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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결핵 예방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열어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2025년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레드이발소’시즌2 캐릭터로 제작돼 친근한 디자인과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증정식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광역시_교육청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 대전탄방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결쟁 제1차 시험 실시 결과, 지원자 231명 중 192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응시율은 83%이며 분야별 응시 현황은 아래와 같다.구분유치원초등특수특수계선발인원3명34명-9명浵╦46浵ࡦ명지원인원34명138명-59명浵╦231浵ࡦ명응시인원24명121명-명47명浵╦192浵ࡦ명응시율70.59%87.68%-%79.66%83.12% 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는 12월 11일 10:00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에 관련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해야한다.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5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료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제5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5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드론 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드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초·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참가팀은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8강, 4강, 결승에 이르는 토너먼트를 거치며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결승전에서는 구미신당팀이 SCJ YOUTH팀을 상대로 2대 1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하며 2025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대전에서는 장동초등학교가 동상을 수상했다.입상한 1~4위 팀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출범한 이래 올해로 5년재 전국 규모로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넘어, 미래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드론 콘텐츠 산업과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드론을 통해 협력, 창의,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의 기술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역량 중심의 과학·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 특성화고 학생 동아리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지난 8일 광주 서구 상무2동 장애인 가정 3곳을 대상으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벽면이나 바닥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빗물 누수가 발생한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봉사활동에는 광주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등 4개 직업계고 9개 봉사팀 학생 17명, 교사 5명 등 30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전공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도배·장판 교체, 전등 및 콘센트 LED 교체, 화장실 및 싱크대 수전 교체, 가정 정리정돈 및 생활필수품 전달 등 손상된 공간을 복구했다.‘재능으로 빛을 나누는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광주지역 11개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기술 나눔 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은 최고의 인성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기술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상반기에도 농촌 마을 주거환경 개선, 노인복지시설 전등 교체, 무료 미용 및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기술로 빛을 전하는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학 학생은 “우리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느껴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기술로 이웃의 불편을 해결하는 과정은 기술교육의 본질을 되새기는 뜻깊은 경험이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술인으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창의융합교육원 초등영재 632명 배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올해 초등영재교육과정을 거친 63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고 밝혔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 초등영재교육원은 올해 광주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0시간의 영재교육을 실시했다.프로그램은 △각종 프로젝트 △자율연구활동 △성과발표회 △현장체험학습 △인성리더십활동 등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프로그램 끝난 지난 8일 초등영재교육원 11개 거점학교에서 ‘2025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수학·과학 및 융합 분야의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해 온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방림초등학교 송현음 학생은 “영재수업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탐구와 실험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즐거움이 컸고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 진영 원장은 “오늘의 성장이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유치원 어린이집 예비교사 연수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송원대학교 A동 강의실에서 송원대 유아교육과 학생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이해 및 통합교육 현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예비교사들이 유보통합에 맞춰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할을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시교육청 전주아 유보통합센터장이 ‘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 사업 추진 현황’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유보통합 관련 정책 방향, 시교육청 추진 현황, 통합교육 환경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또 살롱드메르 정은진 대표가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9월 8일 남부대, 11월 5일 광주보건대 등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20일에는 전남대에서 예비 교사 대상 안내를 진행한다.이 밖에 유보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예비교사·현장 교직원 대상 전문 연수 및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수연 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정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해 예비교사들을 위한 실습·연수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보장하고 모든 교육·돌봄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이다”며 “예비교사가 통합적 관점을 갖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존중하며 성장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친화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사진제공=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 건강 정책’의 핵심을 건강 취약 학생 대상의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두고 본격적인 건강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경남교육청은 1형 당뇨병, 실명 유발 안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도적 지원을 대폭 확대해, 질병이 학습과 학교생활의 장애 요인이 되지 않도록 ‘차별 없는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질환별 맞춤형 지원 △보건 인력 및 안전 기반 시설 구축 △학교 공동체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형 당뇨병 학생 지원2025년 4월 기준 경남교육청 소속 학교의 당뇨병 학생은 총 361명으로 이 중 1형 당뇨병 학생은 157명이다.교육청은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학생에게 연간 의료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르피나에서 학생과 보호자 90명이 참여한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이 캠프는 당뇨병 학생의 건강 관리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참가 학생이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다시 참여해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선순환의 긍정적 사례를 만들고 있다.또한 경남교육청은 1형 당뇨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학부모들에게 “경남교육청의 선도적인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는 호응을 얻었다.△ 실명 유발 안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지원이와 함께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안질환 학생에게도 연간 의료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9월 20일에는 진주경상대학교병원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밀 안과 검진, 실명 예방 체험, 의료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희귀난치성 질환 학생에게는 ‘난치병 및 당뇨병 학생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인당 최대 3,000만원 이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2024년 한 해 동안 학생 총 107명에게 1억 2,239만 8천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보건 인력 및 안전 기반 시설 구축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나 보건교사 1인당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는 보건지원강사를 배치해 취약 학생에 대한 맞춤형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를 통해 보건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에 대한 밀착형 건강 지도가 가능해졌다.또한 경남교육청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화해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건강이 취약한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을 보호하는 ‘최초 대응자 안전망’을 구축했다.현재 초중고에서는 매년 한 학년 이상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은 매 학년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이러한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응급 위험이 높은 취약 학생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보호막이 되고 있다.△ 학교 공동체 역량 강화취약 학생의 건강 관리는 학교 공동체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다.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1형 당뇨병 학생 건강 관리 기본형 연수와 글루카곤 주사법, 연속 혈당 측정기 실습을 포함한 심화형 연수를 총 4회 실시했다.이어 10월에는 실명 예방을 위한 안과 질환 관리 연수를 2회 운영했다.또한 일반 교직원도 당뇨병 학생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 자료와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해당 자료는 타 기관 연수에도 활용되고 있다.2025년에는 양산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에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했다.센터는 예방의학 전문가를 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찾아가는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 운영, 취약 학생 상담, 전문 병원 및 대학병원 연계 시스템 구축, 보건업무 담당 교사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남교육청은 이처럼 취약 학생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학교 운영, 체계적인 보건교육, 감염병 관리, 흡연 및 유해 약물 예방교육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박종훈 교육감은 “질병이나 신체적 어려움이 학생의 꿈과 배움을 가로막지 않도록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짬짬이 교실놀이 교사 워크숍 운영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8일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 701호에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강화를 위한 ‘짬짬이 교실놀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교원의 놀이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의 발달 수준과 놀이 장소의 특성에 맞는 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본 워크숍을 개최했다.토요일에 운영한 이번 워크숍에는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26명의 초등교원이 참여해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워크숍은 교실 놀이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시작으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을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특히 교실 놀이를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더욱 흥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의 놀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관계성 회복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됐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족_애_물든_하루_-_전통예절_체험교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하반기 ‘가족사랑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 교육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총 20가족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족사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20가족 선정에 70여 가족이 신청해 효·인성 교육의 체험적 접근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한 자리였다.하반기 ‘가족사랑 힐링데이’는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효를 실천하는 가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교육적 경험으로 기획됐다.모든 활동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전통문화 속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주말에 아이와 함께 전통 예절도 익히고 공예작품도 만들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아주 값진 경험이었다.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효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효·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8일 서현중학교에서 실시됐다고 알렸다.제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시행됐으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진행됐다.제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5배수를 선발한다.이날, 1차 임용시험 응시결과 평균 경쟁률은 3.7대 1이었다.세부 경쟁률을 확인해 보면 △유치원교사는 41명 선발에 298명이 응시해 7.3대 1 △초등교사는 72명 선발에 153명이 응시해 2.1대 1 △특수학교 교사는 13명 선발에 65명이 응시해 5.0대 1 △특수학교 교사는 18명 선발에 66명이 응시해 3.7대 1이였다.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4명을 선발하지만 응시자는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2명이 응시해 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학교 1명, 특수학교 교사 2명 선발계획이었으나 응시자는 없었다.또한,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19명이 응시했다.향후,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3년 연속 학교발전기금 기탁받아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7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생 복지증진 및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3년 연속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다.이번에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관내 6개 특수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지정된 발전기금 사용 목적에 따라 학생복지·학생자치활동 지원 및 교육용 기자재·도서의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황진선 본부장은 “3년 연속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설동호 교육감은 “관내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복지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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