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 9일 구미코에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교원들의 대표적인 수업 전문성 공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교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 학생,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타 시도 희망 교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모든 학생의 배움이 존중받는 포용적 수업 문화를 공유하고 삶의 역량을 기르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등 질문축제’ 와 ‘수업나눔축제’ 가 통합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아하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 와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질문탐구‘궁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참관할 수 있다. 박람회 행사장인 구미코 2층 주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세상 더 깊이 배우고 함께 누리다’를 주제로 △학생 질문 생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 △문해력과 미래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층 전시장에서는 총 32개 유·초·중·고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도-농 이음교실 △경기·전남·해외 연계 원격화상수업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정주학교 △IB 학교 등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과별, 주제별 교원학습공동체의 교육 실천 사례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구미코 1~3층에는 초·중·고 교과별 수업나눔교실 23개가 운영된다. 우수 교사와 교과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전남 등 타 시도 교사들과의 수업 교류를 통해 폭넓은 학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위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행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교실의 변화를 넘어 미래 교육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의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 9일 구미코에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교원들의 대표적인 수업 전문성 공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교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 학생,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타 시도 희망 교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모든 학생의 배움이 존중받는 포용적 수업 문화를 공유하고 삶의 역량을 기르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등 질문축제’ 와 ‘수업나눔축제’ 가 통합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아하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 와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질문탐구‘궁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참관할 수 있다. 박람회 행사장인 구미코 2층 주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세상 더 깊이 배우고 함께 누리다’를 주제로 △학생 질문 생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 △문해력과 미래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층 전시장에서는 총 32개 유·초·중·고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도-농 이음교실 △경기·전남·해외 연계 원격화상수업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정주학교 △IB 학교 등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과별, 주제별 교원학습공동체의 교육 실천 사례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구미코 1~3층에는 초·중·고 교과별 수업나눔교실 23개가 운영된다. 우수 교사와 교과교육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전남 등 타 시도 교사들과의 수업 교류를 통해 폭넓은 학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위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행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교실의 변화를 넘어 미래 교육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의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노후된 교가 음원 제작’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가 음원이 노후화된 도내 초·중·고 40교를 선정, 5월부터 순차적으로 교가 음원을 새롭게 녹음·제작해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교가 음원이 노후화되고 음질이 고르지 못해 각종 학교행사에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우수한 초·중등 학생들의 합창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반주 등으로 새롭게 교가를 녹음해 음원을 학교에 보급해 주는 사업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한 해당 사업은 당초 일부의 학교만 지원했으나, 2020년 김천예술고 포항예술고가 일반고 예술계열 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학교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매년 40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씩씩하고 힘찬 학생들의 합창 목소리와 우렁찬 오케스트라 반주로 만들어진 교가를 학교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음원 제작을 도와주는 예술고 재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교가 음원 제작 사업’은 단순히 노후화된 교가의 음원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 아니라,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여주는 사업이며 향후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많은 학생들이 교가를 사랑하고 즐겨 부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고 했다.
by 편집국자율 점검·개선·예방을 위한 학교자율감사로 청렴문화 확산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장의 투명한 학교자율경영체제의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학교자율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자율감사’란 학교의 각종 비리 예방과 업무 개선을 목적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감사 시기, 방법 등을 계획한 후 업무 전반에 대해 자발적으로 감사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청의 적발과 처분보다는 스스로의 업무를 되돌아보고 잘못된 업무처리 및 관행을 개선하고 시정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감사 수감 대상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초 5개교, 중 1개교, 고 2개교 등 총 8개교를 선정했다. 교무행정, 일반행정 등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학교 자체 자율감사 계획을 수립해 자율점검표 작성을 통한 자가 점검 자율점검표 교차 점검 외부 자문 및 컨설팅 등 3차에 걸쳐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2022 학교자율감사 업무 길라잡이’및‘2022 학교자율감사 점검 매뉴얼’을 제공하고 학교자율감사 컨설턴트 및 감사인력풀을 구성해 학교자율감사 계획수립부터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종합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심사를 통해 최우수교 및 우수 교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및 최우수교 전보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혜정 감사관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컨설팅감사로 전환한 만큼, 향후 자율적으로 업무를 점검하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학교가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발전기금 2021회계연도 결산을 기존의 서류·증빙서 제출 처리가 아닌 K-에듀파인시스템을 활용해 100% 전산 처리한다고 밝혔다. 매년 일선 학교에선 학교발전기금 결산에 필요한 기금 수입 및 지출 결산서 예금잔액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교육지원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K-에듀파인시스템을 활용해 발전기금 결산 서류를 100% 전산으로 제출토록 해 종이 서류 제출을 생략함으로써 업무처리를 간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도내 학교발전기금은 2020년 결산 결과 862교에 100억 3,507만원이 접수됐으며 2021년은 현재 결산 중으로 11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매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3~4월 신학기 학교 행정업무가 폭주할 때 발전기금 결산을 종이 서류 없이 K-에듀파인시스템으로 단기간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경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많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업중단 선제 예방을 위해 박차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지역 자원과 연계한‘맞춤형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중단 사유는 자기 주도 학습력 강화 가정학습 증가 학교생활 부적응 가족 및 교우 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전문상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있으나,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가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한 고민이 학업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역별 학업 중단 학생 현황 분석 및 활용 가능한 지역 자원을 발굴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가족과 교우 등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에게가족과 함께 교육과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의 학업중단 원인과 부적응 요인에 따라 가족농장체험 쿠킹클래스 부모-자녀 관계 교육 가족 관계 회복 상담 등과 같은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극 또는 동물매개활동을 통한 학생 심리 치유프로그램 네일아트 바리스타 제빵과 같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은 사례 공유와 함께 운영을 확대해 학업 중단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본격화되는 일상 회복 단계에서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교생활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모두가 만족하는’진학지도 체제 구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교에‘맞춤형 상담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은 지난 3월 학교에 제공한 6가지 진학 자료에 이어 학생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을 위한 꿈이룸 진학 멘토링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 찾아가는 진로진학 디자인캠프 등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권역별 상설 대입 상담실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및 소규모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전화 및 화상상담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은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학교로 찾아가 입시에 대한 강의와 1: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자기주도적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지도 디자인캠프’는 20개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진로 특성을 파악하고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진학 연구 교사 동아리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 입학사정관 초청 토론회 등을 통해 교원 연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경북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학생·학부모, 지도 교사를 위한 완성도 높은 지역형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북진학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먹거리 교육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구환경과 먹거리와의 인과관계를 알리기 위해‘매월 1회 이상 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생태환경 변화와 기후 온난화, 이상기후 현실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저탄소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교육의 하나인 ‘채식선택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해 당장 실천해야 할 단기 전략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학년도부터‘채식교사동아리’운영을 통한 채식식단개발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에는 채식선도학교 4교 운영, 2022학년도에는 채식연구학교와 채식 관련 교사동아리 3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년에 걸친 채식선택급식에 대한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월 1회 이상‘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한다. 아울러 연구학교와 교사동아리활동으로 교육프로그램 공유하고 먹거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전 학교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채식선도학교를 운영한 물야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일년간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변화는 물론, 학부모들이 모니터단으로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에서도 채식을 점차 늘려가자고 다짐하는 등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채식은 지구환경을 위해 다른 기술을 동원한 탄소 감축 옵션들보다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단이며 학생들의 비만,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도 채식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1-1-1 프로젝트 학습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1-1-1 프로젝트 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1 프로젝트 학습’은 학생의 삶을 기반으로 1학기 별-1회 이상–1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며 학생이 배우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학습 활동을 계획하고 학습의 과정을 주도해 가는 학생 주도성을 신장하는 수업 혁신 정책이다. 프로젝트의 주제와 범위에 따라 학교 주도형 프로젝트 학년·학급 협력형 프로젝트 동아리 자율형 프로젝트 등 학교와 학급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프로젝트 우수 사례는 학기별로 경북형 수업 지원 포털‘수업나누리’에 탑재해 공유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른 학습 경험을 벤치마킹해 수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수업나누리에는 매년 1,5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 학습 운영 결과가 누적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던 지난해에도 학교주도형 139건, 학급·학년 협력형 1,391건 등 총 1,500여 건의 사례가 탑재되어 있다. 아이-교사-세상을 잇는 사회 프로젝트를 운영한 달전초의 한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하고 계획한 것들이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배움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프로젝트 학습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전체 6,600학급을 대상으로 급당 20만원, 총 13억 2,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교육을 통해 형성해야 할 것은 학생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삶의 형식과 양식이며 학생의 배움을 따라 교사가 가르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 학습이 삶의 힘이 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2022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전체 직업계고에 고교학점제가 도입되어 시행을 한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 제도’이다. 전공 및 부전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과목들을 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놓은 코스가 직업계고 학점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전체 직업계고를 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학점제 운영 모형, 학업 설계지원을 위한 학업계획서 작성 및 상담, 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생 및 학부모 연수 등 학점제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직업계고 학점제? 슬기로운 교육과정’이란 슬로건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추진 방향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팅 및 지원 나이스 수강신청 시스템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설명회 추진에 앞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컨설팅 및 지원을 위한‘직업계고 학점제 지원단’을 구성했다. 교장, 교감 및 교사 총 25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각 교사별 전문분야와 계열을 고려해 학교별 담당자와 매칭을 통해 밀착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교별 학점제 현안 공유 및 컨설팅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 등 학점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직업계고 학점제 협의체’도 구성했다. 총 5팀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경주공업고 금오공업고 구미여자상업고 한국생명과학고 경북생활과학고를 각 협의체의 중심학교로 지정·운영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점제는 기존의 경직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슬기로운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학점제 지원단 및 협의체 구성, 학생성장경로 모형 제작·배포, 5월 개통 예정인 직업계고 학점제 포털 등 내실있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2023 주요업무계획 수립 착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북교육 2023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정책기획단 위촉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기획단은 2022년에 추진되고 있는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기초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주요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는 모습을 관찰, 분석해 정책을 고도화하거나 수정·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기획단은 본청, 교육지원청 등의 추천을 통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가 16명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교육회복 종합방안 추진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공지능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교육 따뜻한 삶을 가꾸는 행복교육 진학지원금 및 수학여행비지원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도입했다. 정책기획단은 이러한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2023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회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급한 교육회복과 누구나 기본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책임지는 교육정책,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미래사회에 대응해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의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디지털전환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기획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책쓰는 선생님’32팀 출간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책쓰는 선생님’선정팀 대표자 32명과 컨설턴트 7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책쓰는 선생님’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초등 엄마 거리두기 법칙’을 출간한 청도중앙초 엄명자 교장 선생님의 책 출간 과정에 대한 설명과 2021년‘책쓰는 선생님’출간 저자인 구미사곡초 이성우 선생님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북 교원 중 작가로 활동 중인 7명의 컨설턴트는 팀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책쓰는 선생님’은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24팀을 선정하고 출판 경비를 지원해 교육과정 12권, 생활지도 4권, 학부모교육 3권, 학습지도자료 4권, 기타 1권, 총 24권의 도서를 출판해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상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53팀이 지원해 교원 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획의도와 집필계획, 활용 방안 등의 심사를 통해 총 32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2팀에게는 출판 경비 지원 및 작가로 활동 중인 경북의 교원을 컨설턴트로 연결해 출판 전 과정을 매월 컨설팅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습지도 자료, 학부모 교육 등 영역별로 개별 교원이나 학교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집필을 시작해 12월 말 출간되는 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책쓰는 선생님’사업을 통해 교원들의 저술 활동 장려 및 인문학적 소양을 신장하는 등 학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큰 기대를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원들의 연구물을 출간하는‘책쓰는 선생님’사업이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및 학교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결과물이 출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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