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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6일,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을 가졌다.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 지원 사업으로, 단위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충북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여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자기주도성‧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탐험활동, 수련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실제 경험 기반 성장을 강화해 왔다.특히, 을 활용하여 충북 전역 64개 역사‧문화‧생태 탐방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트레킹하며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 기록되는 체계가 도입되었다.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이 일상 속에서 누적되고, 학교 안 활동과 지역 기반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충북형 자기성장 생태계가 구축되었다.이날은 도내 교원, 학생,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 청소년 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올해는 처음으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취득한 학생 6명이 배출되며, 꾸준한 자기성장 활동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학교형 청소년포상제를 통해 약 440명이 금장‧은장‧동장을 취득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목표 설정–실천–성찰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성장을 기록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탐험형 배움에 참여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도전과 성취의 경험을 쌓았다.”라며, “도전은 자신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힘이다. 자신감 있게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곁에서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 및 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올 한 해 실시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내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자칫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안전 교육에 즐거움을 더하며, MZ세대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차용한 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는 위험을 미리 대비하면 안전이라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현장에서는 산업안전보건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30명에게 행운의 경품을 증정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했다.1부 결과보고회와 2부 안전보건 연수로 나뉘어, 정보 공유와 심신 치유를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이현안전환경 정현길 소장이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충북 교육 현장 맞춤형 재해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2부에서는 탑안전보건 신미옥 대표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충북교육청은 안전 활동이 단순한 의무가 아닌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안전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478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순위로 확대되어야 할 정책으로 인성교육 관련 정책을 꼽았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충북 도내 교원 1,47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충북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인식도 및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주요 문항으로는 △2026년 충북교육의 확대되어야 할 정책 △5대 정책이 교육현장에 변화의 유무 △현문 현답의 정책 추진 방향 등 2025년 충북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인식도 및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이다. 먼저,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확대돼야 할 정책으로 설문 참여 대상의 46.4%인 685명이 인성교육을 1순위로 꼽았으며 2순위로 디지털 활용·AI교육, 3순위로 수학·과학교육을 꼽았다. 이는, 현재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언제나 책봄’, ‘어디서나 운동장’, ‘체인지 플랫폼’ 등의 정책이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정책과 동일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결과이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현장의 의견에 발맞춰 지난 6월 말에 발표된 두근두근 학생건강지원 센터 설립, 명상·필사 활동 등 인성교육 관련 다양한 정책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2025년 실력다짐 충북교육 핵심 정책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설문 결과로 ‘언제나 책봄’ 정책에 대해 79.7%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답해 독서교육 정책에 대해 교육현장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표시한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어디서나 운동장 74.2% △공부하는 학교 71.1% △온마을 배움터 70.4% △모두의 다채움 57.2% 등 5대 정책 모두 설문조사 모집단의 과반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설문 결과는 교육 현장과 교육청의 정책이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현장의 의견을 깊이 새겨 모두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공감의 길을 만들어간다면, 우리가 바라던 변화는 일상이 되어 충북 교육의 뿌리가 한 층 깊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도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2025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4,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지역별로 분산해 실시한다. 현업업무종사자: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조리, 급식실 운영,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 경비, 학생 통학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지역별: 7월 22일~7월 30일 7월 31일 8월 5일~8월 7일 8월 13일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와 응급처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로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여름방학의 관계 공백은 마음건강 119에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여름방학 기간 중 관계의 공백을 막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방학 중에도 지속·강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충북 도내 학생이면 본인이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유선이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 방문 △치료비 지원 등을 폭넓게 제공받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돌봄과 정서적 관계가 단절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의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누리집에 팝업존을 설치했다. 또한, 각급학교에서는 방학 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안내했고 방학 중에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원격연수를 진행해 서비스 이용과 운영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일과 시간에는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전문상담사, 정신건강전문가, 임상심리전문가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했으며일과 시간 후에는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햇님달님 상담소’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다들어줄개’ AP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다들어줄개’ △문자메시지 1661-5004 등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해, 충북의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최근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방학이 학생들에게 멈춤이 아닌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교육청이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며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공백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28명, 모범공무원 19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47명 중 홍조근정훈장 수상자 1명,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5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1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1명, 장관표창 수상자 1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7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전 교육도서관장 이종수 이사관 △녹조근정훈장은 충북교육청 교육시설과장 김영섭 서기관 등 7명 △옥조근정훈장은 단재초등학교 윤청근 행정실장 등 8명 △근정포장은 양산초등학교 김윤순 행정실장 1명 △대통령표창은 옥산초등학교 이민옥 주무관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교육도서관 김성진 주무관 등 2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북이초등학교 정태순 행정실장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서현 교사와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유은상 주무관 등 19명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공직의 여정을 마무리하시는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충북교육을 단단하게 지켜준 힘이 충북교육의 역사로 남았다. 그동안 충북교육에 힘이 되어주셨던 것처럼 퇴직 이후에도 충북교육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모범공무원에 선정되신 분들도 지금처럼 충북교육의 중심에서 함께해 주리라 기대한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실함과 책임감은 우리 교육청의 큰 자부심이다”고 말하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충북 도내 각급 학교 학생이 직접 기획·제작한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1분 30초 이내의 영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에는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독서·댄스·예술동아리 활동 △마을 축제 연계 공연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담으면 된다. 희망자는 9월 12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10월 14일까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팀, 우수 3팀, 장려 10팀 등 총 1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박람회 첫 날인 10월 22일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충북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보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재경 공보관은 “학교 안팎에서 펼쳐지는 교육활동을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생각과 시선, 신선한 감성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교육의 수요자가 아닌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표현한 교육활동의 즐거움과 감동을 도민과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1호 품꿈성장터’로 지정하고 오는 10월 말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마을배움터 품꿈성장터’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수익자 부담 없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정책사업이다. 특히 교육청이나 학교장과 협의를 거쳐 운영되는 품꿈성장터의 다회차 프로그램은 학생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될 수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진천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현장을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추출하고 교구용 로켓에 수소를 주입해 발사해 보는 실험 등 실제 체험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 수소안전뮤지엄은 2022년 12월 개관 이후, 2023년부터 교육부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소에 대한 이론과 실험 △가스안전 체험 △4D 영상관 상영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체험시설의 교육 적합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도내 각 지역별로 품꿈성장터를 지속적으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한국가스안전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3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충북 도내 학생들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활용 협력 △진로 및 진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올바른 인성과 미래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한 연계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이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업무협약에는 강연 및 연구 인력 교류, 지역연계 교육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길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교 밖 전문기관의 자원이 교육에 연결되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현실감이 더해지고 학교에는 교육을 설계할 더 넓은 시야가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며 “공공기관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체험 기반의 교육 생태계가 실현되어 가기를 기대한다. 교육을 위해 협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3개 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95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이상 기후 등으로 학교급식의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납품업체의 위생과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남대 교육자문관인 이미영 강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운반자 및 배송 차량의 위생관리와 사례를 통한 식중독 예방법, 이물질 혼입 예방관리 등 식재료 납품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임남순 강사는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하며 식재료 운반 및 납품 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제도를 안내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식재료 납품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폭염과 폭우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고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최신 위생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납품업체들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서현중학교 체육관에서 학교 체육교육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충북형 몸활동 정책의 고도화를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 체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초·중·고등학교에서 몸활동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충북형 몸활동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실제적 역량을 키웠다. 연수는 총 3부로 운영됐으며 오전에는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체인지 앱 실습 △학생건강체력평가 시스템 체험 활동 △교사 간 자유토론 등의 실습 중심 세션이 운영됐다. 이어 오후에는 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교수 학습 설계와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교사 간의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 체육교사 골든벨 활동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교사 스스로가 몸활동 문화를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슈머형 연수로 학교 현장 체육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사 간 협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육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연수 내용은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몸활동을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북형 몸활동 연수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학생이 모두 한 가지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학교 문화의 출발점이자, 삶 속에서 운동이 일상화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충북교육의 핵심 전략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사들이 체육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공감과 참여 중심 환경잇슈아카데미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1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과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하반기 첫 수업은 오는 8월 8일에 진행되며 경기도의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을 각각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 및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충북 교육공동체가 환경문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적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공감과 참여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