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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탄자니아대사관, 교육교류 협력 강화한다 - 학생·교사 교류, 교육기관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탄자니아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이정선 교육감은 15일 교육감실에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 등과 만나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육기관 간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광주교육과 탄자니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학생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미래지향적 국제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탄자니아 현지 학교와의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육문화 체험 활동 확대, 공동 연구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는 “광주가 교육, 과학기술 혁신, 국제 교류의 중심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광주와 탄자니아가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국제 교육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과의 교육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부터 탄자니아 교사 대상 교육정보화 초청 연수를 운영하며, 정보기술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또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청소년 해외봉사활동을 탄자니아에서 실시하며, 문화 교류,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미리 경험하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운영 시동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3일부터 참가 학생 대상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의 사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학생들은 총 4차례 사전교육을 마치면 오는 7월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 있는 취리히 대학, 로잔 대학, 유럽 중력파 관측소,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 등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해 과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는 시교육청 국제교류체험 프로그램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의 과학, 융합 부분이다. 참가 대상 학생은 광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16명이 선발됐다. 과학기술 관심과 흥미, 탐구 역량 그리고 미래 과학기술인으로서의 목표 등을 종합해서 평가했다. 학생들은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하고 특강, 체험,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사전교육에서 과학과 유럽의 역사와 문화, 에티켓, 안전교육, 문화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이뤄진 1차 사전교육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이자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의 △세계의 과학 문화, 광주과학고등학교 김동식 교사의 △미리보는 글리세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강의로 과학에 대한 소양을 키우고 유럽 중력파 관측소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유럽입자물리연구소는 학생들이 VR 기기를 끼고 구글 맵을 활용해 입자 가속기 내부를 미리 가보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협의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각 학교 학부모 독서회 대표 170여명 대상으로 ‘단위학교 학부모 독서회 회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와 광주시민협치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학부모, 학생, 교육 관계자가 모두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교육청이 야심차게 진행 중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정책을 알리고 학부모 자치와 독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협의회는 △회장단 협의회 구성 △정기회의 개최 여부 및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독서활동 프로그램 및 운영 방향 △학교급별 공동 독서 활동 개발 △독서 관련 정보 및 활동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공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금호중앙중 독서회장 김은희 학부모는 “학부모 독서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독서교육 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함께한 독서 문화 조성과 자녀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학부모 독서회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학교와 가정이 하나돼 독서를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부모 독서회 활성화를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기행, 학부모 아카데미 독서특강, 학부모를 위한 직속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대구 달빛동맹 AI 교육 협력 강화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4~25일 이틀 동안 광주-대구 교사와 교육전문직 60명 대상 ‘2024년 인공지능융합 수업캠프’를 개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공지능 융합 수업캠프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대구시교육청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21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교사 수업캠프, 학생 해커톤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캠프는 △광주와 대구 AI·디지털 교육 정책 설명 △광주와 대구의 인공지능 교육 수업사례 나눔 △광주-대구 AI교육 프로젝트 수행 △광주 AI·SW체험 축전 참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그동안 진행했던 ‘AI팩토리 미래교실’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학교와 수업의 변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AI융합교육이 이뤄질 미래 교실의 조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도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공지능 수업캠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교육자료의 공동개발 및 활용, 학생 해커톤의 공동 개최 등 더 많은 분야에서 양 교육청 간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광주와 대구 달빛동맹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캠프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발한 AI융합교육자료인 ‘빛고을 아이’ 등 인공지능 교육 수업자료도 제공해 학교 현장의 AI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 올해 10월에는 양 교육청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대구에서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소규모 유치원들이 함께 운영하는 ‘어울림 유치원’ 활성화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이 유아 체험활동과 학부모 참여 행사 등을 같이하는 ‘어울림 유치원’ 사업이 성황리 운영돼 다양한 유치원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어울림 유치원’은 작년부터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으로 특색있고 자율적인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개별 유치원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비용과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험학습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2개 원으로 구성된 10팀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이 올해 확대되고 활성화되면서 여러 유치원에서 힘을 모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4일은 공립유치원인 금당초병설, 풍암초병설, 마재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만나 피자만들기 요리 체험을, 송정동초병설, 송정중앙초병설, 송정초병설, 송정서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학부모님과 함께 온가족 운동회를 실시한다. 또 25일에는 사립유치원인 레인보우, 소나무, 푸른숲속, 서영대부설서영유치원이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한마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정동초병설유치원 학부모 이정인씨는 “인근 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게 돼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즐기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당초병설유치원 김설희 교사는 “출생률이 줄어드는 현시대에 소규모 유치원 운영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소규모 유치원들이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에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청소년 정치학교 2기’ 개강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시·도 교육청 단위로 최초로 운영 중인 ‘2024년도 제2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 정치학교는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 걸맞은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을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을 초빙해 청소년 정치학교 2기에 참여하는 33명 대상 특강이 진행됐다. 이명노 의원은 ‘청년 정치인 이명노의 청년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정치참여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 정치학교 2기는 앞으로 △시의회에서 청년 정책 추진에 대한 강연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치 토크쇼 △청소년 정치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토론회 △헌법재판소 견학 △청와대 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정치외교학과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번 정치학교 참여가 진로에 대해 더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으로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학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작년에 이어 청소년 정치학교 2기를 개강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청소년 정치학교를 통해 올바른 정치의식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정치 활동을 통해 바르게 주권을 행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정치학교 외에도 학생들의 정치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전문가 및 국회의원·시의원과 함께하는 정치 토크쇼 △청소년 정치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청소년 정치콘서트 △청소년들이 현실에 기반한 정책을 만들고 협력해 다듬는 과정을 진행하는 청소년정책메이커교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을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에게 판매하는 ‘청소년정책마켓’, △청소년 정치캠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 ‘스승의 날 감동 챌린지’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가 지난 13~21일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각 학교 학생회가 주도하는 ‘스승의 날 감동 챌린지’를 운영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 감동 챌린지’는 지난 4월 3일 고등의회 1차 정기회에서 ‘사제간 관계회복’을 목적으로 안건을 결의해 이뤄졌다. 광주 관내 68개 고등학교에서 참가해 △선생님께 상장 수여식 △선생님과 인생샷 찍기 △학교 방송으로 감사 편지 송출 △선생님과 미니게임 등 MZ세대 특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회가 앞장서 돈독한 사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학교 학생회의 온라인 SNS 계정을 통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면서 학교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졌다. 이를 통해 ‘스승의 날 감동 챌린지’가 광주 관내 고등학교로 연쇄적으로 파급되는 효과도 있었다. 살레시오여고 김서영 학생회장은 “챌린지 준비 과정부터 선생님들께서 좋아하실 생각에 즐겁게 준비했다”며 “우리에게 선생님이란 어떤 분인지를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의 비전, 광주의 자부심인 고등의회 학생의원들의 활동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 ‘광주청춘학교’ 개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광주청춘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개교식은 광주청춘학교 학습자와 강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축하 영상은 유·초·중·고등학생, 문해교육 학습자와 강사,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만든 카드섹션을 비롯해 노래, 삼행시, 인터뷰로 축하와 응원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많은 참가자의 감동을 끌어냈다. 광주청춘학교는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어르신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개교식을 앞두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올해 4월까지 공간 재구성과 후관 승강기 설치 등 시설 구축을 마쳤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청춘학교에서는 성인 만학도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만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체감도와 실효성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원하면 필요한 배움을 누리고 개인의 역량을 꽃피울 수 있게 촘촘한 평생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도박 없는 학교’ 예방교육으로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은 도박문제 관련 고위험 청소년이 늘어나고 경험 연령이 하락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도박문제 전문강사진 인력풀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에 대한 예방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교육 이후 학생들의 인식도 점수는, 지식 0.99점, 인식 0.98점, 태도 0.98점로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또 도박문제 수준 자가 점검 위험수준 이상에 해당돼 조기개입 서비스를 요청한 청소년이 13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문승천 센터장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도박이 유행처럼 번지고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조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도박은 방치하는 경우 성인 도박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으로 넓은 울타리 안에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세계 고혈압의 날 &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일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에서 광주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세계 고혈압의 날’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심뇌·통합지원단,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산구고당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흡연 및 금연 관련 체험 △CO측정 및 금연상담 △심방세동 검사 및 상담 △알콜패치 검사 △금연활동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향수와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교육청 소속 광주광역시보건교사회와 흡연예방교육 교사 동아리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학생 건강관리와 흡연예방교육의 가정 연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 대상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걸음이 된다”며 “각 가정에서도 흡연예방 등 자녀의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지능형 과학실 모델 학교 상일여고 공개 수업 참관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20일 지능형 과학실 운영학교인 상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지능형 과학실'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수업 활동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상일여고는 지난 2022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지정돼 첨단 과학실험 등이 가능한 온·온프라인 연계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첨단 시설에 기반한 다양한 참여형 과학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탐구·체험 중심의 활동과 실험에 함께 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 공간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 가상현실 등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사회변화에 필요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자원과 도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와 함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총 30교에 총 15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교당 1천2백만원 과학교구비 지원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과학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실험·탐구 활동이 이뤄지는 과학수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