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교원 연구회 운영 사전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IB 교원 연구회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성 안내 및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교원 연구회 공모를 통해 초·중·고 5개 연구회를 선발해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교원들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하고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회 운영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 기념, 신경호 교육감 섬강고등학교 배식 봉사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11시 30분 섬강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는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경호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급식은 교직원 11시 40분~오후 1시, 학생 12시 10분~오후 1시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학생 260명과 교직원 30명 총 290명에게 배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배식을 받은 섬강고의 한 학생은 “교육감님이 직접 음식을 주셔서 놀랐지만, 반갑기도 했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은 항상 뜻깊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나은 강원교육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30일 정선 강원랜드에서 관계기관과 도내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중독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권역 관계기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 외에 △폐광지역 대표 청소년의 도박 문제 예방 선포식 △청소년 문화공연 및 콘서트 △청소년 참여 도박 문제 예방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인식개선 교육과 도박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2025년 신년사 발표 [국회의정저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교육으로 사람을 모으고 배움을 채우고 지역을 지키겠다”를 주제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 교육감은 2025 강원교육의 기본방향으로 △작아서 더 매력적인 학교로 사람을 모으고 △스스로 성장하는 힘으로 배움을 채우며 △‘공감·협력·상생’ 으로 지역을 지키겠다를 제시했다. 또한, 2025년도 핵심과제로 △학생 개인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맞춤형 교육 지원 △농어촌 유학 사업 확대 △직업계고의 지속적인 학과 개편과 강원마이스터고 확대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대상 ‘책임교육학년’ 지원 △초등 3~6학년 대상 ‘초등 공부 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추진 △청소년 마약·도박·불법 합성물 예방교육 강화 △지역과 함께하는 강원특별법 교육 특례 발굴 △지자체와 협력사업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4년은 ‘더 나은 강원교육’의 교육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낸 해”며 “2025년에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성장에 설레고 교실에서의 성공 경험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며 학교에서의 하루하루가 더 나은 자신을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교육’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25개 과목에 1,210명이 지원했으며 그 가운데 공립학교 235명, 사립학교 74명이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 공립학교 과목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국어 20명 △수학 11명 △물리 5명 △화학 3명 △생물 3명 △지구과학 3명 △일반사회 10명 △역사 6명 △지리 5명 △도덕·윤리 15명 △체육 24명 △음악 5명 △미술 8명 △한문 8명 △영어 20명 △기술 8명 △가정 8명 △정보·컴퓨터 6명 △건설 2명 △상업 2명 △조리 2명 △특수 9명 △보건 18명 △전문상담 5명 △영양 29명이다. 는 선발예정인원 사립학교 법인별 제1차 시험 합격인원은 △강릉명륜학원 3명, △문성학원 15명, △대성학원 11명, △광희학원 2명, △학교법인 육민관 8명, △유봉학원 19명, △삼일학원 10명, △상지문학원 1명, △석정학원 5명이다. 는 선발예정인원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 실기평가, 21일 수업실연, 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실시된다.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2024년 12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이행실적을 발표했다. 24년도 공약과제 추진 실적은 더 높은 학력 95.9%, 더 넓은 진로 96.3%, 더 바른 인성 95.9%, 더 고른 복지 99.7%, 더 돕는 행정 93.1%로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공약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은 다음과 같다. 민선 4기 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더 높은 학력’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 및 소인수 교과형 방과후교실을 무상 운영하며 95.9%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수능 적응력 강화를 위한 평가문항 개발 등 입시 대비 시스템을 통해 학력 증진에 기여했다. 더 넓은 진로 분야에서는 직업계고 학과 개편 등을 완료하며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강원생명과학고와 한국항공고가 각각 전국 10대 특성화고 및 5대 항공고로 자리매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더 바른 인성 분야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민주시민성 함양, 다문화 감수성 교육 등 18개 과제를 진행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인성교육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더 고른 복지 분야에서는 초등돌봄교실을 확대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질 높은 친환경 급식을 제공하고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소외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더 돕는 행정 분야에서는 학교 지원 강화, 사업총량 관리를 위한 사업일몰제 운영,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 확대, 교원 및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교직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전체 공약 이행 현황은 83개 과제 중 완료 47개, 정상추진 33개, 일부추진 3개로 86.89% 공약 이행률을 기록 중이며 24년 현재까지 공약 이행을 위한 총예산 2조 3,388억원 중 1조 3,429억원이 집행됐다. 일부추진으로 분류된 공약은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동아리활동 △국제중학교 신설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이전 사업이다. 해당 공약들은 현재 위탁 단체, 법률 근거, 학교 여건, 부지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남은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교육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유아 대상 영양·식생활 뮤지컬 공연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도내 유치원 20곳의 원아 481명을 대상으로 1부와 2부 두 차례 진행됐다. 공연은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급식 노래와 동요, 율동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식생활 교육으로 이뤄졌다. 공연 후에는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및 올바른 식사 예절 함양을 도모했다. 김선인 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 예절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에 들어간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비해 유연한 공간을 조성하고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학생 수 추이, 사업 규모, 학교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기준으로 공간재구조화 우선검토 대상학교 8교의 학교시설 16동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우선검토 대상학교는 60명 이상의 학생 수와 40년 이상의 노후시설을 보유한 학교로 매몰 비용 최소화를 위해 2023년부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평가에서 기준점을 통과할 경우 8교 모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는 현장에서 실시하는 정량 및 정성평가를 포함해 조성위원회의 종합 평가로 진행되며 △사업규모 및 유형의 적정성 △학생 수 추이 △교육정책 추진 △공간혁신 사업 필요성 △교육공동체 사업 추진 의지 △시설 노후도 항목을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를 거쳐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5년 상반기에 개축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 하반기 개축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사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신승관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는 단순히 머무르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배움의 터전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학교들이 학생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리모델링 준공 12교를 대상으로 백서를 제작해 공간재구조화 우수사례가 적극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에도 교육전문직, 교원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연계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사업 대상교의 교육기획 과정에 참여해 공간재구조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16일 강릉 CGV에서 중학생을 위한 직업과 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고등학교 고민과 선택 △나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직업계고 △직업계고 활용법을 주제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고등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계고등학교’ 진학 선택과 직업계고에서 운영되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 직업계고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강릉 지역 1·2학년 중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에게 고등학교 생활과 교육과정, 진로설계 및 직업 선택 방법에 대한 생생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토크콘서트에 ‘꿈을 찾는 선배’로 함께한 주가온 소방사는 “단순히 성적만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적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이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했으면 한다”고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중학생들에게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등학교 선택지 중 하나인 직업계고등학교를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도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대해 충분한 고민 후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고입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16일 강릉을 시작으로 18일 원주, 19일 춘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초·중 전환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겨울방학 중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겨울방학 중 150개교에서 중학교 학습의 토대가 되는 국어, 수학, 영어와 관련한 30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2월에는 유-초 전환기, 초-중 전환기 교육 자료를 제작해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교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예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학년말과 겨울방학 중 학습도약 계절학기, 중고 전환기 이음교육, 봄맞이 마중물 학습캠프 등을 운영한다. 중1 챔임교육학년 중심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 진로·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스공쌤 튜터링 책임제 등을 운영한다. 중학교에서는 중3 학생들을 위해 진로심리검사 및 진로탐색을 지원하고‘중3 수능 맛 집’ 교재와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며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사다리 수학Ⅱ’, ‘디딤 영어Ⅲ’ 등 전환기 연계 학습 교재와 고등학교 생활, 고교학점제, 대학 입시 등에 관한 자료를 배부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신입생을 위해 봄맞이 마중물 학습캠프를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또래 협업학습 동아리 지도, 진로·진학 컨설팅, 스스스 프로젝트, 기숙형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방학 중에도 중단 없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2시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맞춤형 프로그램을 189교 261학급에서 운영한다. 오후늘봄교실은 기존에 운영하던 262개교 중 26개교에서 추가 프로그램 운영 수요가 있어 운영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며 방학 중 미운영이던 방과후연계형 늘봄교실도 53개교에서 운영한다. 학교운동부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훈련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도 이루어진다. 17개 교육지원청, 450여 개 학교운동부의 동계강화훈련을 지원하며 학생선수의 안전,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방법을 컨설팅한다. 강원학생스포츠센터와 협력해 동계종목 학생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5년 2월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전 참가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육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3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춘천 메가박스 석사점 컴포트 4관에서 ‘제3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 주도 협력형 예술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영화제를 스스로 기획·표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상상력·사고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학생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인식해 예술의 한 분야인 영화에서 내면의 감성을 외부로 표현해 정서적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9월 작품신청서를 받아 11월 작품접수를 완료했으며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구성력,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사전 선정 심사를 마친 후, 지난 11월 25일 본선 진출 우수작 10편을 공문과 메일을 통해 발표했다. 본선 진출 상영작 아홉 작품은 △내 친구는 외계인 △반배정 △공포의 술래잡기 △뉴행 △방관자 △눈-무엇이든지 △4월의 꽃말은 중간고사 △REC △세상 뒤에서 △선아로 총 10작품이 영화제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당일인 10일에는 ‘180초에 진심인 우린 1318’ 이라는 부제로 우수작 10편에 대한 상영과 시상식 및 심사위원 장우진 감독, 박근영 감독, 정형석 감독의 심사평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자유로운 주제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영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 지침을 수립해 내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 지침’에 따르면, 내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시 지역 23명, 기타 지역 22명으로 지난해보다 전 지역 1명씩 줄였으며 초등 1학년 학급당 20명 상한 배치는 교실 공간과 교원 정원을 고려해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750여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신입생 학급당 학생 수를 전년과 동일한 28명으로 유지한다. 학생 수 감소에 따라 2025년 폐지되는 초등학교 6개교의 학생은 통합학교 학급으로 편성되며 폐지되는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통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폐합 대상교는 △주문진초 삼덕분교장 △상평초 현서분교장 △화계초 대룡분교장 △남선초 남창분교장 △유촌초 오음분교장 △대진초 명파분교장이다. 한편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6일 중 학교장이 정하는 날짜에 실시될 예정이다. 입학에 대한 정보제공과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예비소집은 대면실시를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학교의 예비소집 일정과 안내에 따라 예비소집일에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교육의 질 유지를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2025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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