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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류진표 교사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지도를 잘한 교사로 선정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입 진로진학지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조대여고 류진표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동신고등학교 박선영 교사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전국 고등학교의 대입 진로진학지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공모에는 17개 시・도교육청 고등학교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류진표 교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3명이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특히 2명은 경기, 인천 소속으로 비수도권에서는 류 교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대상을 받은 류진표 교사는 현재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부회장,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상담팀·진학정책연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조대여고 3학년 진학부장 겸 ‘대입전문디렉터’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류 교사는 고3 진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학생 진학지도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올해 입시 경향, ‘사탐런’등 주요 변수를 분석해 제공했다.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년도 사례, 전형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에 입시질문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면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진학교사들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하기도 했다.류 교사를 중심으로 한 진학교사들은 수도권 및 주요 대학 자료집을 만들고, 대학별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류진표 교사는 “2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현장 맞춤형 자료집 제작, 학년 진학 스터디, 학생 질의응답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한 발 한 발 내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동신고 박선영 교사는 올해부터 3학년 진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제도연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입 진학지도 자료집 ‘빛고을 진학대로’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대교협은 추후 시상식을 열고 대상 3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능에서 10년 만에 광주지역 만점자가 배출된데 이어 전국에서 가장 진로진학을 잘한 교사가 광주에서 탄생하는 등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학생, 교사 모두 탄탄한 교육정책의 기반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을 추진했다.
전남교육청, 전남형 ESG 교육 내실화 전략 논의ESG교육발전위원회 연찬회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 방향 모색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28일 해남 산이정원에서 ‘2025. 전라남도교육청 ESG교육발전위원회 연찬회’를 열고, 제2기 위원회와 함께 전남형 ESG교육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연찬회는 지난 8월 1일 제2기 ESG교육발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협의 자리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연찬회에서는 ‘2025년 전남교육 ESG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함께 주요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어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가 ‘분산에너지와 전력계통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오전 협의 이후에는 해남 산이정원을 방문해 친환경 공간을 체험하며, 지속가능성과 생태 감수성을 반영한 전남형 ESG교육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번 현장방문은 위원들이 자연 속에서 ESG 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직접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전국 교육청 최초로 ESG를 도입한 전남교육청은 △ ESG 지원센터 구축 및 도입계획 수립 △ ESG 교육 및 실천 조례 제정 △ ESG교육발전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다.올해는 찾아가는 ESG 인식 확산 교육, 학부모 역량강화 연찬회 등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또한, 거버넌스 분야에 중점을 둔 ESG 실천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ESG교육발전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전남교육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제2기 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 연찬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위원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전남형 ESG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 은 1일 논산고등학교에서 ‘학교공간 재구조화사업 준공 및 비전 선포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교 50 주년을 맞은 논산고가 노후 건물을 전면 개선해 미래교육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행사에는 학부모·학생 대표, 관내 교장단, 최창익 부교육감, 백성현 논산시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장 등 80 여 명이 참석했다.논산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1975 년 개교 이후 50 년간 사용해 온 노후 건물을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2024 년 착공 이후 373일간의 공사를 거쳐 2025 년 7월 배움동과 이음동의 증축·리모델링이 완료되었으며, 총사업비는 105억 원 규모다.사업을 통해 본관격인 배움동은 전면 리모델링되어 1~3 학년 교실, 학년교무실, 홈베이스, 지성마루, 미래탐구실, 진로상담실 등이 재배치되었고, 이음동은 음악·미술·밴드실을 비롯한 특별교과실과 교장실·행정실·교무센터 등 행정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재구성되었다.두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가 신설되어 이동 동선도 크게 개선됐다.특히 학생의 주도성과 협력을 중심에 둔 학교 공간이 돋보인다.각 층에 조성된 홈베이스는 학생들이 모여 토론·프로젝트·자율활동을 수행하는 열린 배움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이음동 외부 데크는 소규모 공연·행사·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미래활동실은 준공식과 비전 선포식이 열린 핵심 공간으로, 향후 진로·탐구·프로젝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이러한 변화는 ‘학생이 머무르고 배우고 소통하는 학교 ’라는 공간철학을 실현한 결과로 평가된다.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학생·교사·학부모 대표가 참여해 ‘지성과 용기로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리더 육성 ’이라는 새로운 학교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선언했다.김국회 논산고등학교장은 “이번 공간혁신은 새로운 50 년을 준비하는 출발점 ”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로 발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최창익 부교육감은 “논산고의 공간재구조화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결실이며, 학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살아 있는 배움터가 될 것 ”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_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직원의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12월 1일, 2일, 4일, 5일 총 4일간 센터 교직원 17명을 대상으로 공방‘초글’에서 마음 돌봄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직원 간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센터 내 조화로운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또한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연수 강사로는 공방‘초글’의 박소영 대표가 직접 참여하며,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돌봄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12월 1‧2일에는 유리도자기 전사지 컵 만들기, 12월 4일에는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12월 5일에는 아로마 MBTI 향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교직원들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완화하고,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전략특강 진행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5학년도에 학습 부진의 원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학습 성장과 정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341명에게 1:1 학습표준화검사 및 면담 기반의 학습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후 학습코칭지원단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종합심리검사 등 학생별로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며 학습 부진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함께 해결해 나갔다.특히 1:1 학습 상담 및 코칭을 받은 한 초등학생은 학습 문제로 위축되어 있었지만, 아이의 속도에 맞춘 지도 덕분에 받아쓰기와 구구단 외우기에 자신감을 얻었다.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며 수업 시간마다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또한 우울하던 월요일이 기대되는 월요일로 바뀌었다는 소감에서도 알 수 있듯, 학습코칭지원단의 세심하고 따뜻한 지도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한편,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단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초등학생 73명과 중학생 120명에게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 상담을 제공해 개별 학습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초등학생 163명과 중학생 779명은 학습전략특강에 참여해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집중 전략 등 스스로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설계해 보며 학습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센터는 학생의 상황과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실에서 겪는 학습 지도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기초학력 보장은 단순히 학습 부진을 해소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 배움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책임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IB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IB 관심학교와 탐색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과 수업 혁신을 위해 체계적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IB 프로그램은 학생의 개념적 이해와 탐구 역량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학생 주도적 학습, 개념 기반 탐구,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된다.대전시 초등학교에서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려면 단계별 인증을 거친다.탐색학교 단계에서 철학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시범 수업을 운영하며, 관심학교에서는 학생주도 탐구수업과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고 성과를 점검한다.준비와 평가를 거쳐 후보학교가 되면 외부 검토로 인증을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인증학교에서 정식 운영한다.IB 탐색학교인 산서초등학교는‘햇살교육기획팀’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사들의 IB 교육 이해 확대와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1학기 동안 활발한 공동연구 및 수업 나눔을 실시했다.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개념 기반 탐구학습, 평가 설계, 질문 중심 수업 전략 등을 연구하였으며, 학교 교육과정에 학년별 프로젝트 학습을 편성해 7월 학습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 결과를 공유했다.또한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와 연계한 수업 짝 활동을 운영하여 교사 성찰과 전문성 신장을 촉진했다.IB 후보학교로 운영 중인 대전화정초등학교는 IB 후보학교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탐구역량 신장 방안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적·개념 중심 수업 모델을 구축했다.8월 온라인 면담과 9월 대면 면담을 통해 대전시교육청·대전교육과학연구원·충남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하여 IB 도입 연구에 참여했으며,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탐구질문 개발, 수업 성찰, 자료 공유 활동을 지속하며 수업 혁신을 확산하고 있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탐구 질문을 생성하고 자료를 분석하며 학습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IB 철학이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의 교육과정 편성과 수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IB 기반 수업 설계 컨설팅,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 관심·탐색학교 간 성과 공유, 연구학교 지원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통해 IB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 학생 중심 수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IB 프로그램은 학생의 개념적 이해, 비판적 사고력, 탐구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인 교육모델”이라며 “동부 관내 학교들이 IB의 핵심 철학을 토대로 미래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11월 29일 위센터 마움키움실에서‘드림&Dream멘토링’해단식 및 집단활동을 실시했다.‘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학생 멘토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여정으로,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운영되었다.대학생 멘토의 책임감 있는 활동과 고등학생 멘티의 적극적인 호응, 그리고 다채로운 집단활동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집단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고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해단식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멘토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해단식과 마지막 집단활동이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이 멘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진행될 드림&Dream멘토링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동부교육지원청, 초․중 학생 정서 지원‘대학생 상담멘토링’해단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2025년 대학생 상담멘토링 해단식 및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대학생상담멘토링’은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지역 대학생 멘토가 1대1로 매칭되어 개인 상담과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올 한 해에는 대학생 멘토 8명과 멘티 학생 8명이 5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만나 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을 이어왔다.이번 해단식에는 멘토와 멘티 전원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 가죽 키링 제작, 팀별 기념 촬영 등 프로그램 마무리 활동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소감을 전했다.멘토로 참여한 한남대학교 학생은“멘티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여러 활동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멘티에게 긍정적인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멘토들의 성실한 참여 덕분에 멘티 학생들이 안정적 관계 속에서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가 총 1747명으로 집계되어 작년 1644명 대비 10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대전 특성화고 10교 전체 모집정원 1674명 대비 1747명이 지원하여 104.4%의 지원율을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작년 대비 뚜렷한 개선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지원자 증가 원인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2교 선정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확대하였다.아울러 지역산업, 대학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는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교를 선정 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 된다.대전시교육청은 최신 기자재 확충과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기술 중심 학과 신설, 매력적인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적극 지원하였다.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결과는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 확대에 대한 신호”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기반 학과 개편과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편성과 학교 자율성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관내 초등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의 1:1 온라인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는 학교가 요청한 내용을 컨설턴트가 1~2일 내 신속하게 회신하여 현장 요구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년군별 수업 시수 배당, 학교자율시간 편성, 범교과학습 주제 운영, 입학 초기 적응활동 등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각 학교는 컨설팅 결과를 202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게 된다.특히 이번 컨설팅은 동·서부교육지원청 지구별로 컨설턴트를 배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교육청은 컨설팅에 앞서‘컨설턴트 사전 협의회’를 열고 현장의 요구사항과 지원 방향을 공유했으며, 12월 1일 각 학교에 계획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가동할 예정이다.또한 컨설팅 종료후 학교별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향후 정책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율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컨설팅이 2026학년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역량 기반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6일 올해 마지막 ‘학부모 아카데미’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학 입시 준비를 시작하는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대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수능과 내신의 영어 학습법 및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EBS 대표강사들이 관련 노하우를 전달한다.1부에서는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인 서울 경기고 김보라 교사가 영어 학습법을 전한다.김 교사는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영어듣기 평가 및 진단평가 출제위원을 역임했다.또 국립국제교육원 EPIK 원어민 교사 대상 수업 방법을 강의했으며, ‘Middle School English 1, 2, 3’, ‘EBS 뉴런 영어’등을 집필했다.2부에서는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인 서울 한양대사대부고 윤윤구 교사가 예비 고1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윤 교사는 EBS 대입상담실 진학 상담위원을 지냈으며, ‘2027 대한민국 대학입시 트렌드’, ‘아는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등을 집필했다.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2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특강은 행사가 끝난 후 EBSi 홈페이지에 탑재된다.이정선 교육감은 “곧 고등학생이 되는 중3 학생들이 변화된 입시에 맞춰 체계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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