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N ‘미지의 서울’ 캡처 [국회의정저널] 배우 박윤호가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변신했다. 박윤호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수와 미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등굣길에 미지를 마주친 호수는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미지에게 무신경한 태도로 일관하는가 하면, 전학 첫날 미지의 옆자리로 배정받으며 두 사람 사이 관계의 서막이 올랐다. 계속된 호수의 무시에 미지가 발끈하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미지가 찬 공에 맞은 호수는 과거 사고의 후유증으로 이명이 찾아와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호수의 상태가 신경 쓰여 뒤따라온 미지는 계속해서 호수에게 질문을 던지고 호수는 자신의 상처를 파고드는 미지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미지가 자신의 사정을 모르고 있었단 사실을 깨달은 호수는 미지의 집을 찾아가 사과 쟁반을 건넸다. 이후 호수는 미지와 단둘이 교실에 남아 오답노트를 하던 중 서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를 기약,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을 통해 시니컬한 차가운 면모부터 폭발적인 분노 연기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오가는 섬세한 표현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살벌한 악역 연기가 돋보였던 ‘스터디그룹’과 대학생 초보 아빠의 모습을 그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또 다른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그가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넷플릭스, tvN ‘언니네 산지직송2’ [국회의정저널] 배우 이재욱이 다방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재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과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극 중 이재욱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홍랑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선을 오가며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재욱은 재이를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고 어린 시절부터 품고 있던 상처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몸 잘 쓰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미스터리 멜로 사극 장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보 어부에게 쉽지 않은 조업부터 28톤 분량의 김 하역 작업, 김 말리기, 요리 보조 등 다양한 어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아 주니어’로 통하는 이재욱은 궂은 일도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설거지 내기 게임과 방구석 음악회 등에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회차를 거듭할수록 어촌 생활에 완벽 적응한 이재욱은 막내미를 발산하며 멤버들과의 케미를 더하고 있다. ‘탄금’에 이어 ‘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이재욱은 차기작 KBS2 ‘마지막 썸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썸머’는 여름을 싫어하는 여자와 매일 여름을 기다려온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이재욱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배우 손현주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의 새 가족이 됐다. 7일 블레이드 Ent는 “다양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배우 손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다채로운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강희수의 아버지이자 이인의 스승인 강항순 역을 맡은 손현주는 단단한 카리스마와 원숙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손현주는 드라마 ‘장밋빛 인생’,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추격자 THE CHASER’, ‘시그널’, ‘모범형사’, ‘트레이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명품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 ‘보통사람’,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손현주가 블레이드 Ent와 만나 이어갈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손현주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허성태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편집국사진 제공 = 뮤빗(Mubeat) [국회의정저널]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이 공개한 1월 동영상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 뮤직비디오가 12월에 이어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힙합 곡 ‘BATTER UP’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신곡 ‘Stuck In The Middle’을 공개했다. 데뷔곡과는 180도 다른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멤버들의 보컬 실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드러내며 또 한 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에 멤버 아현이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더해 전 세계 K팝 팬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동영상 차트 2위에는 JYP 실력파 걸그룹 엔믹스의 ‘DASH’가 자리했다. 매력적인 믹스 팝 사운드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끈 엔믹스는 ‘DASH’로 음악 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 3위에 올랐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이 연출,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칼 같은 군무와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는 신인 보이그룹 올아워즈OURS)의 ‘으랏차차’가 4위, 완벽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부터 셀프 프로듀싱까지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는 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흠뻑’이 6위를 기록했다. 또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아이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uper Lady’, 선공개곡 ‘Wife’가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전 세계 K팝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빗은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 방송 투표와 ‘써클차트 어워즈’ 등 시상식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다. 매월 발간되는 뮤빗 월간 동영상 차트는 뮤빗 앱 내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및 뮤빗 내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집계된다.
by 편집국tvN ‘세작, 매혹된 자들’ 강홍석, ‘세작에서 빛나는 존재감’ 조정석 호위하며 찰진 호흡 선보여 [국회의정저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배우 강홍석이 조정석 곁을 지키는 호위무관으로 우직한 카리스마와 깊은 관계성을 그리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강홍석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이인을 지키는 별군직 행수 주상화 역을 맡았다. 주상화는 이인을 보필하며 위기의 순간 거침없이 앞을 막아서는 충심 깊은 인물로 이인이 진한대군에서 임금이 된 순간까지 그 곁을 묵묵히 지키며 정치 싸움이 판치는 궐내에서 이인의 버팀목 되어주는 조력자이다. 강홍석은 진중한 눈빛과 듬직한 모습으로 임금의 속내를 아는 유일한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했다. 암투로 가득한 궁궐 안에서 이인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벗과 같은 캐릭터를 완성해 조정석과 찰진 연기 호흡을 나누며 사극 속 존재감을 뽐냈다. 정치적인 위기 속에서 촉을 곤두세우는 무사의 강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 임금의 모든 행동을 면밀하게 살피고 움직이는 현명한 처세로 믿음직한 캐릭터를 완성한 것. 특히 임금이 된 이인이 다시 마주한 강희수에게 신경을 빼앗겨 빈틈을 보이자 그가 놓치는 일과를 상기시키고 때론 깊은 충심과 소신으로 직언을 하며 요동치는 전개 안에서 숨 쉴 수 있는 따뜻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렇듯 강홍석은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로 호위무관의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조정석을 보필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그리며 드라마에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바. 첫 사극 작품임에도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홍석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설특집 편성으로 2월 9일 7회, 10일 8회, 11일 9-10회 연속으로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기하가 데뷔 16년 만에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된 사연을 고백한다. 또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알았는데.”고 확신했던 그가 JYP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가 밝혀져 폭소를 안긴다. 오는 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기하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기하는 6년 전 ‘라스’ 출연으로 인해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는 ‘문법 경찰’ 장기하 맞춤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 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 “카더가든이 듣고 ‘큰일났다’ 했는데. 밈이 됐다”며 이덕화를 비롯한 차은우, 김용명, 이용진 등 밈 라인업을 뿌듯해했다. 그런가 하면, 장기하가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드러머가 되겠다는 꿈을 꿨던 반전 과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 들어간 밴드에서도 보컬이 아닌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드러머 외길 인생을 꿈꾸던 장기하는 “군악대에 가려고 드럼을 연습하던 중에 왼손에 희귀병이 생겨서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는데,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 ‘S대 먹물 출신’인 장기하가 군대에서 어학병으로 활동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판계를 주름잡고 ‘별일 없이 산다’가 국어 교과서에 실리고 산문집에 적은 특정 브랜드 라면 사랑 덕에 라면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활약상도 공개된다. 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셨다”며 알고 보니 ‘금수저’가 아닌 ‘책수저’인 배경도 밝혀져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장기하가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된 사연과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 등은 오는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재형이 ‘웃겨야 한다’라는 강박 때문에 초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김구라가 자극적인 사생활 오픈을 제안하자, 장기하가 대신해 ‘퇴폐미’ 폭발한 정재형과의 첫 만남을 폭로했는데, “효리 누나가 뭘 입고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션 게스트들의 앞뒤 가리지 않는 ‘여포’ 토크를 기대케 한다. 너튜브 채널 ‘요정재형’으로 핫한 뮤지션 정재형이 ‘라스’를 13년 만에 찾는다. 정재형은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긴장감을 가라앉히려 심호흡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토크 도중 헛것을 보는 모습까지 보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 김구라는 “대본에 이봉원 얘기가 많았는데, 다 지웠다”며 긴장한 정재형을 위해 특별 배려를 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정재형으로 분장한 이봉원을 보고 정재형으로 착각한 김구라의 이야기에 정재형의 해명이 이어진다. 시작부터 출구 없는 이봉원 토크에 김구라는 급기야 “그만해 이봉원 얘기”고 차단했고 카더가든은 “저희 저녁 좀 먹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정재형이 운영 중인 너튜브 ‘요정재형’은 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고현정, 엄정화, 이정은, 김고은 등 게스트 라인업이 화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스’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초특급 배우 게스트 라인업에 김구라는 “좋은 배우들 많이 나가네”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요정재형’엔 배우 고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46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요정재형’은 고현정이 ‘무릎팍도사’ 이후 11년 만에 출연한 토크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자신에 관한 루머 등을 직접 언급하는 등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정재형은 ‘고현정 편’ 인기에 “기쁜 마음 반, 놀란 마음 반, 무섭기도 하고”고 겸손 모드를 보였다. 이때 장기하가 콧방귀를 뀌었는데, 그 이유를 들은 김구라는 “언제 한 번 이봉원 씨도 불러 달라”고 부탁해 폭소를 안겼다. 정재형은 ‘요정재형’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위해 혼자 음식 준비부터 뒷정리를 하느라 주부습진이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하면 ‘요정’이라는 단어가 수식어처럼 따라붙는데, ‘음악 요정’ 별명이 가래 때문에 생겼다는 뜻밖의 탄생 비화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안테나의 대표 아티스트였던 정재형이 구조조정 1순위가 된 사연도 언급된다. 이날 1995년 베이시스로 데뷔한 정재형의 리즈 시절도 공개됐는데, 반전 꽃미남 외모에 김구라는 “주상욱 아냐?”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재형을 ‘중매 요정’으로 등극게 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오작교 정재형의 비화가 이날 공개된다. 정재형은 이효리에게 이상순을 소개한 이유를 밝혔는데 “ 결혼까지 할 줄 몰랐다”고. 그는 이효리-이상순으로부터 중매에 대한 답례 선물을 받았는데,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 밖에도 정재형이 4년 만에 본업인 뮤지션으로 복귀한 근황도 공개된다. 정재형은 장기용-천우희 주연 드라마 ‘히어로는 아니다만’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고. “일주일 동안 3시간 잤다”라는 드라마 음악 감독 정재형의 고생담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13년 만의 ‘라스’ 출연에 초긴장한 정재형의 활약과 장기하를 놀라게 한 정재형의 퇴폐미 등은 오는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사진 제공 = (주)블렌딩 [국회의정저널] 싱어송라이터 켈리 맥레이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다섯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켈리 맥레이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5 ‘The Journey’를 발매한다. 섬세하고 절제된 감성의 ‘The Journey’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두려운 운명 속에서 어두운 밤 별빛처럼 다가온 서로로 인해 비로소 꿈꿀 수 있는 빛나는 여정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곡이다. 특히 포리듬과 미니멀한 현악기의 구성이 들려주는 따뜻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호흡처럼 연결되는 멜로디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이는 역경을 통해서 얻어진 강지원과 유지혁의 정서적 단단함을 심도 깊게 그려내 시청자들로 해금 이들의 빛나는 여정에 동참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The Journey’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OST ‘Until The End’를 통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를 들려줬던 켈리 맥레이가 가창자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륜을 저지른 박민환과 정수민을 향한 강지원의 사이다 복수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지난 5화, 9화에 삽입되어 서로의 정체를 알아채고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강지원과 유지혁의 서사에 깊이를 더해준 ‘The Journey’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5 ‘The Journey’는 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블레이드 Ent는 “악역과 선역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허성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밀정’,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최강 빌런 장덕수 역을 맡은 허성태는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영화 ‘소년들’에선 악역 전문 배우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데뷔 이후 첫 선역에 도전했다. 의리 있고 인간적인 형사 박정규 역을 맡은 허성태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본업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으로 ‘허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허성태. 탄탄한 연기 내공과 화수분 같은 매력을 지닌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 Ent를 만나 이어갈 활약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허성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편집국*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국회의정저널]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미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 66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Flowers’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및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며 첫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Flow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역사상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이기도 하다. ‘Flowers’를 통해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비연속 8주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 수 6.9억 이상을 돌파하는 등 그를 향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입증해 보였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일라 또한 싱글 ‘Water’로 베스트 아프리칸 뮤직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해당 곡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댄스 챌린지로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그래미 어워즈’ 뿐만 아니라 영국 시상식 ‘브릿 어워즈’ 인터내셔널 송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까지 이룬 바 있다. ‘그래미 어워즈’ 최다 노미네이션 주인공은 시저였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시저는 정규 2집 ‘SOS’를 통해 빌보드 차트를 점령, 대표곡 ‘Kill Bill’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Snooze’는 빌보드 핫 R&B 차트 정상에 올랐다. 대세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듯 시저는 정규 2집 ‘SOS’로 ‘그래미 어워즈’ 아홉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베스트 R&B 송과 베스트 프로그레시브 R&B 앨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아 3관왕을 차지했다. 신인상에는 싱어송라이터 빅토리아 모네가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에 참여하며 작곡가로 활동해온 그는 첫 스튜디오 앨범 ‘JAGUAR II’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 R&B 앨범,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까지 3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by 편집국MBC ‘태계일주’ [국회의정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로 이어지는 7만8,548km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여행의 끝자락에서 평생 기억할 소중한 추억과 힘차게 살아갈 동력을 얻는 사 형제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며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했다. 지난 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마지막 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11일 차 ‘마다 사 형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0%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2.9%로 최고 3.5%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빠니보틀이 잡은 ‘월척’ 삼치를 덱스가 직접 회를 떠 다 함께 즐긴 장면으로 최고 7.9%를 기록했다. 시원한 바다 위 모험가가 되어 마음껏 즐기는 사 형제의 모습에 반한 현지 선원들의 찐 리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다에서 시작됐던 ‘태계일주3’의 마지막 또한 바다였다. ‘마다 사 형제’는 거대한 돛이 달린 배를 타고 지상 낙원을 찾는 모험가가 된 듯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넓고 깊은 바다 위를 항해하며 평생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태계일주’의 시그니처 깃발 속에 여정의 추억을 담았고 덱스는 형들을 위해 낚시에서 잡은 물고기로 처음 회를 떴고 이시언은 직접 가져온 고추장에 양념을 더해 초장을 만들었다 ‘4인 4색 모험가’는 함께 구호에 맞춰 깃발을 게양하며 마지막 여행을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6시간의 항해 후 도착한 곳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이란자 섬’이었다. ‘마다 사 형제’는 도착과 함께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스노클링을 하던 기안84는 행운의 상징인 거대한 ‘바다거북’을 발견하고 감격의 비명을 질렀다. 많은 ‘바다거북’과 유영하는 진귀한 경험을 맛본 기안84는 “모든 것들이 그냥 너무 좋았어요. 넷이 함께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함께 하는 힐링을 만끽했다. ‘마다 사 형제’는 물놀이 후 노을이 내려앉은 해변에서 캠핑으로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덱스는 움막을 짓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 형제는 마트에서 사 온 고기로 불향 가득한 직화 삼겹살을 굽고 이시언 표 직화 스파게티로 만찬 속에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완전체여서 더 뜻깊은 마지막 밤, 네 사람은 다음 날 일출을 함께 보기로 약속한 후 각자 잠을 청했다.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여행은 기상 변수로 대혼란을 맞이했다. 엄청난 바람과 비로 인해 텐트는 찢기고 뒤집히는 등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 와중에 잠을 청하려는 기안84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간신히 제작진 숙소로 대피한 ‘마다 사 형제’. 빠니보틀은 “이게 태계일주지”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여정에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 날 아침, ‘마다 사 형제’는 일출을 보러 바다로 향했다. 그리고 모래 위에 각자 이름을 새기며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추억을 마음에 새겼다. 해가 떠오르자, 기안84는 무탈한 여행에 감사하며 기도를 올렸다. 이시언부터 덱스, 빠니보틀,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마무리하며 이별의 편지를 전했다. 뒤늦게 합류한 이시언은 “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잘 지내보자”며 동생들에게 편지를 띄웠다. 여행 전 ‘번아웃’에 시달렸다는 덱스는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으며 ‘덱스 일주’를 종료했다. 빠니보틀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눈물샘을 터트렸다. 조연이라 생각하며 ‘태계일주’에 합류했다는 그는 “이젠 내 여행이 됐다”며 ‘태계일주’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태계일주’의 시작인 기안84는 완전체가 처음으로 함께 보는 일출이라는 데 의미를 찾았다. 매너리즘에 빠져 지내며 마치 ‘양식 광어’ 같은 삶을 보냈던 그는 날 것의 여행을 통해 “자연산이 된 것 같아”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모두가 여행자인 ‘삶의 여행자’들에게 “미련 없이 살다가 갈 수 있길 바란다. 완전히 모르는 걸 보고 부딪치고 예측하지 못한 일들을 만나는 게 여행이 아닌가”며 태계일주 세 번째 일주를 마무리했다. 1년간 함께 여정을 즐긴 여행 메이트 3인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보는 내내 화면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장도연은 “스펙타클하고도 무해한 여행이었다”, 이승훈은 “나의 진짜 모습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마치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듯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무계획으로 시작한 여정 속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을 나누고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현지의 삶과 문화, 세계를 편견없이 온몸으로 끌어 않은 기안84. 총 78,547km의 여정 속에 희로애락과 '살아있음'을 느끼며 더욱 넓어진 기안84의 세계는 시청자에게도 새로운 세계를 전해줬고 ‘태계일주’는 일요일 밤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잊을 수 없는 ‘마음속 1번’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by 편집국MBC ‘태계일주’ [국회의정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기안84의 무계획, 현지 밀착 여정을 통해 “태어난 것이 여행”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삶의 여행’이자 ‘살아있는 여행’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총 78,547km 여정 속에서 어떤 예능에서도 맛보지 못한 ‘날 것’의 묘미로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태계일주’가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본다. #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태계일주’ 현지 밀착+날 것의 묘미 ‘태계일주’는 ‘무계획, 현지 밀착’ 콘셉트로 무작정 지구 반대편으로 떠난 기안84를 통해 현지의 환경과 삶,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여정을 보여줬다. 로망, 꿈으로만 안고 있던 버킷리스트를 하나둘 완성해가는 기쁨을 함께하며 쌓아가는 우정, 낯선 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인연 등 ‘태계일주’가 전하는 ‘날 것’과 ‘휴머니즘’의 세계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여행 콘텐츠의 중심이 된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와 ‘태계일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기안84의 독보적 캐릭터를 재발견하며 시즌1, 시즌2, 시즌3 연속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든 방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줬다. 약 1년 만에 2023년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상, ‘베스트 커플상’을 비롯 무려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장르가 된 기안84’ 언어의 장벽을 넘어 낯선 세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과 추억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적응력을 가진 기안84의 모습은 ‘태계일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방인이 아닌 친구이자 가족 같은 인연을 맺고 추억을 쌓는 기안84의 노력과 진심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어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또한 기안84는 현지 과거의 전통, 현재의 문화, 미래가 될 이들이 꿈에 집중해 기존 여행가들과는 다른 시선을 보여줬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얻은 깨달음을 전하는 순간들은 시청자에게도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이는 “태어난 것이 여행”라는 그의 말은 ‘태계일주’를 관통하며 여행의 새로운 의미와 메시지를 전했다. # 기안84X빠니보틀X덱스X이시언, ‘마다 사 형제’ 완전체로 완성된 여정 ‘태계일주’를 ‘태계일주스럽게’ 만든 것은 기안84의 여정에 함께한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있기에 가능했다. 개성 강한 네 사람이 때로는 각자, 때로는 함께하는 여정은 여행이 줄 수 있는 최대의 기쁨과 재미를 선사했다. 3번의 여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숙이 알아가고 점차 서로 닮아가며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이 된 네 사람의 우정은 ‘태계일주’의 삶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시선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드는 기안84의 호기심, 여정을 가장 여행 답게 만들어준 빠니보틀. 건강한 에너지와 마성의 매력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막내 덱스, 낯선 세계 속 힘겨운 여정의 쉼표가 되어주고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어 준 든든한 맏형 이시언까지. 네 사람이 보여준 케미는 예측불가한 ‘태계일주’ 여정의 마지막 퍼즐이 되어줬다.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설특집 미방송분 깊이보기 예고 X 유튜브 공개 ‘태어난 김에 하드일주’ ‘태계일주’는 남미, 인도이어 아프리카까지 총 78,547km 여정의 마침표 찍었다. 그러나 ‘태계일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태계일주3’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미방송된 장면들을 모은 ‘태어난 김에 하드일주’와 설특집을 통해 미방송분 깊이 보기 방송을 준비한 것. ‘태어난 김에 하드일주’는 오는 5일 7일 저녁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을 통해 공개된다. ‘태계일주3’ 마다가스카르 여정 속에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이 남아 있을지 기대가 치솟는다. 이어 ‘태계일주3’의 미방송분 깊이보기는 설 연휴의 시작인 9일 저녁 5시 3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펼친 무계획 현지 밀착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는 웃음과 감동의 여운을 남기며 대장정을 마무리,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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