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교육청 결핵 예방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열어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2025년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레드이발소’시즌2 캐릭터로 제작돼 친근한 디자인과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증정식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6일 ‘기본교육특별시 광주’를 선언했다.이번 선언은 광주가 공교육을 통해 교육구성원의 회복·성장·행복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원동력을 만들겠다는 방향을 담은 상징적 선언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선언에 앞서 “지난 12월 12일 교육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이라는 국가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며 “국민주권시대에 강조되는 ‘기본사회’논의에 발맞춰 ‘기본교육’을 통해 시대의 요구와 방향을 담은 공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계층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교육불평등 심화 △기존 교육복지의 낙인효과 가능성과 보편적 교육복지의 정합성 강화 과제 △마음 아픈 교육구성원 증가와 위험사회 속 학교 안전 요구 확대 △AI 등 디지털 기술의 필수 역량화 및 다문화·국제화 시대의 글로벌 마인드 필요성 등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이어 그는 기본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배움과 돌봄,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더 높은 수준으로 지원하는 교육”으로 규정하며 “의무교육이 공교육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라면, 기본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광주교육청은 기본교육을 ‘교육안전망-맞춤형성장-행복공동체’3대 축으로 추진한다.교육안전망은 교육구성원의 마음과 관계를 보듬고 회복시키는 체계로, 관계를 통한 마음건강과 인성·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의 국가 책임을 높여 학생들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기본교육 경비인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맞춤형성장은 학생 각자의 다양한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영역으로, 기초학력과 독서·인문, 진로·진학·직업, 문화예술·체육교육을 다양화하고, 수학·과학교육과 AI·디지털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미래 역량을 두루 지원하는 방향이다.아울러 현재 초등에 머물고 있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중등까지 확대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복공동체는 소통과 협치, ‘광주다움’을 키우는 영역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 학교자치, ESG 기반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교육을 구현한다.특히 이 교육감은 “‘빛의 혁명’의 씨앗인 5·18정신을 내면화하고 세계화해 ‘K-민주주의’의 수도 광주에 걸맞은 광주다움을 키우겠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이번에 선언한 기본교육을 내년도 광주교육 4대 영역과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실력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민주시민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으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공교육으로 키워 낸 10년 만의 수능 만점 성과를 기본교육을 통해 이어가겠다”며 “기본사회의 시작은 기본교육이며, 그 시작을 지금, 여기, 광주에서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기본교육특별시 광주’선언에서 기본 교육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가정이 첫 교실 부모 코칭으로 기초학력 높인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우리 아이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부모 코칭’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부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가 주관한 자리로 학부모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자녀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코칭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환영사에서“가정은 아이의 첫 번째 교실이자 배움의 힘을 키워주는 따뜻한 울타리이며 부모님의 격려와 믿음이 아이의 마음에 배움의 불빛을 밝히는 진정한 코칭이 된다”며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가정에서의 교육적 역할을 되새기고 자녀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관내 초·중·고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충열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는 부모의 대화와 피드백이 자녀의 학습 동기와 자기 주도성을, 이윤규 변호사는 구체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몰입력 향상을 위한 실천적 공부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동기 부여, 생활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의 학습 지원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가정에서 시작되는 배움의 힘이 학교 교육과 맞물려 기초학력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의성군에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사, 고교학점제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고교학점제 안정적 안착과 교원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 등 현장의 실질적 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는 이재욱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정책 강연을 시작으로 경산자인학교와 계림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 현장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사례 발표에서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간 협력 체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 성취 평가 및 상담 지원 체계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여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존중하는 교육”이라며 “장애 학생들도 자신의 속도와 꿈에 맞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2025 경북교육 로봇 챔피언십 R C 페스티벌 개최 AI로 여는 미래 로봇으로 펼치는 창의와 협력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5 경북교육 로봇 챔피언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I와 로봇공학을 융합한 창의·융합 교육의 대표 축제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1명과 지도교사 13명이 참여해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로봇 챔피언십은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미래형 학습 무대다.학생 3명이 한 팀을 이뤄 협력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물체 이동과 목표물 타격, 지점 점령 등 다양한 전략 미션을 수행했다.각 팀은 주어진 시간 내 로봇을 조종해 점수를 획득하고 승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현장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누구나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우승 1팀과 우수 1팀, 장려 2팀에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이번 행사의 또 다른 매력은 대회장 옆에 마련된 로봇 체험 부스다.‘미래 도시를 구하라! 로봇 구조대’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참가자들은 흡착 로봇 팔 ‘파편 제거 작전’, 조립형 로봇 ‘복구 미션’, 운반형 로봇 ‘에너지 배터리 배달 작전’, 드론 ‘구조자 수색 작전’등 네 가지 스토리텔링 기반 체험을 통해 로봇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며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모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임무 성공 스탬프’가 주어졌으며 스탬프를 모은 학생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됐다.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STEAM 기반 융합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문제 상황에서 지식을 적용하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또한, 팀 단위 협력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태도,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아울러 로봇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로봇공학과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의 폭을 확장하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임종식 교육감은 “로봇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협력과 창의의 도구로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는 매개체”며 “경북교육청은 로봇과 AI를 융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I be Better 교사 주도형 IB 성찰 라운드테이블 개최 배우는 연수에서 나누고 성찰하는 연수 로 세심하게 설계된 새로운 IB 연수 문화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 I be Better! 경험을 나누고 성찰로 깊어지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IB 교육의 핵심 가치인 교사 주도성을 중심으로 ‘배우는 연수에서 나누고 성찰하는 연수로’전환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된 새로운 형식의 대화형 IB 연수이다.행사에는 경북 IB 후보학교 코디네이터와 현장 교사들이 ‘테이블 코치’로 참여해 각 테이블의 협력과 성찰의 대화를 이끌었다.1테이블당 1명의 코치가 배치되어 참여자 간의 대화 흐름을 자연스럽게 조율하고 교사 스스로 학습의 의미를 발견하는 ‘공유와 성찰 중심의 학습공동체’를 구현했다.참가자들은 IB 수업과 평가 사례를 나누며 △교사 주도성의 실제 실현 △성찰 중심 수업 설계 △학교 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Warm-up–경험 공유–성찰–실행 전략’의 순환 구조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일방적 전달이 아닌 참여자 중심의 대화와 성찰을 통한 성장형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I be Better!’라운드테이블은 교사가 주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연수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경험을 나누고 성찰을 통해 성장하는 현장 중심의 IB 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더케이호텔경주와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등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구글 기반 학교관리자 AI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Google Workspace, Gemini, Google Classroom, AI Studio, NotebookLM 등 구글 기반 AI·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교 비전 수립, 교육과정 운영, 행정 효율화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AI와 협업 도구를 활용한 학교 행정 자동화와 의사소통 혁신 사례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특히 Google Workspace 중심의 협업 기반 행정혁신 실습을 강화하고 생성형 AI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경영을 최적화하며 학교관리자가 중심이 되는 AI 리더십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주요 연수 내용은 △‘미래 교육의 변화’특강과 함께 구글 포 에듀케이션 개요, 구글 포 에듀케이션 인증제도 및 구글 레퍼런스 스쿨 제도, 구글 Albus 프로젝트와 ‘코칭이 필요한 시대’등 글로벌 학교 혁신 동향 소개 △구글 레퍼런스 스쿨의 디지털 역량 강화 코칭 사례 발표를 통해 AI·에듀테크 도입 및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Google Classroom을 활용해 여러 반에 자동으로 과제를 배포하고 채점기준표를 통한 공정하고 신속한 평가, 자동 채점 형성평가, Education Plus 프리미엄 기능 등을 체험하는 실습 △Gemini를 활용한 반복 업무 지원, 가이디드 러닝과 과외 선생님 기능 체험, NotebookLM을 활용한 과목별 심층학습 도우미 만들기 등 생성형 AI 기반 수업·행정 지원 도구 활용 실습 등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가 AI·구글 기반 협업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과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내 AI·에듀테크 도입을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경북형 디지털 리더십 모델을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은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경북교육의 핵심 동력”이라며 “구글 기반 AI·에듀테크 도구를 현장에 맞게 활용해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 집중하고 학생이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협의회는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자율적 학습과 협력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협의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도입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설계 △열린 학습공간과 휴식 공간의 조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목적 공간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번 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안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 269번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24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2,739㎡ △금회 교사동 증축 2,990㎡ 사업으로 총예산액 126억원을 투입해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안강중학교가 단순히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생각이 건축이 되고 학생의 꿈이 공간으로 실현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 지원 2025 동영상 업무지침 보급 참고자료 중등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동영상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현장에서 처음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자료는 △학교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 △법령 및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알기 쉬운 영상으로 제시해 필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영상은 교무학사 2편과 행정 1편으로 구성했다.교무학사 분야는 범죄 경력 조회, 학생 생활 규정으로 구성하고 행정 분야는 재난 피해 대응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세부 내용으로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 대상과 방법 △학생 생활 규정 제정·개정 절차 및 유의 사항 안내 △피해 시설의 재난공제 급여 신청과 복구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탑재한 영상은 ‘이 다산 현장지원汫h’누리집 자료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포함해 11월 현재까지 모두 22편의 학교 업무매뉴얼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했다.앞으로도 교직원이 영상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관련 규정과 절차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돕고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탁식에서 충북글짓기지도회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1천 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최근 신설한 솔강초등학교, 주덕화곡초등학교에 전달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이상성 충북글짓기지도회 고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이의 힘!책봄 사업은 지역 기업 및 출향 인사의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서를 구입하는 사업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시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풍요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충북글짓기지도회는 1970년 창립 이후 반세기 넘게 아동의 문학적 감수성과 글쓰기 교육을 위해 활동했으며, 올해 공식 해체를 하며 마지막 뜻깊은 발걸음을 아이의 힘!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 참여로 이어갔다.충북글짓기지도회 관계자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글쓰기와 문학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기간 매년 어린이날 기념 동시화전, 한글 백일장 등 학생들이 글쓰기 교육을 위해 헌신한 충북글짓기지도회의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유아교육진흥원 2025 영유아 지원 직무연수 운영 사진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6일에 걸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교육전문직원 총 610명을 대상으로 2025. 영유아 지원 직무연수 ‘함께 자라는 교육: 영유아 성장·발달지원의 모든 것’을 운영 중이다.이번 직무연수는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으로 ‘교원 4대 분야 역량 강화’가운데 성장·발달지원 분야에 해당하는 연수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유보통합 정책의 안착을 돕고자 마련됐다.직무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직접 개발한 원격 연수 콘텐츠와 영유아 성장·발달 분야 전문가의 대면 특강으로 구성되어 연수 참여 교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함께 자라는 교육: 영유아 성장·발달지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김민정 서원대학교 교수 △신의진 연세세브란스 소아정신과 교수 △이인아 서울대학교 뇌인지학과 교수 △정여진 놀이연구회 협동조합 다놀 수석연구원의 특강으로 알찬 연수가 진행됐다.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발달을 도모해 유아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원 4대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영유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로 미래를 말하다 융합교육과 수상자 사진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와 LG 공동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 13회차를 맞은‘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표현하는 대회다.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를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지난 9월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학생 5명이 대표로 출전했다.학생들은 우즈베크어, 중국어, 벵골어, 싱할라어 등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시대의 꿈과 역할을 발표하며 언어·문화 소통 역량을 키웠다.대회 결과는 초등 부문은 △ 원일초 오명현 △ 치동초 애저자헌이, 중등 부문은 △ 정왕중 최서영 △ 새솔고 따스미아 △ 광명드림학교 스네하 학생이 수상했다.도교육청은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도 이뤘다.도교육청은 전국 다문화학생의 약 28%가 경기도에 재학 중인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학생의 이중 언어 강점을 통해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한편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미래 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문화언어 강사 운영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 일반학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