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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 학생 뒤 M48A5K 전차 [국회의정저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M48A5K 전차를 학교 실습장에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군특성화고이자 방위산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실물 장치 구축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전차 실물 장치는 학생들에게 기갑 장비의 구조와 기술을 실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기계·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군 특성화 및 방위산업 직무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전차 실물 장치 설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부가 중심이 되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장비 이전 및 설치에 관한 실무를 종합적으로 조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설치된 M48A5K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오랫동안 운용해 온 기갑 장비로, 이번 설치의 가장 큰 의의는 학생들이 전차의 전체 외형과 주요 구성 체계 등 전차의 기본적인 형상과 작동 원리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차체와 포탑의 구조적 배치처럼 모형이나 사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실제 장비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물 기반 관찰은 군특성화 교육에서는 군 기계 장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방위산업 협약형 특성화 교육과정에 걸맞게 방산 장비의 개념 이해에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전차 실물장치 구축은 군특성화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방부 및 방산업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학생들이 실물 기반의 국방기술을 배우고 방산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되었다.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소통과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가 대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전국 최초로 예비 중·고생 및 천천히 배우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기본학습 교재인‘전환기 연계형 사다리 수학 및 디딤영어’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학교급별 전환기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습 부담 완화, 수학·영어 학습 포기자 사전 예방,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 상급학교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장 교사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전국 최초의 교육과정 전환기 연계형 수학, 영어 기본학습서이다. 교재는 2015 교육과정 완전 분석으로 꼭 알아야하는 최소한의 내용 엄선, 초→중, 중→고 교육과정 연계 반영, 선행이 아닌 복습 중심 학습자료, 교육과정 취약시기 및 자기주도적 학습 활용,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수요자 친화적 디자인 및 구성 등에 중점을 두어 개발했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교재별 스스로 학습 동영상 자료와 함께 보급해 학습결손 회복 및 기본학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학교과의 경우 초등 수학 6개년 과정을 완전 분석·엄선한 초·중연계 ‘사다리 수학Ⅰ’, 중학 수학 3개년 과정을 완전 분석·엄선한 중·고연계 ‘사다리 수학Ⅱ’를 학교급별 특성을 살려 제작했다. 중1, 고1 수학 교과서 단원과 동일한 순서로 구성해 상급학년 학습과정 중 이전 단계 선수학습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형마을 탐험대’ 편은 도형 단원의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미지화했고 흥미유발을 위한 챌린지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어교과의 경우 초등 영어 4개년 교육과정을 완전분석을 통한 초·중연계 교재 ‘디딤영어Ⅰ’, 중학 영어 3개년 교육과정을 완전분석 제작한 중·고연계 교재 ‘디딤영어Ⅱ’를 교육과정 필수내용 중심으로 제작해 문해력 향상 및 영어학습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읽기와 쓰기, 핵심 어휘 학습을 강화해 언어의 4가지 기능을 균형있게 구성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후 영어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교재 개발에 직접 참여한 대룡중 박연아 교사는 “올해 우리 아이도 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인데, 내 아이가 직접 공부할 소중한 교재라는 심정으로 정말 엄마의 혼을 다해 제작했다”며 “내용적 전문성보다는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더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평소 이전 단계 기본학력이 모자라 본 수업을 따라오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며 “학습결손 누적을 앞서서 꼼꼼히 챙기고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후 수학, 영어 학습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재는 강원도교육청 수학영어책임교육 및 학끼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효율적 교재활용법 안내, 한글 및 PDF 파일 단원별 스스로학습 동영상 자료 등과 함께 제공되어 학년말 취약시기, 겨울방학 기간 등 다양한 시·공간적 상황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나눔의 날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29일 ~ 30일 진도 쏠비치에서 '2021년 기초학력 전담교사 나눔의 날' 행사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 기초학력 전담교사 48명을 22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배치해 초등 1~2학년 학생의 한글 미해득 및 수해력 부진학생을 지도했다. 1학기에는 208명을 지도해 이 중 약 53%가 기준점수에 도달해 교실수업으로 돌아갔으며 2학기에도 211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나눔의 날'행사에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48명의 운영자료와 학생과 활동하는 모습, 나눔에세이를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2022년에도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수업 중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수업혁신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사례를 발표한 순천 창촌초의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읽지 못하던 아이가 자신의 속도로 차근차근 따라오는 모습은 매일매일 하나씩 완성하는 퍼즐을 연상하게 한다”며 “아이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은 아무도 가지 않은 생소한 길을 뚝심 있게 나아가고 있고 전국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 기초학력 정책의 아이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도교육청, 온라인 설계 공모 시스템 ‘에듀플랜’ 시범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12월부터 교육시설사업 설계 공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설계 공모 온라인 시스템 ‘에듀플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제도는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현장 심사로 공모를 진행해왔다. 도교육청은 과도한 자료 제출, 복잡한 등록 절차로 인한 예산 낭비와 비효율을 개선하고 투명한 공모 운영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설계 공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12월 설계 공모 공고부터는 도교육청 온라인 설계 공모 시스템 에듀플랜 시범 운영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모 등록·접수와 자료 제출이 가능하다. 설계 공모 심사는 현장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병행 운영하며 심사 결과와 공모 당선작은 홈페이지에 전자문서 형태로 공개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2022년 6월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설계 공모 시스템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김이두 시설과장은 “설계 공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설계 공모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 공모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호주 온라인 현장학습 실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5주 동안 호주 온라인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해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해 해외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50여명의 학생이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해외 현지에서의 실습은 진행하지 못하고 호주 브리즈번의 교육기관과 연계해 온라인 현장학습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 직종별로 3일씩 온라인 실시간 현지 직무교육, 직업탐방 및 취업자 면담, 문화체험 등을 실시한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호주 온라인 현장학습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업체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변화하는 시대의 진로교육을 위한 교사 배움자리’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초·중등 교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진로교육을 위한 교사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원격 수업과 출석 수업 등 다양한 혼합 수업에 기반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등 교사가 함께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다양한 혼합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는 초·중등 혼합수업 진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 운영 방향과 교수·학습자료를 공유했으며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혼합수업 진로교육 사례가 제시됐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재구성하는 실습 시간까지 준비되어 진로수업의 현장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며 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진로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배움자리로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유연하고 내실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수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30일 접견실에서 결핵 퇴치기금 전달 및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 퇴치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과 이철범 본부장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양 기관은 크리스마스 씰 사업과 결핵 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기금이 국내·외 결핵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것이며 앞으로도 결핵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범유행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결핵 퇴치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매년 결핵 퇴치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의 연간 200만명 규모의 결핵검진 사업과 학생 결핵 치료비 지원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청렴을 일상의 문화로’ 청렴홍보자료 공모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이 30일에 발표한 2021 청렴홍보자료 공모 당선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청렴 UCC, 청렴 사진, 청렴 손글씨, 청렴 표어 등 4개 부문에 대해 ‘2021 청렴홍보자료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도내 학생과 교직원이 청렴과 부패방지를 주제로 전년 489편 대비 53%, 258편 많은 총 747편의 작품을 제출해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청렴 UCC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오가초등학교 출품작 ‘선택’은 선거를 소재로 청렴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처럼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른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은 우리 모두에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에서 청렴홍보자료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해 공개한 총 21편의 작품은 청렴과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청정충남교육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http://www.cne.go.kr/boardCnts/list.do?boardID3123&m060204&saudit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홍보자료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청렴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일상의 문화로 정착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번 청렴홍보자료 당선작을 청렴 교육자료와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해 청렴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퇴직 수요와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 교육공무직 인력의 적기 배치로 효율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17개 직종 364명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교무행정원 18명 전담사서 1명 사무행정원 23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2명 특수교육실무원 54명 특수학교종일반강사 1명 특수행정실무원 1명 치료사 9명 스페셜코디네이터 1명 조리사 19명 조리실무사 208명 교육복지사 12명 전문상담사 2명 임상심리사 3명 교육지도사 3명 기숙사생활지도원 6명 공기질측정기사 1명이다. 이 가운데 교무행정원 3명, 사무행정원 4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특수행정실무원 1명, 치료사 2명 등 14명은 장애인 고용에 따른 채용이다. 채용은 지역별 모집으로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예정지역 시·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간은 현장 접수, 12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일간은 전자우편접수다.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은 2022년 1월 8일 2차 면접시험은 1월 20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 고용 직종을 특수행정실무원, 교무행정원, 방과후학교실무원 직종에서 사무행정원, 특수교육실무원, 치료사 직종을 추가로 확대 채용한다. 1차 필기시험 방법은 인성 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는데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는 서류심사 20%와 인성 검사 40%, 직무능력검사 40%로 평가한다. 지계두 노사협력과장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적기에 충원해 일선 학교나 기관 운영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교육을 위해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선생님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연수 받아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리 사회에서 노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위학교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중·고·특수학교에 노동인권 전담교사를 지정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1회씩 총4회 연수를 실시한다. 12월 7일은 남부권옥천교육지원청에서 12월 10일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권은 11월 26일 중부권은 11월 23일 앞서 실시했다. 연수에선 한국고용노동연구원 송태수 교수가 일반인들과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노동에 대한 편견과 그 배경, 유럽과 선진국의 초·중등 노동교육 사례를 알려주며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도 교사가 교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동교육 동영상과 교재 등 다양한 노동교육 학습자료를 제공해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실제로 연수에 참가한 중학교 교사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노동관계법을 시민교육과 연계해 쉽게 설명해주어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알게 됐다’고 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0년 7월 개정한 청소년노동인권진흥조례에 따라 중,고등학교에서는 매년 1회 노동인권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수능이 끝난 지난 11월 18일 오후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충북청소년노동인권교육 연구회 교사들과 함께 청주시 일원 청소년 아르바이트 업소 등을 직접 방문하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캠페인을 진행 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충북청소년노동인권 네트워크 및 전국단위 노동인권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 노동의 가치를 아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도내 연구학교의 모범적인 교육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1. 충청북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충북 도내에는 유·초·중·고 총 53개 학교가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과정·민주학교·고교학점제·창의융합교육·세대공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박람회에는 2021학년도로 지정이 종료되는 31개 학교가 참여한다. 연구학교는 올해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주도성과 자기관리역량을 신장하고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으며 연구학교 박람회는 그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박람회는 연구학교 운영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스 전시와 연구학교 영역별 사례나눔 및 특강 등 세미나로 운영되며 개회식은 12월 1일 10시 30분부터 유튜브채널 충청북도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작년에 비해 오프라인 행사의 범위를 확대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박람회 프로그램별 인원을 제한하고 스마트출결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박람회 3일간 교육연구정보원 로비에서는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의 세 영역의 연구학교별 부스를 통해 운영 보고서와 산출물, 일반화자료, 교육활동 영상 등이 전시된다. 2일차 개회식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 이혁규 총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연구자로서의 교사, 연구학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또한, 12월 1일과 2일에는 시청각실과 세미나실, 인공지능체험실 등에서 6개 분과별 연구학교 운영 특색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럼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고교학점제·고교교육과정 분과 세미나는 ‘교과서 자유발행제’에 관한 특강이 이어진다.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그간 연구학교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과제를 발굴해 지역과 학교의 특색에 맞게 운영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원 모두가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학교를 협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데 힘써왔다. 민경찬 원장은 “연구학교 박람회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모범사례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연구학교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도내 모든 학교가 교육과정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