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설명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 긴급으로 추진한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진단 평가 결과에 대해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 안전등급은 종합평가 ‘B등급’인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교사동 내 다수의 균열은 비구조적 균열로 판정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교실 흔들림 발생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고 7월 10일 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 설명회 실시 및 결과보고서 완료 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검토를 받았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에 대해 각종 자료 및 분석결과, 구조해석, 안전성검토, 평가결과 등이 적정하게 수행하였는지 평가했으며 안전등급에 대한 지정 및 종합결론에 대해 적정하다는 의견 등으로 정밀안전진단 평가 결과는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현재 교사동 내부 균열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 완료해 시각적 불안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교실 증축과 관련해서도 진단결과로 구조 설계를 재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되어 향후 학교 측과 일정을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전문업체의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와 이에 대한 공인기관의 검증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함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며 노력해온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수험생들을 위해 헌신해온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 상담분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며 지난 7월에는 ‘2026 대입 수시전략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입시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전진로진학TV를 통해 ‘2026 수시모집 주요 대학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를 운영하며 수도권 주요 대학, 지역 거점 국립대, 특성화 대학, 의학계열 대학 등의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 중순에는 학부모를 위한 ‘2026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어 맞춤형 정보 제공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대전 대입지원단 주관으로 ‘2026 맞춤형 1:1 수시모집 집중 상담’을 8월 11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및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등에서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대입지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 사례집’과 ‘2025학년도 면접 후기 자료집’ 등의 진학자료도 학교에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진학지도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남은 기간 동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건강을 잘 챙기고 9월 모의평가 등을 토대로 실질적인 전략을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대입 상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10시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대전지역 중학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직업교육 이해 ‘2022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중학생들이 진로 교육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행복한 미래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사례를 브이로그 영상 제공과 취업 준비 사례와 직장생활 및 일상생활에 대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고 중학교 진로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방송으로 콘서트 영상을 실시간 제공했다. 또한,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지역 12개 직업계고의 학과 소개 및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직업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청자는 실시간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 성공사례를 제공하는 이번 공감 콘서트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과 13일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시 관내 중학교 교원 및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및 사회통합전형 시행 방안 안내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안내, 대전동신과학고 대전외국어고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의 학교별 입학전형 요강 안내 등이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은 8월 22일부터 전기 특수목적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1월 23일 일반전형은 12월 1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후기고는 외국어고 및 자율형 사립고는 12월 12일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13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통해 고입전형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학부모 및 학생들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22학년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공유·개방의 학교도서관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번 2022학년도 사서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대전 독서교육을 이끌어가는 사서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독서 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인 원하나 작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70여명의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사서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를 통해 다양한 발제문 만들기, 좋은 책 고르는 방법 등 독서 모임을 위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소개해 학교도서관 운영 전문성 향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서교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시설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1년도 공사 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해 2022년도 하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등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청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시설과 전 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공정한 직무수행 속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학교시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2022년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역사 교육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외 독립운동 관련 유적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2017년 이후 활발히 진행되었던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업은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으며 2021년 대전국립현충원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된 기념으로 홍범도 장군의 마지막 삶이 남아 있는 카자흐스탄 일대를 답사지로 선정했다. 카자흐스탄에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 계봉우, 최봉설의 유해가 모셔져 있어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독립 의지를 공감할 수 있고 고려인 강제 이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1일에는 시교육청 701호에서 체험 활동에 앞서 사전 교육을 진행해 카자흐스탄 내 답사지를 안내하고 국외 체험 활동과 관련된 안전 및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그리고 “한인 강제 이주의 역사”,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업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의 영웅들, 카자흐스탄에 묻히다”의 주제로 분임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전 사전 탐구 활동을 진행해 형식적인 역사 체험이나 문화 탐방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체험 활동이 되도록 진행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나하은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홍범도 장군의 흔적과 한인 강제 이주와 관련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답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답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흔적과 한인 강제 이주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역사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방학 생활 지원을 위해‘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가정의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사각지대 교육취약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희망나눔학교가 운영된다. 먼저‘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방학 기간에 필요한 물품을 담임교사가 학생과 함께 구입해 건강한 방학생활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7. 11. ~ 7. 29.까지 총 51교 150명의 초·중학생에게 지원된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은 교사의 관심을 통해 취약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선생님과 학생의 1:1 멘토링 활동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협의체인 구청의 사례관리사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 지원에 동참한다. 다음으로‘희망나눔학교’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연계해 방학 중 특히 가정 돌봄 기능이 취약한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함께 진로탐색, 신체놀이,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간식 및 영양제도 함께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8. 1. ~ 8. 12.까지 2주간, 14교 약 150명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약학생 수요에 맞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로탐색, 정서지원, 가족체험 활동 등‘나비프로젝트’를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학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 내 자치구별 담당자를 지정, 대표번호(1588-0201)로 학생 사례를 접수하고 그 사례에 따라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은“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의 안정적인 일상회복과 즐거운 학교 교육활동이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끊어지지 않고 촘촘한 복지적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5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 2~3명이 팀을 이루어 학교급별 제시 주제에 따라 노벨과학자의 연구 특성을 찾고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을 통해 총 107팀 중 26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초등학교는 노벨과학상 중 공동·융합 연구 사례, 중학교는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업적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사례, 고등학교는 상용화되지 못한 노벨과학상 연구 사례를 정하고 이를 자신의 노벨과학동아리 탐구 경험과 관련지어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출했고 이를 심사해 본선대회 참가팀을 선정했다. 9일 본선대회는 현장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주제에 따라 오전에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창의적인 소품을 제작해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오후에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팀을 이루어 노벨상 연구 사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청중을 설득하는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공동체역량, 창의적사고역량, 의사소통역량을 증진시키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지역‘우리마을스포츠클럽’운영 확산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 모두의 아이 함께 건강하게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한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을 대전 대덕구에서 동구, 서구, 중구 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은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인근학교와 지역사회 기반으로 확장해 학교스포츠클럽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또래의 다른 학교 학생들과 동네 주민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소통과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9년 4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 이 사업은 넷볼, 킨볼,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수영, 마을축제 등 다양한 종목의 클럽운영과 대덕구청, 대덕구체육회, 학교, 교육청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사업이 축소 운영됐었다. 본 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4개기관이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4개기관으로는 대전보건대학교산학협력단, 대전동구체육회, 놀이통합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 태평동마을배움터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동구, 서구, 중구 지역까지 확대해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 세대 간 문화적 친밀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놀이통합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은 작년 관저동 지역을 중심으로 원탁회의에서 참여한 구성원이 스포츠활동의 운영종목과 방식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직접 결정하게 했다. 활동내용으로는 부자배구데이, 관저우리마을 줄넘기대회, 관저우리마을 초등피구데이, 사랑의 연탄기부행사, 건강한 겨울방학 나기 프로그램 등 참여 인원이 학생 1,000여명, 지역주민 300여명 등 총 1,300여명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의 학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 협업기관인 대전동구체육회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마을축제와 연계해 산내동의 플라타너스 축제, 성남동의 웃음꽃 축제, 효동의 비악산 알바위 축제, 가양동의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 신안동의 마을음악회 행사에 스포츠 행사를 접목해 마을축제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태평동마을배움터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 9일 오후에 대전태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주민센터 관계자, 태평시장상인회 등 150명이 참여한 원탁회의에서 태평마을스포츠 1만보 걷기, 바르게 걷기교실, 1만보 줍깅, 태평우리동네 1만보 걷기 코스 소개, 태평마을스포츠한마당 등을 기획했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스포츠양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해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태평동마을의 가족과 이웃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태평동우리마을스포츠 행사 중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우리마을에서 운동하면서 환경사랑도 실천하고 우리마을을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은 스포츠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역량을 높이고 부모님 및 지역사회 어른신들과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러 세대가 스포츠활동을 매개로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나눔과 공유에 대한 인식변화와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우수 평생교육 강사 자원의 재능을 활용한 ‘2022년 대전평생학습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일반 시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중 4개 프로그램을 추가모집 하며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17주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한해 오는 7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우수 강사의 발굴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2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 직업계고 1학년 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0년간 실시하고 있는 호주에서의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공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마련한 독일취업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독일 현지 전문가를 통해 독일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독일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해 국외 취업도전 의지를 제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김학생은 “직업계고에서 독일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을 얻게 되어 기쁘고 직업계고를 선택한 자신이 옳았다”며 직업계고 선택의 확신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장은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을 통해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독일취업 기회를 제공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