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계 교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등 교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총 16개 과정의 ‘2025년 하계 교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역량, SW·AI 교실 활용 능력, 생성형 AI 도구 활용력 등을 실습 중심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과정에는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엔트리·네오봇, Hello AI 등 다양한 SW·AI 교구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수업을 구성하며 노션, 캔바, 앱 인벤터 등 실무 활용성을 높인 연수도 포함했다. 특히 교원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보조 강사를 배치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수업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수업 기획 등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실천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하계 연수는 기술의 변화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 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며 “디지털 교실 혁신을 위해 교원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함께 빛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중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와 함께 학교밖 마을배움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 ‘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방과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자치구 담당자가 함께 지역사회의 마을 배움터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행복이음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연계하고 학생들이 삶터에서 함께 배우고 서로 돕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자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와 마을을 넘나드는 넓은 배움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끼를 키울 수 있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교육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사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선정됐고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3년간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2유형으로 신청했고 과학기술기반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3개 전략, 8개 세부추진전략,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주요사업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대전시-지역대학-지역기업-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해 협약형특성화고를 육성하고 지역산업 맞춤형인재의 지역정주를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고등교육 기회 확대 및 지역기업과 대전지역인재의 정주지원을 일원화해 대전의 미래를 이끌 희망인재를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직업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소외계층에 대한 직업교육기회 확대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으로 학생의 삶과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을 운영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고 호기심 넘치는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과학페스티벌, 과학캠프, 창의과학교실, 과학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노벨꿈나무를 육성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성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거점형 늘봄센터를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도서관, 학교복합시설, 체육시설 등 늘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센터로 선정하고 인접한 초등학교를 하나의 ‘늘봄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24년 대전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45개교의 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 1학년 학생들은 3월부터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오후 3시 이후에도 최대 오후 8시까지 방과후학교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각 늘봄학교에는 업무전담인력 배치를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와 강사 매칭도 완료했다. 특히 겸용교실 교사를 위한 연구실 확보나 1학년 교실의 친화적 아동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바람과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대전시, 대학, 기업,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대전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으로 만들어‘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부장 및 평가지원단 72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각종 계획 수립 등으로 바쁜 단위학교의 3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 업무담당자들에게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 및 평가계획 수립에 빠른 도움을 주고자 2월 말에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연수 내용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개정사항 및 주요 내용을 안내했고 그에 따른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연수했다.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들은 이번 연수를 토대로 대전광역시 학업성적관리지침의 내용을 반영해 평가의 타당성,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을 개정 및 정비하고 교과별 평가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21명으로 구성된 서부 학생평가지원단도 함께 연수에 참여했으며 향후 지원단은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위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평가 계획 수립 및 시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평가지원단 운영 · 컨설팅 지원 등 단위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5억 8,6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시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제시된 전년도 실적은 이전년도보다 약6,000만원 증가한 5억 8,600만원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적립금은 54억 326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재능우수 및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등으로 매년 사용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29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대전교육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적립금이 작년 대비 11.5% 증가했다”며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 26.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평소 중요한 가치로 여겨온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수인재 육성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재학 영영교사는 1982년 입직해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혜광학교, 대전산성초, 대전삼천초, 대전갈마초 등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전영양교사회 회장 및 대전광역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40년 이상 우리교육청과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균형잡힌 식단 및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께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시니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며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소속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취약 요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업무담당자들의 보안의식 및 보안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국가정보원 대전지부 국가보안과장과 사이버보안팀장이 국가기밀의 보호 등 보안업무 분야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보안관리에 대한 업무담당자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 비상대비 분야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전OO고 주무관은 “평소 보안업무가 어렵고 두려웠으나, 국정원 보안전문가가 직접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니 보안업무가 훨씬 쉽게 다가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5차례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상용 이메일을 업무적으로 사용한 공무원의 이메일이 북한에 의해 해킹되는 등 안보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며 “비상대비·보안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확고한 안보의식을 정립하고 보안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관할 학교 신규발령 교사를 구분해 시교육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30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고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행복한 교직의 첫 출발을 대전교육에서 시작하게 된 신규교사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당담자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해인 동시에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과정 편성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대전교육청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안을 탐색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충남여고 박근표 교사가 교육과정부 주요 업무 소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실제 현장에서 업무담당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전고 배대범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기준 안내, 과목 선택 트랙 구성, 미리 구성해본 2025학년도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교육과정 편성 시 어려운 점 극복방안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분임토의 및 발표 시간’에는 분임별로 교육과정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학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대전OO고 교사는 “올해 교육과정 부장을 처음 맡아 어려웠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 이해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사례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청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초·중·고 및 기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99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24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영어 지도교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집합연수를 통해 교수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한국어 강좌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한국문화 적응,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을 면밀히 지원하고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연수, 심화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실시해 내실화 있는 실용영어교육 및 영어회화 중심 수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교육청 등 소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헌혈 행사를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부족으로 애태우는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동절기에는 한파의 계절적 요인과 헌혈을 많이 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으로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관심단계로 지속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에겐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의 기회와 자원봉사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17년째 이어오는 생명 나눔 행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헌혈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환우들에게 청룡의 기운을 담은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중학교 책임교육학년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중학교 교감, 기초학력 담당 교원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담당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확한 진단 기반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및 맞춤형 학습 집중지원을 위한 대전형 중등 책임교육학년 지원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와 방향 제시로 시작됐다. 이어 오정중학교 김승미 교사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준비 안내를 통해 촘촘한 평가 준비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처음 시행되는 책임교육학년 운영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6월 교육부에서 2024년부터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 등 3대 핵심 소양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올해 처음 책임교육학년을 위한 지원이 시작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는 책임교육학년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추고 학업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