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설명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 긴급으로 추진한 대전가원학교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진단 평가 결과에 대해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정밀안전진단 최종 결과, 안전등급은 종합평가 ‘B등급’인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태이며 교사동 내 다수의 균열은 비구조적 균열로 판정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교실 흔들림 발생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고 7월 10일 정밀안전진단 중간결과 설명회 실시 및 결과보고서 완료 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검토를 받았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에 대해 각종 자료 및 분석결과, 구조해석, 안전성검토, 평가결과 등이 적정하게 수행하였는지 평가했으며 안전등급에 대한 지정 및 종합결론에 대해 적정하다는 의견 등으로 정밀안전진단 평가 결과는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현재 교사동 내부 균열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 완료해 시각적 불안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교실 증축과 관련해서도 진단결과로 구조 설계를 재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되어 향후 학교 측과 일정을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전문업체의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와 이에 대한 공인기관의 검증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함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며 노력해온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수험생들을 위해 헌신해온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역량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 상담분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며 지난 7월에는 ‘2026 대입 수시전략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입시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대전진로진학TV를 통해 ‘2026 수시모집 주요 대학 대입정보 온라인 설명회’를 운영하며 수도권 주요 대학, 지역 거점 국립대, 특성화 대학, 의학계열 대학 등의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 중순에는 학부모를 위한 ‘2026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어 맞춤형 정보 제공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대전 대입지원단 주관으로 ‘2026 맞춤형 1:1 수시모집 집중 상담’을 8월 11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및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등에서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대입지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 사례집’과 ‘2025학년도 면접 후기 자료집’ 등의 진학자료도 학교에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진학지도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남은 기간 동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건강을 잘 챙기고 9월 모의평가 등을 토대로 실질적인 전략을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대입 상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의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2022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은 충청권 고등학교 혁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3주체의 집단지식을 모으기 위해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주최로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 3주체인 교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석해 혁신고등학교의 운영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요즘 교육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교학점제, 학생자치 등 고등학교 운영의 무게 중심이 학생으로 옮겨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해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혁신의 바람을 노래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 ‘연대’ 4개 분과로 운영됐다. 1부 세션에서는 각 분과의 전문가들로부터 주제 발제를 듣고 2부 세션에서는 각 주제별로 세분화된 주제에 대해 분임 토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교육전문가인 천안교육지원청 우문영 장학사,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이정호 교감선생님, 충남 갈산고등학교 김경태 선생님으로부터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에 대한 발제를 듣고 혁신교육의 수혜자인 혁신고등학교 졸업생 연대 ‘까지’의 김기만 대표와 세종시 소담고등학교의 학부모 김혜원의 발제로 이어지면서 혁신고등학교 교육 3주체의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부 세션에서는 9개의 토론주제로 세분화해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고등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일반고등학교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합의사항들은 분임 토의 결과 공유 시간을 통해 공유되면서 충청권 혁신고등학교에 숙제를 남겼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고등학교와 지역의 한계를 넘어 고교학점제와 같은 고등학교 교육의 현안에 대해 충청권 고등학교의 모든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 NH대전농협, ‘사랑의 우리 쌀’ 전달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0일에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으로부터‘사랑의 우리 쌀’1,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대전농협 사회봉사단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육취약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초⸱중⸱고 61교 학생 400명에게 우리 쌀 10kg씩 총 4,000kg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농협 사회봉사단 손명환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늘 응원하며 자신과 이웃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사회 온정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급여 지급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7월 말 기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10,771명에게 교육급여 51억 9,3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월 기준 45억 2,700만원이 지급된 것과 비교해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정의 초·중·고학생에게 지원되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인 자사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교육활동지원비 이외에 교과서대금과 학비도 전액 지원받는다. 학용품 및 부교재 등으로 학생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는 수급 대상 학생이 되면 2022년 기준 초등학생은 331,000원, 중학생은 466,000원, 고등학생은 554,000원을 연 1회 지급받으며 학생의 교육활동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2학년도 상반기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만14세이상의 학생 또는 학부모 등 보호자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누리집을 통해 금년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 시 신청인은 보유한 카드 포인트 또는 EBS맞춤형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선택한 수단으로 카드 포인트 등이 지급되고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 안내를 확인하거나, 한국장학재단 상담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관계자는“교육급여 및 학습특별지원금 지원이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교육격차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 2022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대전문창초등학교와 흥도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대전문정중학교와 서일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과 학생 발명문화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금번 대회에도 대전대표로 대전문창초등학교, 흥도초등학교, 대전성천초등학교, 대전문정중학교, 서일고등학교가 참가했다. 전국대회를 위해 5월 초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발명인재육성협의회 대전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선대회가 열려 초·중·고 전체 20팀 107명이 참가했다. 2차에 걸친 서류, 표현과제 동영상 및 즉석과제 심사를 통해 금상 3팀, 은상 7팀, 동상 10팀을 시상했고 그 중 엄선된 5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전국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8월 3일에는 표현과제 동영상 심사를, 8월 4일부터 5일까지 즉석과제는 권역별 별도 장소에서 실시간 화상 심사로 진행됐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도교사와 학생팀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잘 극복해 전국 본선대회에 모든 팀이 입상하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금번 우수한 수상실적은 그 동안 학교현장에서 창의융합인재 교육을 위해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과제해결을 위해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 대전삼천초등학교 등 6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 인원은 초졸 135명, 중졸 222명, 고졸 870명으로 총 1,227명이며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를 준비해야 하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해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험 전과 후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고사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시험종사자 외에 감염병관리책임자를 각 시험장에 배치해 방역상황을 관리한다. 또한, 특이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관할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모든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장 출입 시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해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각별히 힘쓰고 있으며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응시자들도 시험장에서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개학을 전후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 안정적인 방역과 학사운영 체계 구축을 통한 온전한 교육활동 지속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2학기 학사운영은 교육 현장의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대응 경험과 체제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모든 학교는 ‘정상등교’를 실시해 온전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결정하고 철저한 학교방역 체제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한다. 단, 코로나19 상황 심각 시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운영이 가능하고 학사운영 유형 및 기준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정한 방침에 따라 결정·운영한다.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탄력적 수업시간을 지양하되, 학교 감염상황에 따른 자체 방침에 의거해 허용 가능하다. 가정학습 인정일수는 40일을 기본으로 허용하되, 학교장 판단하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57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 단, 유치원은 가정학습 인정일수 60일을 유지한다. 학교 방역은 학교별 개학일을 기준으로 개학 전·후 3주간‘집중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원한다. ‘집중방역 점검기간’동안 학교에서는 개학 전·후 3주간 2학기 학교방역 계획 수립 및 보완, 학생·학부모 예방수칙 교육·홍보 방안, 방역물품 구입 및 인력 배치 계획, 유사시 대응체계 마련 등 학교 방역준비 및 이행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집중방역 점검기간’동안 학교 방역준비 및 운영상황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지원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자율 방역 중심의 일상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교의 경우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집단으로 발생될 수 있어, 2학기에도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자가진단 앱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상시 환기, 주기적 소독 및 급식실 칸막이 설치 유지 등 기본방역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학교 교육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모든 학교는‘정상등교’를 실시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해 교과보충 및 대학생 튜터링, 기초학력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 상황, 학생·교원 안전,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교육청과 학교가 교육활동의 규모·방식 등을 결정·운영한다. 코로나 확진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면수업 송출, 학습콘텐츠, 형성평가 및 피드백 등의 대체학습을 제공한다. 지필평가는 확진자의 7일 의무격리 유지에도 확진 학생의 중간·기말고사 응시지원 방침을 최대한 유지한다.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상황, 학생·교원 안전 및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결정·시행한다.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 시 프로그램 안전운영 지침 및 감염병 확진자 발생 시 격리계획을 사전에 마련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학부모 동의 등을 거쳐 추진하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학교가 계약 변경 또는 일정 조정 등 원활한 의사결정 및 행정 처리를 통해 학생 안전 최우선 확보한다. 방과후학교와 유·초등 돌봄은 정상 운영한다. 특수학교은 정상등교를 유지하되 확진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정서·심리 등 교육 지원을 지속하며 방역에 취약한 장애학생 특성을 고려해 방역 지원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직업계고는 실습 시 방역 관리 철저, 개인 간 거리 유지 준수, 실습실별 수용 인원을 조정하고 현장실습 시 개인 방역물품 지원 및 순회지도를 통해 실습생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단위학교에서는 수업결손 방지를 위해 교사 대체인력풀을 활용하고 지속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종사자 대체인력 운영 방법을 확인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도모한다. 모든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온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코로나로 누적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찬찬협력강사제 등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학습종합클리닉 학습 상담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고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학교방문 의료서비스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2학기에는 ‘교육회복 학교현장지원단’을 확대 구성해 현장의 교육회복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관리자 연수를 통해 교육회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회복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등 교육회복 정책 내실화를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8월 개학을 전후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이 예상되어 걱정과 우려가 되지만, 지난 1학기에 축적된 경험과 체화된 방역 의식으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하면서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방역과 교육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3학년도부터 대전경덕중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학교군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고 지난 7월 26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 후 고시함에 따라 '23학년도부터 중학교 2곳이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 학교로 전환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보장 및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월 대전 지역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대전경덕중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 2곳의 희망 요청이 있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혼성학교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23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 혼성으로 받을 예정이며 전환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화장실과 탈의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올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이번 남녀공학 전환은 해당 중학교 학교군 내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과 적정 학생배치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학교 내 민주적 토론 문화를 선도할 학교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교육청 별관에서 초·중등 교원 16명을 대상으로‘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 기본연수’2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해결하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에 참여한 교원들은 기본연수를 통해 퍼실리테이션의 기본역량을 습득한 후 그룹별 코칭과 5회 이상 실행·실습 과정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작년부터 시작한 대전교육청의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2021년 1기 16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16명씩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양성된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혁신문화지원단’으로 위촉되어 학교로 찾아가 수평적 교직원 회의,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 회의 등을 지원하고 민주적 교직원 회의 자료 등을 개발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대전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올 상반기에는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1기 교원들이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운영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 앞으로 ‘학교 퍼실리테이터’의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해 참여와 실천의 생활 속 민주주의를 확산하고 학교현장의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의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8. 4. 9시 30분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고 전시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종합훈련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 및 군이 참가하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사전 자체 교육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그간 을지연습이 축소 실시된 점을 감안해 을지연습의 목적에 부합한 전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의 정의와 연습 추진 배경, 공무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및 공감대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을지연습을 완벽히 수행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일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부문’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선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자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공약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공약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 설정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정성’, ‘공약 수립의 철학과 비전’ 등을 종합평가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선거공보를 통해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대전형 공립대안학교, 학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등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약을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충청권 교육감 중 유일하게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출마 당시 재정이나 현행법을 고려하지 않은 선심성 공약이 아닌 지킬 약속만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선거기간 중 시민께 약속한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수립해 모두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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