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 9일 구미코에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교원들의 대표적인 수업 전문성 공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교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 학생,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타 시도 희망 교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모든 학생의 배움이 존중받는 포용적 수업 문화를 공유하고 삶의 역량을 기르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등 질문축제’ 와 ‘수업나눔축제’ 가 통합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아하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 와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질문탐구‘궁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참관할 수 있다. 박람회 행사장인 구미코 2층 주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세상 더 깊이 배우고 함께 누리다’를 주제로 △학생 질문 생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 △문해력과 미래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층 전시장에서는 총 32개 유·초·중·고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도-농 이음교실 △경기·전남·해외 연계 원격화상수업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정주학교 △IB 학교 등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과별, 주제별 교원학습공동체의 교육 실천 사례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구미코 1~3층에는 초·중·고 교과별 수업나눔교실 23개가 운영된다. 우수 교사와 교과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전남 등 타 시도 교사들과의 수업 교류를 통해 폭넓은 학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위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행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교실의 변화를 넘어 미래 교육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의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 9일 구미코에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교원들의 대표적인 수업 전문성 공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교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 학생,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타 시도 희망 교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모든 학생의 배움이 존중받는 포용적 수업 문화를 공유하고 삶의 역량을 기르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등 질문축제’ 와 ‘수업나눔축제’ 가 통합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아하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 와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질문탐구‘궁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참관할 수 있다. 박람회 행사장인 구미코 2층 주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세상 더 깊이 배우고 함께 누리다’를 주제로 △학생 질문 생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 △문해력과 미래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층 전시장에서는 총 32개 유·초·중·고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도-농 이음교실 △경기·전남·해외 연계 원격화상수업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정주학교 △IB 학교 등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과별, 주제별 교원학습공동체의 교육 실천 사례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구미코 1~3층에는 초·중·고 교과별 수업나눔교실 23개가 운영된다. 우수 교사와 교과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전남 등 타 시도 교사들과의 수업 교류를 통해 폭넓은 학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위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행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교실의 변화를 넘어 미래 교육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의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교육연구동아리 636팀, 수업 나눔 문화 확산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전문적 학습공동체인‘교육연구동아리’636팀을 선정해 5억 7,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연구동아리’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소통과 집단지성을 발휘해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습 조직으로 교원들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자생적인 조직이다. 동아리 활동은 동일 학교 또는 타 학교 교원과 연계해 활동하는‘교원중심형’과 교원과 대학교수 등 외부 인사 및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외부협력형’의 2개 분야로 이루진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교수·학습 방법 등 동아리별 선정 과제에 대한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업 성찰과 토론을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동아리 성격과 연구과제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공동체 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수업 관련 특화된 활동 주제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수업력 신장과 수업 방법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운영 계획서 심사를 통해 동아리를 선정하고 회원 수와 운영 내용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별 활동을 통한 연구·개발 자료는 수업나누리에 탑재해 공유하고 11월에는 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해 정보 공유 및 우수사례의 일반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는 블렌디드 러닝과 원격수업에 대한 연구가 동아리 활동의 주를 이뤘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주도형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 3년간 선정된 교육연구동아리는 2020년 547팀, 2021년 591팀, 올해 636팀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수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교사들의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구동아리의 다양한 성과와 노하우 공유, 학교 조직의 소통과 성장, 운영자의 전문적인 역량 제고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교원학습공동체의 성과와 학생 주도형 수업을 되짚어 보고 수업모델 개발과 학생 주도형 수업 방안 연구 등 전문성 신장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집단지성으로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수업 성찰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제검사가 주 1회로 줄어드는 4월 3~4주에도 특수학교 학생들이 계속 주 2회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자가검사키트 총 3,000개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수학생들은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워 코로나19 증상 발현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기존 주 2회 검사를 계속 유지해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코로나19 교내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방역인력 확대 편성,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학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3년에 걸쳐 생태스쿨 릴레이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체험·실천 중심의‘탄소중립 생태스쿨 릴레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상 기후의 현실화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이 학교 현장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 → 탄소중립 모델학교 →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로 이어지는‘탄소중립 생태스쿨’릴레이 사업을 펼친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35교를 대상으로 생태스쿨 1년 차인‘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녹색학교가꾸기’사업은 녹색공간이 부족한 학교에 생태연못, 자연생태 관찰장, 야생화 동산 등 생태 학습공간과 숲속 쉼터, 운동장 둘레길, 옥상정원 등 힐링·정서 순환 공간 조성을 통해 학교생태교육의 밑거름을 형성한다. 생태스쿨 2년 차인‘탄소중립 모델학교’는 지난해 탄소중립 녹색학교 사업을 완료한 23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 모델학교’는 ‘녹색학교가꾸기’사업을 통해 조성된 생태공간을 활용해 단위 학교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주도의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이듬해 생태스쿨 3년 차인‘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로 전환해 신규 선정된 학교의 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선도형 생태스쿨로 운영된다. 또한 생태스쿨은 탄소중립 환경동아리를 운영해 생태환경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학생이 중심이 되어 탄소중립 실천 학교문화를 선도한다. 경북교육청은 3년에 걸친 생태스쿨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간 환경교육프로그램 공유와 우수한 생태교육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기후위기는 미래세대에게 생존의 문제이며 기후위기 대응 환경학습권은 미래세대의 존재를 보장하는 기본적인 권리인 만큼, 학생들의 생태감수성과 생태역량 함양을 위해 생태스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다름다운 소통’이라는 주제로‘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통한 인권친화적 직장문화형성에 목적이 있으며 대면과 비대면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다름다운’이란 모든 사람이 각각‘다름’이라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아름답다는 의미로 경북교육청도 이러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에서‘다름다운 소통’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공연 및 경북 도내 장애학생들의 예술작품 감상을 통한‘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동초등학교 이율리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청 민원 응대에 필요한 수어와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함께 배우는 등 소통하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 1층 상설갤러리에는‘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성주 용암중학교 장건우 학생의 작품이 4월 21일까지 전시된다. 연수에 참여한 김주미 주무관은 “교육청에 청각장애인이 방문했을 때 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각자의 다름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는‘다름다움’이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다름다운 소통을 바탕으로 장애공감문화를 확산시켜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꿈을 지원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교육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원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장관 표창은 6명, 교육감 표창은 12명이 수상했다. 경북교육청 전승민 주무관은 특수교육 지원인력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동송현초 배선자 선생님은 특수학생들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교육과정 연구 활동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북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특수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및 특수교육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2학년도‘꿈 키움 학습동아리’확대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꿈 키움 학습동아리’지원을 위해 공모를 통해 1차 지원대상 876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꿈 키움 학습동아리’는 정시 확대 기조를 골자로 하는 변화된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10명 내외의 소규모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정시 및 수시전형에서 진학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학교의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아 올해는 지원 대상 동아리 수를 전년 대비 5배 규모인 1,00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원이 가능한 학년도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에서 올해는 전 학년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장기적인 진학 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말까지 대상학교 공모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118교 876개 동아리를 1차 지원 대상 동아리로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각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교부받아 강사비,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 동아리 활동 운영 경비로 사용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학기 시작 시점과 맞추어 신규 개설 동아리와 기존 미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2차 공모를 진행해 연간 총 1,000개의 꿈 키움 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개별화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보고서 및 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학교에서 진학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1수업 2교사제’로 학생 맞춤형 지도에 박차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희망하는 초등학교 97교에‘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 117명을 배치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두 명의 교사가 협력해 모든 학생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유도하고 개별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잠재적 부진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수업 내 지원’모델 개발 및 일반화를 목적으로 선도학교와 일반학교로 나누어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학년군 단위로 2~3명의 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일반학교는 협력강사 1명을 배치해 필요한 학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에 배치된 117명의 협력강사는 4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과 3~6학년 교과를 중심으로 정규 수업 시간에 주당 오후 2시간 이내의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지도를 돕는다. 주요 역할은 학습지원 대상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습 습관 형성 수업 집중 및 분위기 형성 등을 통해 담임교사를 조력한다. 지난해에는 92명의 협력강사를 배치해 개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됐으며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2022학년도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97교 117명으로 확대했다. 선도학교를 신청한 한 교사는 “올해는 2명이 증원된 3명의 협력강사를 지원받게 됐고 운영 첫해에 만들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임교사와 협력강사의 사전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수업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 지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협력강사 배치 등 교실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수업 모델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경북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글로벌 지원센터에서 글로벌 사업단인‘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 5기생’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통용자격과정은 글로벌 자격취득과 학위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조리 분야 기술·기능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이다. 이번 조리과정 5기생은 2020년 선발되어 어학 실력과 현지 적응력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 직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 기반을 조성했으며 전체 5학기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마지막 학기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 5기생 학생 13명과 해당 학교 및 도교육청 관계자, 세계교육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해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좋은 자리가 됐다. 경북생활과학고 김지민 학생과 고령고 서준석 학생은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타 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이 인생에 커다란 밑거름이 됐으며 코로나19를 넘어 꼭 호주에 가서 마음껏 요리하며 대한민국의 끼와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학생들의 꿈과 의지가 코로나19라는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어 실현되기를 기원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교육균형발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해 도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균형발전’은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운영 교육균형발전 대상학교 선정 등이며 지난 2020년 12월‘경상북도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에는 지역·학교 간 특성을 반영한 세부과제 발굴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 및 정책개발, 사업선정 등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실태조사 및 지표개발을 위한‘경북 교육균형발전 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다양한 사례와 문헌 분석, 설문조사 등을 통해 경북 교육균형발전 비전과 6대 기본방향 및 18개 실천전략을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현장의 의견 수렴과 본청 사업부서와 협업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모든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미래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교육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전국 최초 AI 감사 환경 구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창의적 업무 개선을 목표로 최첨단 AI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감사아이’의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2년 미래형 선진 감사업무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사이버감사시스템’을 구축·운영해 타시도의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또 한 번 전국 최초로 개발한 종합감사시스템은 변화하는 업무 처리 방식과 미래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업무 환경 조성 및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선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은 그 동안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 보안성을 문제로 수기로 관리되던 감사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각종 통계, 최근 지적 동향, 각 기관별 감사이력을 관리하고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해 동일한 지적사항과 유사 사례를 미리 확인해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감사업무에 처음 적용해 구축한‘AI-일상감사시스템’은 주요 6가지 일상감사 항목에 대해 인공지능이 관련 법 규정과 지침, 일상감사 사례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동적으로 일상감사 의견을 제시하는 프로세스이다. ‘AI-일상감사시스템’을 통해 동일 사안에 대해 감사자의 주관에 따라 의견이 달라지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업무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해 신속한 사업 집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경북교육청 감사업무 전반에 걸친 전산화와 활용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각종 업무에 대한 다양한 자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일상감사시스템 개발은 특허 출원을 통해 경북교육청 업무에 대한 우수사례를 개발하고 이를 공유해 업무환경 개선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전산감사 개념을 도입해 ‘사이버감사’라는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고 이번‘AI-일상감사’또한 감사업무에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도 우리가 처음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업무 도전이 다양한 업무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