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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에 대한 전시와 수업 시연은 물론 SW미래채움, 디지털 선도학교, AI융합교육 등 AI광주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또 MS,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등 기업들도 참여해 70여 개 부스에서 AI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등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시연에서는 실제 미래교실에 수업이 이뤄지는 보여줘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송정중앙초 심원지 교사는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업 시연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미래 수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교사 사례 발표는 AI광주미래교육을 적용한 수업 사례 발교가 이뤄져 교사들이 미래 수업 변화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디지털, 교실에 스며들다’ 주제로 사례 발표에 참여한 우산초 김경식 교사는 “AI와 에듀테크는 교실 수업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고 했다. 이외에도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상호작용 수업’, ‘생성형 AI 수업활용법’ 등 28개 과정의 교원 현장 맞춤형 연수가 운영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광주여고 조보람 교사는 “다양한 AI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나눔과 체험 부스를 통해 교실 수업의 변화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서가는 미래 교실 수업의 변화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AI광주미래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실 수업의 변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4 청소년독립페스티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일 5·18민주광장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은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민주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 14회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50여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추진단을 구성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고려인마을 아리랑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리 공연, 이슈놀이터, 전시, 민주성회, 독페테리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키링 만들기, 인생 네컷 부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퀴즈 대회, 테마 전시 등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알렸다. 특히 메모리게임’ ‘독립운동 나락퀴즈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기억하는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와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로 변신해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라’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청소년의 끼를 발휘하는 공연과 버스킹도 선보였다. 고등의회 부스를 운영한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최장우 의장은 “불의와 차별에 저항했던 학선배들의 정신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시민들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적 기억과 자긍심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을 10일 앞둔 4일 고3 수험생 최종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올해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등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야 한다. 첫째, 올해 응시한 6모, 9모와 EBS 연계교재로 최종 점검한다. 특히 모평 문항의 발문과 선택지, 출제 의도를 세심히 파악해 수능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 EBS 연계교재 직접 체감률이 높으므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꼼꼼히 점검한다. 국어와 영어는 문항보다는 지문이나 자료를 활용해 출제하므로 문항 자체 학습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석노트를 정리해야 한다. 수학은 개념과 원리 학습이 가장 중요하므로 새로운 내용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꼼꼼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와 탐구는 단골문항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과목별 특징과 보기 자료를 정리하며 최종 마무리한다. 둘째, 수능 시간표대로 실전 훈련을 끝까지 한다. 오전 8시40분 국어시험부터 오후 4시37분 탐구시간이 끝나는 수능 시간표대로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해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한다. 이를 통해 어느 부분에서 시간이 부족한지 체크하고 보완한다. 실전 모의고사 연습도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고 쉬운 문제부터 푸는 것이 좋다. 그래야 실제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여분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수능시험 전날까지 긴장감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실전 모의고사 훈련을 매일 하면서 수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 특히 자신이 잘 범하는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셋째, 지금까지 공부한 익숙한 교재로 마무리한다. 수능 점수 향상의 가장 큰 동력은 취약 단원을 정복하는 것이다. 본인의 취약 단원을 집중 공략해 남은 기간 가장 많이 공부했던 익숙한 교재로 취약 단원의 기본 개념을 정리한다. 6모, 9모 문제 중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는 기본 개념부터 풀이 방법까지 꼼꼼히 정리하고 정확히 이해한다. 마무리 시기일수록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정리하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문제를 정확히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넷째, 한두 문항이라도 더 맞히겠다는 의지로 마무리 학습에 최선을 다한다. 자신의 성적이 등급컷에 가깝다면 한두 문항 차이로 등급이 나뉘어 수시 지원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정시에서는 1점 차이도 동점자가 많기 때문에 한두 문항 차이로 백분위가 달라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실수를 줄여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능이라는 긴장된 상황에서 평소보다 실수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짧은 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영역과 문항부터 공략한다. 아무리 공부해도 계속 틀리는 영역보다는 개념 학습을 끝내고 문항 유형을 반복해서 공부했을 때 효과가 있는 영역부터 보충한다. 다섯째,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한다. 수시모집에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점수 향상 가능성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정시모집은 대학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가중치를 고려해 비중 높은 영역을 집중 공략한다. 중위권 대학 중에는 특정 영역에 가산점 부여 비율이 높은 대학이 있으므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서 수능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미리 점검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장동술 회장은 ”수능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 관리이다“며 ”남은 기간에는 오늘이 수능시험날인 것처럼 준비해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 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정용희 부회장은 ”수능 시간표에 맞춰 영역별 실전 연습하고 밤샘 공부를 하거나 과도하게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고 저녁에 숙면을 취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며 ”수능 전날은 수험표, 아날로그 시계, 신분증 등을 미리 점검하고 편한 복장으로 고사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날씨에 맞는 옷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시험이 10일 남은 시점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능시험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력과 건강관리, 최종 마무리 학습이다”며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중학교 배정 설명회 열어 [국회의정저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업무담당 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중학교 입학교 입학 배정 시행계획과 배정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중학교 배정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함께 실시해 담당 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설명회에 앞서 배정 일정과 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을 제작하고 학교를 통해 학생, 학부모에게 배포했다.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희망학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배정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교원이 배정 관련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행정효율 극대화 등이 기대된다. 2025학년도 중학교 배정 관련 기준일은 12월 15일이다. 이에 따라 거주지 이전 등으로 전학이 예정된 예비 중학생은 이날까지 전학을 완료해야 전학한 초등학생 기준으로 중학교를 배정 받을 수 있다. 중학교 배정은 2025년 1월 9일 나이스 기반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배정 결과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배정 이후 타·시도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간 거주지 이전 등으로 중학교 재배정이 필요한 경우 1월 20~21일 신청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중학교의 수용 여건과 학생 통학 편의, 남녀학생 성비 균형 등 여러 요건을 충분히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며 “학교군 내 특정 학교에만 과밀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 있게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31일 광주경찰청과 함께 서구 만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선 교육감,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만호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 없는 우리 학교 모두가 우리 친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해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디지털성범죄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경찰청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청소년 꿈·끼 펼쳐라’ 일곡중학교 호프클래스 문 열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호프 클래스’ 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31일 일곡중학교에서 복합 커뮤니티 교실 ‘호프 클래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호프 클래스’는 지역 청소년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창체교실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광주 북구가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특히 이 사업이 교육부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35억원을 투입, 호프 클래스 조성은 물론 일곡중학교 일대에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호프 클래스는 기존 일곡중학교의 유휴 교실을 △다용도 시청각교육이 가능한 미디어월 △졸업생들의 학창 시절을 담은 디지털역사관 △조식 카페 및 휴게공간 등으로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또 북구는 19억원을 들여 ‘희망의 거리’ 와 나눔 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말에는 문화해설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의 거리가 조성되면 호프 클래스는 학생·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방문자 웰컴 라운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일곡중학교 일대에 11억원을 투입해 마을온실, 맨발 산책로 실내 공연장 등을 조성한다.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곡중학교 일대가 일곡지구 마을 공동체가 소통하고 하나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된다. 시교육청은 주민 여가생활을 위한 신규시설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자원을 활용한 이번 협업사례가 마을 정주여건 개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만의 공간이 아닌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다”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학교를 위해 더 많은 학교복합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개최한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 가 학생, 시민 등 2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육과정 및 전공체험 부스 등 47개가 운영됐다. 또 직업계고 비전 선포 토크 콘서트, 동아리 발표회, e-Sport 대회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송원여상 동아리 ‘노란 리본’팀은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으며 eSport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철권8, FC 온라인 등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직업계고를 졸업한 4명의 선배가 무대에 올라 학교 생활,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회사 생활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서암기계공업주식회사 등 11개 기업체가 진행한 현장 채용면접에는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중학생을 인솔한 한 교사는 “공연부터 취업, e-spor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박람회를 통해 얻은 정보가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으로 남들보다 먼저 자신의 꿈을 찾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친구 아픔 함께 나눠요’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축제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4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축제 및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인 ‘위드 프렌즈’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또래 상담자가 친구의 아픔과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공감하며 지지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소극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 진실한 친구로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보듬어 주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래상담자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1층에서 학교폭력 예방, 또래 지지자, 위기학생 상담 등 1년간 활동 성과를 알리는 전시를 개최했다. 또 학생들은 또래상담자 활동과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소극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로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아닌 민주 시민으로서의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 시교육청은 이번 축제 외에 또래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지도교사 연구회 운영 △동아리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동아리 성과 보고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벌도 중요하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학생들의 언어와 몸짓으로 공유하고 도움을 주는 또래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4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 ‘2024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교육연수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 1~8일에는 ‘학교예술교육 특별 전시’ 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N:NEWS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미술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과 교원 69명이 참여해 제자와 스승, 친구 관계, 교사와 교사 등 학교 공동체 안의 수많은 ‘사이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화·목·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수·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11월 6일에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주 교직원예술제’ 가 개최된다. 여러 교직원이 모여 그동안 준비한 연주, 무용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9일에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과 교과 수업을 통해 키운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는 ‘광주 학생예술제’ 가 열린다.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 학교 오케스트라, 전통예술부, 합창부, 밴드, 기악합주, 뮤지컬 등 32개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로비에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광주서구문화원 체험존이 마련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했으면 한다“며 ”모두가 예술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광주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광주 교육 가족들이 다양한 AI코스웨어, 에듀테크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에서는 미래 교실환경에서 이뤄질 학교급별 에듀테크 활용 시범 수업을 선보인다. MS,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에서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AI코스웨어, 에듀테크, AI·SW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1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마인드’ 기조 강연이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에듀테크 기업 솔루션, 현장맞춤형 교원연수,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400여명을 대상으로 AI코스웨어, 에듀테크 등을 소개하는 28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시·체험 부스에서 참여 스탬프를 3개 이상 찍고 설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AI광주미래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며 “많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AI광주미래교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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