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중·고등학교 5개 교과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교사의 평가 문항 출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능형 문항 출제 전문가 양성 및 문항 개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앞서 지난 8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문항 출제 관련 이론 강의와 사전 과제 부여 등 사전 연수를 진행했고 온라인 사전 연수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강사 2인이 연수생과 1:1 맞춤형 밀착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 결과 각 교과별 미니 모의고사 1세트를 완성해 제출함으로써 수능형 문항 출제 시스템의 실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사고력·문제해결력 중심의 평가 혁신을 위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는 충북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문항 출제 인력풀로 운영되고 평가문항 개발 연수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5일부터 6일까지 ‘제2회 CMOOC FESTIVAL’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C-MOOC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전문가특강, 체험부스,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FESTIVAL로 확대 운영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5일 오전에는 충남대 김용성 교수의 ‘AI·디지털시대, 우리의 진로는?’ 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특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수업 등 다채로운 34개의 디지털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현장 강좌와 디지털교육부스에서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신기한 AI·로봇을 체험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이런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CMOOC FESTIVAL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디지털 배움의 장”이라며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AI와 디지털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배움의 격차를 줄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7일 방역당국에서 연기·보류되었던 예방접종이 보건 및 특수교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접종 대상자는 접종 동의를 거친 특수교육 교사·교직원, 유치원·초중등교 보건인력으로 학교·돌봄 공간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 등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특수인력 및 의심환자와 접촉하는 학내 보건 인력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지난 8일부터 접종 예정이었으나, 유럽의약품청 발표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세 미만을 제외하고 접종을 재개하기로 결정됐다. 우선 도내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서 개인별 또는 학교별로 접종일을 지정해 연락하게 되면, 대상자는 근무지 기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 이때, 접종 대상자는 백신접종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접종 다음날 발열·통증 등 이상반응 발생 시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백신 접종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특수학교는 교사와 보조인력 간 분산접종, 단축수업, 원격수업 등으로 학사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수학급은 교사와 보조인력 간 접종 일정을 달리하고 특수교사의 접종으로 인한 공백 시 통합학급 수업활동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보건교사은 학교 내 보건 업무 대행자가 지원하도록 했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5월로 예정된 2차 우선 접종 대상자 유치원·초등학교 교사와 교직원, 돌봄인력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추진해 안전한 학사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진의사가 접종대상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당일 건강상태 확인 등 예진을 철처히 할 것”이라며 “예방접종 후에는 15~30분간 보건소에 머물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하고 발열, 근육통 등 발생에 대비해 해열진통제를 구비할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3교였던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올해는 그보다 3배 확대한 39교를 지정했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확대는 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단위학교 현장 기반의 제도 개선 사항 및 인프라 소요를 파악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연구학교 7교, 선도학교 32교등 총 39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지 않는 12개의 학교를 준비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원이 고교학점제 이해 등 제도를 수용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형성해 2022년에 모든 일반고가 연구·선도학교로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확대에 따라 단위학교가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컨설팅 강화 제도 개선 연구회 운영 연구선도학교 네트워크 형성 고교학점제 소식지 발행에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을 강화하고자 연구·선도학교 대상 서면 컨설팅을 4월 초에 실시했고 5월에는 연구학교 방문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다. 고교학점제 연구회 ‘나침반’은 연구·선도학교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개별 학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월별 토의·토론 및 연수 주제로 선정해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연구·선도학교 네트워크를 운영해 멘토교인 기존 운영교와 신규 운영교의 업무 담당자가 수시 협의 및 상담으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기관 등 도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고교학점제 소식지는 고교학점제 제도 이해와 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 운영 사례를 공유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기관 등 도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고교서열화 해소 등 미래 고교 교육 변화에 대한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에서는 준비단계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 및 학업설계 지도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및 운영 혁신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의 중점 운영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전반의 제도를 혁신하는 만큼 단위 학교는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개별 학교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제도 도입을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단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고등학교 의견 수렴으로 학교 상황에 맞춰 지원 한다 [국회의정저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주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감-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생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고등학교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 중이다.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간담회를 통해 김 교육감은 일반고 특목고 직업계고 등 전체 고등학교 학교장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교수학습전문가 및 학업설계 안내자로서의 교사의 역할, 방과후 수업과 교실 개방, 기숙사 운영, 실험·실습실 환경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한다. 혼합수업 등을 통한 미래 역량 및 학력신장 방안, 체계적인 진로 진학 지도방안, 정시 확대 대응 방안, 산학협력체제 구축 및 고졸 취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청과 학교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로 운영된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각 학교가 처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고 그에 맞는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학교 현장과 학생들을 위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은 지난 4월 7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를 구현하고 소통과 배려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교육분야 갑질 근절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갑질 근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본청 ‘상호 존중의 날’ 부서별 확대 운영으로 수평적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전 직원 대상 갑질 문화 실태 분석 설문조사 실시 갑질 발생 위험 요소에 대한 분야별 자가 진단 실시 갑질 발생 기관에 대한 복무 점검 실시로 갑질 사후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은 4월 9일 도교육청 간부회의에서 청내 전 직원이 방송을 시청한 가운데, 교육분야 갑질 행위 근절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갑질 근절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위계적 조직관계에서 갑의 위치에 있는 본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일반 직원들에게 갑질 행위에 대한 근절 의지를 담아 서약 했다. 서약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하고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을 금지하며 공정한 직무 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하고 사적인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갑질 신고·지원센터 담당자 이명원 주무관은 “갑질 근절 선포식 행사 및 상호 존중의 날 확대 시행 등으로 소통과 배려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갑질 문화 근절로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16일 세월호참사 7주기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을 ‘안전문화 확산의 달’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9일 교육청 진입로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교육청 교직원 추모 리본 등을 달고 16일 오전 9시 추모 묵념을 실시하며 추모 기간 동안 교직원 자숙 분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4월 중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상황을 반영해 재난대피 영상시청,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 김병우 교육감은 안전 서한문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새 학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를 지키는 심리방역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한 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첫 결실인 보은교육도서관이 4월 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다. 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충북 지역 교육도서관을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으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보은교육도서관은 총사업비 26억 3,7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인 기존 건물을 책 중심 도서관 기능에서 탈피해 전면 새 단장했다. 보은교육도서관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놀며 배우는 문화예술 놀터, 소모임 공간 꿈터, 1인 미디어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 등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문화예술 놀터 및 꿈터에서는 동화연극놀이, 어린이·청소년 방송댄스, 도전 크리에이터, 독서융합 메이커교실,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소모임 공간 지원, 독서 멘토 연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에서는 학생 및 가족 대상 SW·AI·드론교육 체험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교사 SW교육 연수, 학교 대상 교구 대여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종합자료실은 이용자 친화적 독서환경으로 재구성해 독서·인문소양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일 개관식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은 축사에서 “보은교육도서관이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까지 지역사회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새롭게 단장한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도 생각의 근육을 키워나가고 즐거운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의 높이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보은교육도서관 교육문화 복합공간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금왕·옥천교육도서관, 내년에는 진천·증평·단양·영동·음성교육도서관 등 총 8관을 리모델링해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 속 교육 놀이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유·초·중·고 전체 독도교육 강화로 바른 역사인식 도모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유·초·중·고 전체에 독도교육을 재강조하고 학생들의 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교사의 독도수업 지원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생생한 독도 체험교육을 위해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도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버스는 독도관련 전시관과 독도 3D 영상관이 구비되어 있는 전국 유일의 것으로 지난해부터 도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도체험버스 이용률: 2020년 70교, 2021년 상반기 49교 독도전시체험관은 독도관련 자료 및 고지도 전시, 독도여행 가상현실 체험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일반 시민들의 독도교육도 지원하면서 연내 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올해 교육부 독도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천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교사의 독도 수업 지원을 위해 등교·원격 수업 시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독도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에도 노력 중이다.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교육 활용 자료와 독도교육 온라인 자료 목록을 학교에 안내하고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상시 활성화시키고 독도 등 일본의 역사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에 학교에 안내된 독도교육 강화 방안과 이번 추가 안내된 독도 관련 영상 및 활동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독도를 보다 체험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정책연구소,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 선도 위해 67건 정책 연구 추진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올 한 해 동안 모두 67건의 교육정책 과제를 연구한다고 밝혔다. 과제는 교육자치 강화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현안 과제 연구 12건 정책연구용역 14건 현장 공모 연구 5건 학습연구년 지정과제 연구 36건 등이다. 연구소는 충북 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해 소속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학교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원격수업 활동체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 재구성 모델 개발 등 현안 과제 연구를 추진한다. 정책연구용역 과제는 충청북도교육청 중장기 발전 방안 제천 고교 혁신 중장기 종합계획 블렌디드 환경에서 초·중등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이 과제들은 국내 저명 대학 등의 전문 연구진에게 위탁해 진행한다. 정보원은 현장 밀착적인 연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원 연구팀과 함께 블렌디드 러닝 기반 교과 융합 수업 프로그램 개발 초등학교 문해력 교육 모델 개발 등 미래핵심역량 현장연구도 수행한다. 학습연구년 교사의 연구는 정책개발연구와 현장 실행연구로 구분해 추진된다. 정책개발 분야 연구주제는 ‘생활교육을 위한 성장공동체 모델’, ‘신규교사를 위한 업무 도움 자료 개발’ 등이다. 현장실행 분야 연구 주제는 행복교육지구, ‘유아놀이체험’ 등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연구소는 연구 분야별로 중간 및 최종보고회, 연차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및 사업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충북교육정책연구소 게시판에 탑재된다. 박을석 소장은 “올해 추진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가운데 현장에 밀착된 맞춤형 정책 대안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학력격차 해소 위해 학습플래너, 온라인 학습서포터 지원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학습플래너 ‘내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다’ 개발·보급 온라인 학습서포터 지원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습플래너 ‘내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다’를 개발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5일 보급했으며 이 플래너에는 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는 진학 정보, 학습법, 시간표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학생들이 매일 학습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의문점 등을 플래너에 기록할 수 있게 했으며 방과 후에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중학교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서포터도 지원한다. 온라인 학습서포터는 예비 교원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중학생에게 원격으로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상담 등을 안내하는 사람이다. 이 학습서포터는 충북 소재 사범대학 재학생 또는 비사범계 교직이수학생 중 교육봉사 신청자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별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으로 이들은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 생활 적응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사범대학교에 희망 인원을 신청 받았으며 4월부터 교육지원청에 학습서포터를 배정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배정된 인원을 단위학교별로 매칭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학생 대상 학습코칭, 및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지도를 희망한 온라인 학습서포터는 210명이며 중학교에서는 4월 9일까지 희망하는 학생 수를 교육청에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은 주도성을 기르고 학부모나 선생님들은 학생의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중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온라인을 통해 학습코칭 ,교과 학습 보충지도, 진로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상담 등을 통해 도움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강사로 선정된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청렴강사 협의회’가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는 청렴강사들의 역량 제고와 청렴정책에 대한 토론, 충북교육청의 투명성·공정성 제고와 청렴강사로서의 활동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충북교육청 청렴강사 협의회에서는 청렴강사가 충북교육청 각급학교 및 직군별 등 대상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개성과 재미가 돋보이는 청렴교육 자료를 가지고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 청렴강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상호 정보교환과 보수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협의회 발전을 위해 청렴강사들의 의견 수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보다 철저하게 운영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렴강사 협의회의 주요 추진 방향은 청렴강사 인력풀 활용 방안과 정보교환 청렴강사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수렴 청렴강사 교육자료 표준안 제작 등이다. 또한, 청렴강사 협의회에서 제작된 다양한 청렴교육 자료는 기관별 비대면·대면교육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맞춤형으로 만들어 향후 충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교육청 청렴강사 협의회 임동우 간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롭게 출범하는 청렴강사 협의회는 충북교육청의 청렴에 대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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