발끈했다. 나아가 “이벤트로 조끼만 입고 장작을 패준 적은 없어요. 사실 누나가 처음이다”라는 돌발 고백까지 해 박세리를 당황시켰다. 둘째 날 저녁 식재료는 갑각류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크레이피시였다. 멤버들은 살이 탱글탱글 차오른 크레이피시 10마리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저녁 퀴즈는 3대 3 팀전, 3판 2선승제로 박세리와 이혜성이 각각 팀장을 맡아 팀을 꾸렸다. 박세리는 이수근, 이진호와 이혜성은 밥굽남, 양세찬과 한 팀을 이뤘다. 첫 번째 게임인 '통나무 볼링 대결'에서부터 의욕 과다로 예기치 않은 대참사가 벌어졌다. 양세찬이 박세리의 게임 루틴을 과장되게 따라 하다 통나무로 제작진의 카메라를 박살낸 것. 반면 이수근은 양세찬의 루틴 개그를 주워먹은 '학 루틴' 볼링으로 첫 번째 게임의 승리를 거머줬다. 1대 0으로 박세리 팀이 앞선 상황. 밥굽남이 마지막 도전자로 나섰지만, 승리의 여신은 박세리 팀의 것이었다. 두 번째 게임은 '자갈밭 골프 퍼팅 대결'로 홀컵에 골프공을 더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룰이었다. “혜성이 일 낼 것 같다”는 양세찬의 기대 속, 이혜성 역시 몸으로 하는 게임에 더 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허공에 헛삽질을 하는 이혜성의 활약은 웃음거리가 됐다. 이혜성은 “웃기려고 한 거예요”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골프 여제' 박세리의 등장이었다. 양 팀 모두 한 점도 내지 못한 가운데, 야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삽자루를 쥔 박세리는 주변의 기운부터 확실히 달라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숨죽이며 월드클래스의 삽 골프 도전에 시선을 집중했고 박세리는 신중하게 삽으로 골프공을 쳤다. 그러나 박세리가 친 공은 홀컵의 위치에 한참을 미치지 못하고 멈췄고 이날 박세리의 무득점 굴욕은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신발 던지기 게임'이 이어졌다. 제일 처음 나선 이혜성은 제대로 날려 보지도 못하고 신발이 저절로 벗겨지는 바람에 실패했다. 상식 퀴즈 광탈과 헛삽질에 이은 이혜성의 잇따른 허당미 예능인들은 예능 신이 내렸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같은 팀인 양세찬은 허술함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혜성을 흔들며 “제발 정신 차려”고 소리쳐 폭소를 안겼다.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자 이수근은 룰의 변경을 제안했고 각 팀의 에이스가 나와 마무리 게임을 펼치게 됐다. 박세리 팀의 에이스는 이진호로 이수근은 큰 활약이 없던 이진호에게 부담감을 안겼다. 밥굽남이 실패하면서 점수를 먼저 획득한 이진호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박데기 신세에서 영웅으로 거듭난 이진호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진호의 활약으로 크레이피시는 박세리 팀의 차지가 됐다. 이진호의 불안한 크레이피시 칼질을 보다 못한 밥굽남이 박세리 팀을 위한 셰프로 나서 초호화 크레이피시 3종 세트를 완성했다. 굶은 끝에 폭발한 양세찬은 크레이피시를 먹고 있는 이진호에게 “나 주먹 쥐었다”며 “너 나 서울에서 안 볼 거야?”고 도발했다. 이진호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 안 봐. 너 이제 다시는 안 봐. 서울로 가”고 양세찬에게 확실히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 ‘와와퀴’ 3회 예고에서는 멤버들이 야외 취침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추운 야생 속에서 ‘와와퀴’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떠한 ‘꿀잼’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고 노래하는 ‘아모르 언니’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1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가까워지게 된 계기부터 과거 인연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은 김연자는 “올해는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최초 고백할 예정이어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 불문 국적 불문 흥신흥왕 5인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과 함께하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로트계 살아 있는 레전드다.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던 원조 한류 가수이기도 하다. 수많은 히트곡과 특유의 가창력, 퍼포먼스 덕분에 여전히 ‘행사의 여왕’으로 통하는 김연자는 하루 이동 거리가 1,000km에 이른 적이 있다며 “비가 오는 날 경비행기에 탄 적이 있는데 울고 싶었다”고 바쁜 스케줄 탓에 생긴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연자의 수많은 히트곡 중 ‘아모르 파티’는 남녀노소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메가 히트곡이자, 젊은 세대에게 김연자를 알린 된 효자 곡이다. 지금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노래이지만 곡을 받았던 당시는 애물단지 그 자체였다고. 김연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좋아해서 윤일상 작곡가에게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부탁했다. 그런데 ‘아모르 파티’가 온 거다”며 상상도 못 한 히트곡 탄생 비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김연자는 ‘네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 그대로인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인 ‘아모르 파티’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연자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수줍게 꺼낸 뒤 “올해는 결혼 계획이 있다”고 최초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그는 연인과의 신기한 인연부터 가까워지게 된 이유까지 공개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아모르 언니’ 김연자의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스토리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사진 = 에이맨프로젝트, 아이윌미디어 [국회의정저널] 배우 권나라가 첫 사극 ‘암행어사’를 통해 ‘대세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사극, 멜로 액션 다 장르 소화 가능한 ‘멀티플 배우’ 능력치를 증명했고 이쯤 되면 ‘믿고 봐도 좋을’ 작품 선구안을 자랑하며 ‘시청률 프린세스’ 면모를 재입증했다.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어사 성이겸과 그를 보필하는 다모 홍다인, 노비 박춘삼 어사단의 모험을 담은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암행어사’를 통해 사극 장르에 도전한 권나라는 앞서 여러 작품에서 보여왔던 도회적이고 세련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열혈 다모 캐릭터 '홍다인'을 완벽하게 빚어내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렀다. 장안의 화제인 기녀로 임팩트 있게 등장해 화려한 의상 소화력과 미모는 물론 양반 앞에서도 할 말은 다 하는 ‘센 캐’ 매력을 뽐내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어사단에 합류한 뒤에는 눈에 띄지 않으려 남장을 하고 새로운 사건을 만날 때마다 필요한 인물로 위장하는 처세술을 자랑했다. 때때로 의욕이 앞서 위험에 처한 일도 있지만, 기민하고 대범한 ‘홍일점 홍다인’이라 가능한 전략들을 앞세워 어사단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담당했다. 변화무쌍한 홍다인 그 자체로 분한 권나라는 한 작품 안에서 여러 번 변신을 시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백성을 위로하고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는 홍다인의 이야기를 망가짐을 불사하는 러블리한 매력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급 조절 연기로 풍성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홍다인이 어사 성이겸과 싸우면서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설렘 가득하게 표현해 안방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끌어올렸다. 이렇듯 권나라는 첫 사극 ‘암행어사’를 통해 액션, 멜로 사극 모두 가능한 다 장르 소화력을 뽐내며 ‘멀티플 배우’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권나라는 ‘암행어사’를 통해 믿고 보는 선구안과 ‘시청률 프린세스’ 면모도 재확인했다. 권나라는 SBS ‘수상한 파트너’, tvN ‘나의 아저씨’, KBS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까지 시청률과 작품성, 화제성까지 겸비한 작품에 참여해 내공을 쌓고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첫 회 시청률 5%로 출발한 ‘암행어사’가 최고 시청률 13%까지 치솟으면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권나라의 작품 보는 안목과 흥행 요정 면모가 새삼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 대부분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흥행한 탓에, 네티즌들은 권나라의 작품 보는 선구안을 두고 “이쯤 되면 믿고 봐도 좋다”고 호평했다. ‘암행어사’를 통해 탄탄하게 쌓아 온 필모그래피, 시청률 프린세스 면모 두 가지를 동시에 인정받은 셈이다. 다 장르 소화가 가능한 배우이면서 좋은 작품을 선택하고 흥행으로 이끌 수 있는 존재감. 권나라가 ‘암행어사’를 통해 증명한 두 가지는 그의 대범한 도전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배우들이 사극에 도전하면 우려가 따라오기 마련. 권나라는 철저한 대본 연구와 남다른 노력으로 보란 듯이 우려를 칭찬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의 경계를 섬세하게 오가는 ‘암행어사’ 특유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자신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by 편집국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비밀의 남자'가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 드라마가 시청자들로부터 이토록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유를 꼽아 봤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촘촘한 사건으로 채우고 배우들의 최강 연기력이 뒷받침돼 격이 다른 '일일극'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9월 7일 첫선을 보인 '비밀의 남자'는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을 앓게 된 남자주인공 이태풍의 파란만장한 삶과 복수를 그리며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소재와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의 허를 찔렀다. “이런 일일드라마는 처음이다”라는 평가를 끌어낸 '비밀의 남자'가 오늘 105부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마지막 만남을 앞두고 있다. 종영을 하루 앞둔 '비밀의 남자'가 안방극장에 남긴 의미를 세 가지로 짚어 봤다. '비밀의 남자'는 강은탁, 엄현경, 이시강, 이채영 등 일일극에서 잔뼈가 굵어 '일일극의 어벤져스'로 불리는 '日벤져스' 4인을 비롯해 양미경, 김희정, 이일화, 김은수, 최재성, 홍일권, 이진우 등 개성은 물론 다년간 연기력을 인정받은 '찐' 조연 군단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대박의 기운을 불러모았다. 기대는 첫 방송 시청률로 곧장 나타났다. 지난 9월 7일 방송된 '비밀의 남자' 1회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단숨에 거머줬다. 최고 시청률은 21.2%를 기록한 99회. 중·후반부부터 18.0% 이하로 떨어진 적 없는 '비밀의 남자'는 시청률만으로도 안방극장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비밀의 남자'는 태풍이 어린 시절 사고로 7세 지능을 가졌다가 온갖 시련을 겪은 뒤 천재가 되어 악행을 저지른 이들을 심판하는 복수전을 그린 드라마. 부잣집 아들인 태풍이 악녀 한유라의 악행으로 억지 결혼 후 하나뿐인 어머니를 잃고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극 초반부까지 '고구마'를 유발했다면, 중반부부터는 사이다를 사발로 들이키는 장면들의 연속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고구마의 연속과 사이다 한방이 하나의 시퀀스를 이루는 기존 일일극과 다르게 '비밀의 남자'는 고구마 한 개와 사이다 연속의 시퀀스를 여러 군데 배치, 시청자들의 속이 막힐 새도 없이 사이다로 뻥 뚫어주는 장면들을 만들어 '꿀잼 일일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회에선 또 어떤 역대급 사이다 퍼레이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밀의 남자'엔 악행의 강도를 겨루듯 최강 악역 빌런들의 활약이 매회 끝없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극 초반부터 태풍과 한유정의 비극을 만든 유라, 유정과 윤수희, 차우석, 이경혜의 삶을 망가뜨린 모든 악의 근원인 주화연, 이들의 악행을 돕는 조력자 구비서와 심부름센터 직원의 활약은 상상을 초월해 혀를 내두를 정도. 그럼에도 악역 빌런들의 악행이 고구마만 준 게 아닌 이유는 이들끼리 서로 뒤통수를 치는 이른바 '자승자박' 전개 때문이다.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더 나쁜 짓을 일삼는 악행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는 악역 빌런들의 비극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악역 빌런들의 최후가 그려질 '비밀의 남자' 최종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밀의 남자' 측은 “첫 방송부터 지난 반년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행복한 종영을 앞두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줄 사이다 결말이 그려질 테니, 기대감을 갖고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by 편집국폴햄(POLHAM) [국회의정저널] 배우 김영광이 캐주얼 패션 브랜드 폴햄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10일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광은 어떤 컬러도 완벽 소화하는 ‘영광 매직’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영광은 댄디한 스타일링부터 ‘꾸안꾸’ 캐주얼까지 소화해내며 반전 매력의 퍼펙트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시원시원한 피지컬로 흰셔츠와 하늘색 맨투맨 위에 가벼운 조끼를 레이어드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차분한 카키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베이지 컬러의 슬랙스를 매치해 여심을 설레게 하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완성시켰다. 또 다른 화보에서 김영광은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소년미를 보여줬다. 산뜻함이 느껴지는 노란색 니트와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핑크색 티셔츠까지 어떤 컬러라도 그는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설레는 눈맞춤과 천진난만한 미소까지 더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어떤 패션이든 찰떡으로 소화해내는 ‘영광 매직’을 선보인 김영광은 드라마, 영화에 이어 광고 모델까지 완벽하게 접수했다. 폴햄 관계자는 “패션 모델로 출발해 배우로서도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영광이 폴햄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 스타일과도 잘 부합되어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광은 2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와 같은 날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그저 재밌게 사는것’이 유일한 목표인 철없는 재벌3세 한유현으로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며 2021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