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9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교원 38명이 참여해 입상작 13점과 초대작 6점이 전시된다. 8월 12일 오후 2시 열린 오픈식에서는 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설명을 듣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 부문 유한상교사는 ‘화접도’에서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서양화 부문 송현주 교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보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소·디자인 부문 강지현 교사는 디지털드로잉 작품‘상상’에서 소소하고 아름다운 현실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사람의 호기심과 상상을 형상화하고자 했고 서예 부문 김은혜 교사는 ‘어느 교사의 기도’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소명을 한글 서예 판본체와 흘림체로 표현해보았다고 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교원과 학생, 시민이 다양한 시선과 감성을 공유하며 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을 위한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와 국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의 연구소, 기업, 대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공계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활동 실적과 진로설계 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선발 절차를 통해 5~6월 중 최종 선발됐다. 국내 체험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국외 체험에서는 UC 버클리, 스탠퍼드, 칼텍 등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과 구글, 램리서치,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을 탐방했으며 익스플로라토리움,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에서는 과학문화탐방 및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에서 진행된 과학자 특강과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공학, AI, 의과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을 접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와 혁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꿈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온라인 협업 플랫폼 기업 패들렛, 세계 한인 생명과학자 학술 네트워크 K-BIOX,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 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를 12월 3일 12월 10일 양일에 걸쳐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발은 2023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인문, 융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시한다. 지역공동영재학급과 영재교육원에서는 12월 3일 10:00~11:30에 영재교육 기관별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1.5배수를 선발해 12월 10일 10:00에 실시하는 심층면접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지원은 학생이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원서 접수하고 교사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자세한 내용은 학교 및 영재교육 기관별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다. 이번 선발은 확진자까지 시험응시를 허용하였을 뿐 아니라, 작년에는 확진자고사장을 따로 운영해 지원한 원래의 기관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위해 기관별로 확진학생와 일반학생의 출입시간에 차이를 두어 운영하고 고사장 내 이동 동선 구분, 방역물품 준비, 시험장 사전사후 소독 실시, 방역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선발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계 기관과의 비상 대응 협력체계도 구축했으며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관별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영재교육을 정상화하는 한편 안전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선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2일 고교 역량 강화 대상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한 고등학교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일선 고등학교 교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특강강사로 나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와 미래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그룹별 상호 장학’ 활동에서는 중등교육 주요사업별 담당 장학사의 안내를 시작으로 4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의·토론을 진행해 고등학교 상호 간 협력적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장학 활동 및 교실수업 개선, 고교 교육 역량 강화 방안, 학생성장중심 평가 방안, 기초학력 향상 방안 등 4가지 주제를 통해 진행된 상호 장학을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2023년 사업 계획에 반영해 학교와 교육청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고등학교 교감의 ‘그룹별 상호 장학’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사업과 현안의 공유 및 공동설계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연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위탁학생을 대상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긍정적 에너지 발산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2022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2022년 체육대회’는 센터 교실을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 위탁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갖는 신체·심리적 활동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일상 속의 모든 축제나 체육대회 같은 행사들이 취소됐고 청소년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는‘행복한 기다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시간을 겪어낸 만큼 2022년 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의 체육대회 개최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가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지게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의 장도 함께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에듀힐링센터, 2022년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만족도 95%로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 및 또래 관계 형성, 자기주도적 생애 설계 능력을 키워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4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95%의 높은 만족도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에는 초등학교 6학년 27개 학급과 2개 동아리, 중학교 7개 학급과 14개 동아리, 고등학교 3개 학급과 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초등학교는 학급 단위, 중·고등학교는 동아리 단위로 주로 참여해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동아리 단위 참여율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참여 동아리는 또래 상담 동아리, 진로동아리, 학습코칭 동아리 등 다양했다. 학교에서는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미술치료, 학습코칭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에듀힐링센터는 해당 분야의 에듀-카운슬러 12명을 학교급별로 매칭했다. 학교에서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는 자기탐색였으며 진로탐색, 고민나눔, 미술치료, 학습코칭 순으로 신청했다. 자신의 성격유형 등을 알아보는 심리검사 도구의 사회적 수요 증가도 학생 코칭 교육 주제에 많이 반영됐다. 또 학급에서 교우관계 등 신청 학급만의 맞춤형 고민나눔을 요청하는 학교도 7개가 있어 최근 교육활동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참여 만족도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94.5%, 중학교 92.8%, 고등학교 96.7%로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고등학교가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는 초등학교 6학년은 자기탐색에 대한 요구, 중학교는 학습코칭으로 자신의 학습 태도 점검, 고등학교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맞춤형 교육 활동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학생 코칭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검사 도구로 자신의 성격을 알고 친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 성향을 알게 됐고 지금은 나의 직업을 결정하는 시기가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로 나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감정을 알고 친구들과 가족 등 갈등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깨달았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미술치료를 알게 됐고 나의 마음 상태와 나를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의 학습 유형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의견을 줬다. 참여한 교사들의 서술 의견을 종합해 보면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교육 활동이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학생 및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로 마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 코칭 교육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 모두의 아이 함께 건강하게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한‘2022년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사업을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본 사업을 대전보건대학교와 협력해 중학생 3 On 3 농구대회 개최, 지역주민 안전 수영강습회, 가족단위 생존수영, 전통놀이 챔피언십, 에어스포츠데이 등 행사와 강습회 형식으로 운영했다. 지난 26일 마지막 행사인 전통놀이 챔피언십에서는 유초중고 학생들이 가족들과함께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줄넘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자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단기적 체험보다 장기적인 교육적 가치에 지향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특히 대전보건대 주관 대학연합 뉴트로스포츠 경진대회까지 개최해 대회에 참가한 제주대, 청주대, 백석문화대, 대덕대, 대전보건대 학생들이 이날 행사의 안전요원으로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에어스포츠데이 행사에는 육상 높이뛰기, 클레이 사격, 축구, 야구, 농구,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에어바운스를 활용해서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겼으며 200명이 넘는 유아, 초중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 사업에 참여한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부총장은 “학생들의 건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 사업의 취지가 좋고 발전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 참여했으며 동구의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속 가능한 행사를 위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보건대와 협력한‘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사업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스포츠활동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지난 26일‘드림&Dream멘토링’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멘토단 질의응답, 사례회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대학생 멘토는 고등학생 멘티를 대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하고 멘토링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멘토링 수퍼비전은 8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회차로 2차 수퍼비전이 진행되어 총 2회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한다. 2022 드림&Dream멘토링은 12월 해단식을 끝으로 종료된다. 대전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고등학생 멘티를 위해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꾸준한 자기계발과 점검을 통해 멘티와 멘토 모두의 성장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에 유치원 교원을 38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준영구 보존해야 하는 공공기록물로 전자적으로 생산·관리되어야 하는 법정 장부이다. 충실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를 통해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 현장 주요 사례 및 질의응답 등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원들은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기재요령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가 됐으며 유아의 발달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다소 모호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통한 유치원 교원 역량을 제고하고 유아 발달상황에 대한 충실한 작성 및 관리로 유치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9일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최종보고회를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심의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대전 관내 초·중·고 4개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AI 힐링 앱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와 연구 결론 및 정책 제언 등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소울프렌즈 송병훈 대표는 “수요자의 요구를 잘 반영한 힐링 콘텐츠를 개발해 AI 힐링 앱에서 추천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은 AI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큐레이션 시스템으로 마음건강 관리 힐링 콘텐츠를 추천·제공하는 모델로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됐다. 대전 관내 교육가족에게는 12월 8일에 대전교육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힐링센터는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지원체제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며“대전 교육가족 누구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AI 마음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센터에서 11월 29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 프로그램으로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성장시킨다’라는 주제로 하지현 교수을 초빙해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맞게 부모에게 요구되어지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부모들의 불안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부모로서 불안을 느끼며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 받으며 자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며 자녀와 함께 부모로서 성장해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어려움을 위로 받으며 자녀와 학부모님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유·초·중등 교사 총 4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습연구년제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에게 자기주도 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2022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와 연계해 유치원 교사 1명, 초등교사 20명, 중등교사 21명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학습 연구 기간을 부여받아 연구 기간 동안 대학과 국내 교육기관 및 연수기관에서 연구하는 위탁연수, 연수자 희망에 따른 개인연구,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과 과제를 팀별로 수행하는 전문연구, 국내외 교육기관 및 연수기관 단기 방문하는 교육기관 체험연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정책연구 등 다양한 교육 연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연구년제 운영을 통해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에 대한 심화연수 기회 부여로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 교원들에게 다양한 연구 및 연수 기회를 제공으로써 교원의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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