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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지구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환경교육의 전환과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기 위한 학교환경교육 중장기 계획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교육감을 비롯하여 충북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의 환경교육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연구 과제의 정책 활용도 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연구는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였으며, 국토환경연구원 연구원,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진행했다.먼저,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연구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다.김찬국 교수는 4차 국가 환경교육계획을 반영한 충북교육청 중장기 학교환경교육계획을 제안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충북 도내 505교를 현황조사 결과를 분석해 환경교육정책의 성과와 시사점 과제 담아 라는 비전 아래 △학교환경교육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학교 전체적 접근을 통한 교육과정 중심의 환경교육 강화 △학교공동체의 환경교육 실천 역량 강화 △학교와 사회의 협력을 통한 학교 환경교육의 확장이라는 목표를 제시하였다.이어,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부원장, 한국교원대학교 김찬국 교수와 함께 현장 참여자들이 다양한 논의를 하며 연구 결과가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이야기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 학교환경교육은 라는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말처럼 실천적인 환경교육에 중점을 둔 중장기 계획으로 충북학교현장이 미래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2025. 충북 초‧중등 수학 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이날 수학 나눔 콘서트는 충북 수리력 강화 방안 1.0 과 연계하여 교원 간 협력과 소통 강화하고, 수업 아이디어와 연구 활동 공유로 교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수학 나눔 콘서트는 7개 분과의 발표와 전시를 통해 연구 결과와 수학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 체험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둠 협력 수업 △초등학교 4학년 단원별 수학 놀이 체험 △ZEP을 활용한 수학방탈출 등 7개 분과 발표와 전시를 통해 연구회 연구 결과와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또한, 수학교육 발전 협의회를 통해 감동 수학을 위한 방안,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오남진 중등 수학교과연구회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과 연결된 수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초‧중등 교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도내 교육도서관들이 독서와 휴식, 문화 등을 함께 즐기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에 음성에 있는 금왕교육도서관이 두 번째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 지하 1층, 지상 2층에 1,585㎡ 규모로 전면 새 단장 했다. 기존 열람 중심 도서관 기능에서 탈피해, 배려와 나눔의 인문학을 컨셉으로 1층은 영유아·어린이 공간과 동아리실, 북스테어 라운지로 조성했다. 2층은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자료실, 십대들을 위한 음악 서재, 드림팩토리, 무한상상실, 쉼터, 배움실, 웹툰 다락방 등으로 꾸며 학생들의 독서와 휴식,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무한상상실 및 배움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오후의 인문학 1박 2일 올빼미 도서관 캠프 청소년 시네마 극장 학생·교직원·학부모 동아리 지원 태블릿PC, 보드게임 대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개관식에서 “지역 교육도서관을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으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실이 금왕교육도서관이다“며 “지역사회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고 새롭게 재탄생한 도서관에서 마을 속 교육 놀이터이자, 교육가족의 문화공간으로서 편안한 쉼터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하반기에는 옥천교육도서관, 내년에는 진천·영동·음성·증평·단양교육도서관 등 6관을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종목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조구함 선수가 8월 9일 오전 11시 자신이 졸업한 청석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청석고 체육관 유도장에서 유도부 선수 17명, 지도교사 1명, 교장 외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모교를 방문한 조구함 선수는 재학 중인 후배 선수들을 위해 유도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해 가져야할 마음 자세와 훈련 태도를 중심으로 그 동안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과정들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특히 올림픽을 준비하고 또 실제 참가하면서 겪었던 진솔한 경험과 느낌들을 이야기할 때 후배 선수들은 한 마디 한 마디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일부 학생들은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았던 올림픽 참가 현장에서의 궁금했던 점에 대해 다양하고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이 날 행사에서 후배들은 자랑스러운 선배를 위해 직접 정성스럽게 손 글씨로 제작한 감사 판넬 편지와 꽃다발을 건네고 또 함께 사진을 찍었다. 모교 방문 행사를 마친 조구함 선수는 “앞으로도 유도 명문 사학으로서 청석고등학교와 대성중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석고 방문 후 조구함 선수는 오후 2시 모교인 대성중을 방문해 후배 유도 선수들로부터 환영 인사와 축하 꽃다발을 받고 담소를 나누었다. 한편 청석고등학교는 1977년 유도부가 창단된 이래 꾸준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유도 명문으로서의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조구함 선수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유도 선수로서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세계를 재패한 전기영과 조인철 선수와 같은 대한민국의 유도 영웅들을 배출한 이 두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청운의 꿈을 가지고 청주로 이사를 왔다. 학창시절 시합 전날 늘 양질의 귀한 생선회를 멀리서 구해와 아들에게 먹였던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와 항상 말없이 묵묵하게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좀처럼 매트를 벗어나지 않았다던 조 선수는 이미 고등학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많은 수상 경력을 쌓았다. 특히 조 선수는 2,3학년 시절에는 성인들도 참가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100㎏급과 무제한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당시 해당 체급에는 대한민국에 적수가 없었다고 한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매월 두 차례 운영하는 도시락 데이에 용기 회수형 도시락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관심을 모은 이유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오전 11시 30분 구내식당에서 열린 도시락데이에 참여한 도교육청 일부 직원들은 “일회용이 아닌 회수용 도시락이라 참 좋다” “플라스틱 환경오염 정말 문제인데.정말 괜찮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도시락데이를 즐긴 김병우 교육감도 “코로나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일회용품 줄이기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도교육청 구내식당은 개별 좌석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한 칸 건너 뛰어 앉아 도시락을 먹는 형태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 도시락 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서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의 날’을 운영해왔다. 이는 매월 격주 금요일마다 도교육청 구내식당이 아닌 지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행사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속에 제약을 받아 도교육청은 지역사랑의 날을 도시락을 주문해 먹는 도시락데이로 변경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시락은 전통시장연합회 추천을 받은 전통시장이나 먹깨비, 지역 식당 등에 주문한다. 오늘 충북교육청의 도시락데이 행사 도시락은 청주 시니어클럽에서 주문됐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역사랑의 날 외에도 골목상권 장보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과 도내 11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7년 이후 시행 5년간 사업예산은 2.5배, 지역 교육공동체의 수는 15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행복교육지구는 충북교육청의 제안으로 2017년 8개 시군을 시작으로 2018년 도내 11개 시·군 모두가 참가했다. 2021년 현재 5년간의 성장 내용을 살펴보면, 충북행복교육지구 총 예산은 32억원에서 84억으로 2.5배 증가했다. 지역 교육공동체는 2017년 20개에서 2021년 현재 323개로 15배 증가했다.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체험처의 경우 2021년 현재 665개소를 발굴해 236개 학교에서 2만2천331명의 학생이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지원 받고 있다. 충북행복교육지구의 양적 성장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지역 주민들과 교육활동가들의 열정과 자발적 노력에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의 지원 노력,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의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 기관의 뒷받침과 민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양적 증가에 이어 충북행복교육지구의 질적 성장을 위해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충북행복교육지구 2.0’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행복교육지구 2.0은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수업 혁신과 지역 학습자원 연계를 통한 학생의 학습선택권 확대, 학생중심 교육활동 강화 등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마을활동가 발굴, 학교와 마을의 협력,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치를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을 중점과제로 설정했다. 이와 관련해 2020년 12월에 개정된 조례를 통해 민간이 학교와 마을, 지자체를 연결해주는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도 준비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충북마을교육공동체 성장지표를 개발해 성찰 중심의 교육공동체 평가를 통해 행복교육지구의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 마을배움터를 방문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충북행복교육지구는 기초지자체가 아닌 교육청이 주도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며 “이제 충북행복교육지구는 지역에 기반 한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 지역과 학교의 단순한 연계가 아닌 관계맺음을 통한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학부모와 교사, 교육관계자가 같이 모여 고교학점제 궁금증을 푸는 온라인 정책 토크 콘서트가 교육계의 관심을 모았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고교학점제 온라인 정책 토크 콘서트가 8월 5일 오후 1시 30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연구·선도학교 학부모 18명, 연구·선도학교 교사 6명이 현장에 참여하고 10개 지역의 초·중·고 학부모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청중이 되어 참여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아역배우 김강훈 학생, 박창호 교육국장, 한상아 고교학점제 연구회 회장등이 진행을 맡았다. 김강훈 학생은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과목과 새롭게 만들어 지기를 원하는 과목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김강훈은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2025년에 고교에 입학하게 된다. 청중이 고교학점제 제도와 충북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교육감, 교육국장, 고교학점제 연구회 회장이 제도적인 측면과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에 대해 다각적으로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간에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생맞춤형 교육과정과 온라인 수업 인프라 구축 등 지역 간 격차’에 대한 진지한 대화도 오갔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역과 지역을 잇는 협력 체계와 정책을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촘촘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과정” 이라며 “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에듀테크 기반 수업,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해 핵심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중에 고교학점제 적용사례 영상으로 진천의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충주의 체육 공동교육 거점 및 실기집중과정을 상영해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온라인 정책 토크콘서트는 녹화후 15분 내외 동영상으로 제작해 8월 중순 경 교육부 TV 및 충북교육청의 각종 소통 채널을 통해 고교학점제 홍보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SD바이오센서 의료제품 공급기업이 코로나 자가검사 진단키트 3천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자가검사 진단키트는 코로나19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개인이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검사하는 도구이다.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줄이 하나면 음성이고 두 개면 양성이다. SD바이오센서 의료제품 공급기업이 8월 5일 오전 10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자가검사 진단키트 3천개를 전달했다. SD바이오센서는 수원시에 소재한 의료제품 제조기업으로 2010년부터 각종 의료제품 공급 및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SD바이오센서의 충북교육청 자가검사 진단키트 기부는 대전교육청 다음으로 이뤄진 2번째 기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이태훈 SD바이오센서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북지역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배부된 진단키트는 일반계고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이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발현 시 사전 간이검사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 이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모여 2학기 과학수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초등학교 과학수업 역량지원을 위한 ‘2021. 초등교사 융합과학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자연과학교육원은 2월 초 초등학교 과학전담교사를 대상으로 1기 연수를 운영한 바 있으며 2기에는 3~6학년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 과정 오후 3시간의 집합 연수로 이뤄졌다. 2학기 과학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과학실험연구회 및 초등과학사랑연구회 교사들이 지난 3월부터 기획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교과서 중심의 실험실습 연수에서 실생활 중심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과연계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몽글몽글 눈으로 보는 소리 알쏭달쏭 신기한 물질의 세계 알아두면 쓸모 있는 동물 사전 지구, 스마트하게 공부합시다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의 과학실 현대화 사업 완료로 새롭게 구성된 실험실에서 최첨단 기자재 및 시설을 활용한 연수를 진행했다”며 “쾌적한 공간에서 질높은 과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선생님들의 연수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단순히 선생님이 칠판 가득 써주는 판서 내용을 노트에 받아 적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암기하던 학창시절의 학교가 새로운 학교로 완전 탈바꿈한다. 충청북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6천905억원을 투자해 94개교 129개동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는 학교에 인공지능 융합 교실이 들어서는 등 학교 여건에 맞게 다양한 방향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한정된 과목만 수업하는 교실보다는 가변성 있는 유연한 학습공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교실, 친환경·생태교육환경, 학교시설 복합화 등을 구현한 미래학교로 탈바꿈 하는 것이다.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그린스마트 사업의 큰 줄기는 교육과정이 연계되고 교육과정을 구현할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학교 공간이 그냥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교육과정이 숨쉬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40년 이상 경과한 시설 중 건물노후/학생수/대상규모/건물용도/투자금액에 대해 평가 후 94개 학교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제대로 알차게 하기 위해 오늘 충청북도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사들의 참여 독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관련 자료 제공 교육·홍보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발 더 나아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학교 공간에 담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8월 10일에는 대상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사전기획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원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자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상당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7월 29일~31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상당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적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이로써 상당초등학교는 2024년 9월 51학급, 학생 1천424명의 규모로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가칭) 동남2초등학교 부지로 이전하게 된다. 설립 규모는 부지 14,400㎡에 지상 4층으로 건축비 445억원, 부지비 172억원 등 총사업비는 617억이며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무상으로 공급한다. 아울러 ‘이전적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라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부대의견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이 현 상당초등학교에 추진할 예정인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충청북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원도심 학교를 개발지구로 이전하고 남는 부지에 메이커교육센터, 창의예술교육센터, 복합도서관 설치와 단설유치원 설립 및 돌봄 공간을 확보해 방과 후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지역 주민에게도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 6월 상당초등학교가 제 1호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상당초등학교 이전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동남택지개발지구 내에는 최적의 교육여건 개선이 이루어지게 됐다”며 “원도심에는 교육문화복합시설 설치로 부족한 교육인프라 확충이 가능하게 되어 개발지구와 원도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이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살균티슈 6만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서덕문 NH농협 충북영업본부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충청북도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기부 받은 살균티슈는 도내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