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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아교육원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 특별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2025년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원주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오랜 시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종이접기’김영만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종이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의는 김영만 선생님만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종이 한 장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창의적 놀이 시간으로 꾸며졌다.학부모들은 손끝으로 종이를 접으며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고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참여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직접 배워 좋았고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성·소통 중심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가정이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지하는 첫 번째 배움터가 될 수 있또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 9,971억원 규모로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전년 대비 1,917억원 감소한 규모로 보통교부금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2026년도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49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781억원 △기타이전수입 11억원 △자체수입 604억원 △기타수입 606억원 △기금전입금 4,820억원 등이다.특히 세입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이 세수 여건 악화로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에 있어 재정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감소하는 세입을 보전하기 위한 기금 사용이 가속화되는 등 2024년부터 시작된 적자 재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또한, 인건비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직성경비의 증가와 늘봄교실, 디지털교육 혁신 등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체된 세입과 팽창하는 세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시설사업은 시급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우선 반영하는 등 필수 교육 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충족하고 개별화된 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추진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강원아이로'운영 △개별맞춤형교과보충프로그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만들기' △강원 수능형 평가문항 제작 등을 편성했다.학생 선택권 강화 및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 모든 학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교육을 실현한다.△농어촌유학 운영 △학생진로활동지원금지원 △강원진학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점제 운영 등을 투입한다.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권보호책임보험 가입 등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장한다.또한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1교 1학생 1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이 전인적 성장을 이루도록 총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늘봄교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장애학생 치료비 지원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편성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이형희 예산과장은 “2026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고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강장애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또는 상담기관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돕고 학생 1인당 최대 10회기 상담 비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학교 복귀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소속감 고취 및 투병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축감 감소를 위해 학교복귀 준비 꾸러미 학교 복귀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16개 공약과제,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2차 회의에서 16개의 공약과제와 23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심의한다. 3차 회의에서 는 조정내역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해 실현되는 것이다”며 “청룡처럼 비상할 강원교육을 위해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교육환경 여건 변화에 따라 2024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교육활동보호 업무 중점 추진 늘봄학교 중점 추진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기구인 ‘더나은학력지원관’을 ‘미래학력담당관’으로 개편한다. 미래학력담당관에 디지털과학담당을 신설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및 교권 회복을 위해 정책국 정책기획과에 교육활동보호담당을 신설해,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국 ‘인성문화교육과’를 ‘인성생활교육과’로 개편하고 늘봄학교담당을 신설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THE자람 늘봄학교’를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한편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목표로 2024. 1월 1일 자로 교육국 유초등교육과에 유보통합담당을 조기 신설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돌봄·교육 체계 구축 및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영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교육청이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적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도 변화한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리는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에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연대 조직으로 2023년도에는 상·하반기 실무협의회와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업무협약식을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별법 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 행사 교육청별 특별법 관련 추진 사항 공유 2024년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특색교육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듬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특례가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능형 문제지를 자체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을 위해 문항 개발팀과 검토 및 자문팀을 별도로 구성한다. ‘문항 개발팀’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도내 교사로 구성해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로 활동하며 문항 개발의 주축이 된다. ‘검토 및 자문팀’은 문항 출제 및 검토 경력이 있는 교사로 구성해 문항 개발·검토 과정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문제지를 파일로 배부한 작년과는 달리, 학생과 교사가 제안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문제지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표지, 내지 인쇄물로 배부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본 계획에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간 유사도 비교 자료를 수록했다.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가 문항의 항목별 유사도를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별 유사도를 산출했다. 비교 항목은 개념 및 원리, 지문 및 보기, 선지, 자료형태, 문항형식 5개로 척도별 유사도는 높음, 보통, 낮음으로 분류했다. 4개 이상 항목에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유사도 높음, 1개 항목만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낮음, 나머지 문항은 보통으로 구분했다.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분석 결과, 유사도 높음 6.8%, 유사도 보통 15.4%, 유사도 낮음 16.7%, 유사도 없음 61.1%로 산출되어 38.9% 문항에서 유사도를 보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교사가 우리 학생을 위해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검토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참여 저변 확대로 문항 분석 및 출제 전문성을 갖춘 도내 교사가 늘어나고 그 결과 이 사업이 학생의 학력 신장에 촉매제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3 교육회복사업 운영 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23 교육회복사업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회복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잘 알고 있는 담임 및 교과교사에 의해 방과후 또는 방학 중 진행되는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사교육 접근 기회가 적거나 자기 주도적 학습코칭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KT 연계 온라인 교육멘토링’ 수학·영어의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교사들이 개발한 보조교재 보급 정규교과시간 또는 방과후 기초학력 및 학습보충 지도, 상담 등의 인력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튜터’ 학생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68억원과 도교육청 자체 예산 60억원, 총 128억여 원의 예산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등 교육회복사업을 운영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3 교육결손 해소 정책 만족도 조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사 1,750명 학생 2,624명 학부모 619명이 참여했으며 대체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소인수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종합만족도 80%로 학교 선생님의 직접 지도, 적절한 참여 학생 수, 선생님과의 원활한 소통, 학생의 학습수준에 맞는 수업 등의 순으로 만족 사유를 제시했다.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은 73.7%, 학습지원 튜터는 70.1%의 종합만족도를 나타내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사업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온라인 교육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던 1,010명의 학생이 응답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반적인 프로그램 내용에 99%가 만족했고 95% 학생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2024년 사업에 91%의 학생이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교육회복사업 현장지원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한 학부모는 “온라인 교육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이가 학교 밖 공간에서 학습에 몰두하고 대학생 언니의 학습 방법이나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수학 기초연산 영역이 부족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해 학습결손을 예방할 수 있었으며 공부에 흥미를 붙이는 학생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겨울방학에도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캠프’가 182개의 초등학교에서 약 3,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습결손 해소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4년에도 교육회복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학습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약을 원하는 학생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보장받고 개별화된 성취를 이루어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소년 올림픽 응원하고 선물 받자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구독자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톡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청소년’과 ‘올림픽’ 중 하나의 제시어를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담은 3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청은 2월 1일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교육청 SNS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2024학년도 학교폭력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2004년도에 제정·공포되어 20년째이지만 학교폭력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가해자 중심의 엄벌주의 대책은 처벌이 강화될수록 법적 분쟁만 심화할 뿐 교육적 해결은 요원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피해회복,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강화해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1% 수준으로 낮추고 학교장자체해결제 비율도 지난해 61.5%에서 올해 70% 이상으로 높이도록 학교폭력 경감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교폭력 해결을 강제화된 법적 처벌이 아닌 가해자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책임지도록 해 진정한 피해회복과 깨어진 관계 회복,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을 말한다. 즉, 학교는 단순히 가해자에 대한 처벌로 학폭 사안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로서 대화를 통해 피해자의 온전한 회복과 가해자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을 이끄는 생활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2024년부터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우선 지원청별로 2교~5교 내외의 회복적 학교를 지정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도내 초·중·고 57교를 “회복적 학교”로 지정해 2월‘학교 교육과정 함께 디자인하기 주간’을 활용한 전문가 초빙 워크숍을 실시하고 회복적 생활교육 연간 계획을 구성해 운영해 나간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회복적 학교 컨설팅을 학기별로 지원한다. 둘째, 학교별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확산을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연수기관 등과 협업해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 관리자, 교사, 전문직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 개설 도교육청 차원의 회복적 생활교육 지원단 구성 교육지원청별 회복적 생활교육 동아리 조직 회복적 학교 네트워크 공유 시스템 구축 길라잡이 자료 제작·보급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을 위해 교당 100만원~300만원까지 운영비를 학교급별로 차등 지원하게 된다. 학교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더 배움 공동체’ 운영 학급별 평화 학급 수업 지원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해 학교 상황에 맞게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셋째,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부터 관계 회복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통합지원하고자 한다. 2024년부터는 교원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 처리 및 사안 조사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되며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따라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요청하면 갈등전환지원단이 개입해 당사자 간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을 도와 학교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학교장자체해결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고자 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사법적·응보적 접근의 엄벌주의가 아니라 관계회복 프로그램, 회복적 대화모임, 당사자 중심의 갈등 해결 방법 지도 등 교육적 해결을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을 위해 도교육청은 여러 전문기관 및 직속기관과 함께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해 학교폭력이 위기가 아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림픽 개최 8개월 전부터 도교육청 각실과, 17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올림픽 참여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조직위의 성화 투어에 관내 18개 학교가 참여하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불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학교별로 거는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올림픽 홍보에 힘썼다. 그 밖에도 각 기관,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해 올림픽 티켓 예매 안내를 시행했으며 어플 및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의 올림픽 참여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만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교육청 각 실과 및 17개교육지원청, 15개 직속기관, 각 학교별 50명의 인원을 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단기 인력으로 지원하며 이들 50명의 현지 체류를 위한 여비 또한 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강릉 현지에 도교육청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대회 관람 학교를 지원하고 19명의 강원학생선수를 응원할 계획이다”며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공존, 화합의 장인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교육청 및 기관, 학교 모두가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5일 발표된 합격자 5,593명으로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865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443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285명이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인원 총 5,593명 중에서 체육특기자 136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601명이며 1단계 지망학교 배정은 2,801명, 2단계 원거리를 배제한 임의배정은 2,191명이다.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이 적용되어 2개의 지망학교에 배정된 결과는 학군별로 춘천 74.3% 원주 76.5% 강릉 82.1%로 나타났다. 이번 추첨 배정은 배정처리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언론 공개 하에 추첨 과정 전체를 동영상 녹화해 보관하며 참관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현장에서 대형 화면으로 영상 송출한다. 또한, 교육국장 입학추첨관리위원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장 춘천·원주·강릉 지역 중3학생, 학부모, 교사 입회경찰관 언론인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정 결과는 12일 오후 4시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는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입학등록 및 예비소집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각 고등학교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신입생 추첨배정은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다수의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됐다”며 “앞으로도 제반 사항을 면밀히 살펴 고입 관련 업무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후기 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1월 19일부터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모집 공고를 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추가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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