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8일, 아산 올드밀에서‘2025년 하반기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 장애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성과를 공유·점검하고, 2026년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특수학교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점검과 2026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관련 논의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취업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장실습 확대와 실질적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장애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 견고하게 구축하여, 장애학생이 교육과 취업, 사회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힘을 모았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여 구체적인 진로‧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고위공직자 교육정책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시교육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정책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2025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 입안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연구소가 추진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각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며, 대전교육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어떤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했다.워크숍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해 간부직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정책연구관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가 현장의 요구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또 실제 정책 과정에서 어떤 점들이 더 보완되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워크숍의 운영 방식을 한층 발전시켰다. 연구소는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태블릿PC 100대를 활용한‘종이 없는 행사’를 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참여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전부터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자료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행사 중에는 물론 종료 후에도 각 과제별 의견을 남길 수 있었다. 연구자와 협력관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면서, 단순한 발표 중심의 행사를 넘어 쌍방향 토론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설동호 교육감은 “정책연구는 대전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정책 입안자 여러분께서 연구와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고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미리보는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워크북 2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기간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진로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2종의 워크북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생활, 수업 및 평가의 차이점,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법, 예비 고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가치관 찾기, 직업세계 및 진로탐색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과목 스티커를 활용해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자신만의 고등학교 시간표를 작성해 볼 수 있다. 워크북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배부하며 워크북 파일은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내실화 계획을 안내하고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중3 교육과정 내실화 프로그램으로 진로 특강, 진로 연계 교과 프로젝트 수업, 미리 보는 고등학교 특강,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중3 기말고사 이후 기간은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기”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시간을 잘 활용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고 적응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9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부터 시작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어린이통학버스 상반기 미점검 차량 중 노후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281기관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해 행정지도했고 해당 시설은 시정 조치한 바 있다. 점검은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하고 행정지도하거나 단속 조치한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중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 진학 상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담은 도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 기간은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오후 4시 40분부터 9시까지이며 학생·학부모가 함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대학입시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담당한다. 이번 맞춤 진학 상담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에게 적합한 고등학교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학부모에게 고등학교의 유형 및 특징 등을 안내함으로써 고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에서 준비했다. 상담은 고교 선택 과정에서 참고할 점 외에도 중3 학생들의 효율적인 겨울방학 보내기와 학습법 안내로 희망찬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대학입시 정보도 제공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 위주 전형의 특징과 고등학교 생활,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준비 방법 등도 안내한다. 현재 고1 학생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상황, 개인 봉사활동 등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입 전형 선택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상담에서는 효율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진로선택 과목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3학년에서 1, 2학년으로 무게중심이 변화되는 등 교내 평가 준비 내용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 계획,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자공고 입학전형요강, 대입 전형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중학생을 위한 맞춤 진학 협업 등의 내용이 수록된 자료집도 배부한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맞춤 상담이 고교진학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의 길을 안내하고 알찬 고교생활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작은학교 살리기’LH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령 대의초등학교, 함양 유림초등학교 인근 지역에 조성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교육청-경상남도-LH’간 협업으로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마을과 작은 학교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매입임대주택은 지역별 각 10호와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시중 시세 30~40% 수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된다. 다자녀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이다. 일반유형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저소득고령자,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및 100% 이하 장애인, 3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자다. 신청 접수는 의령군청 행정과 대외협력담당 및 함양군청 체육청소년과 교육청소년담당으로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우편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및 해당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LH 매입임대주택이 공급과 더불어 향후 5년간 교당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교육과정을 특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교육청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와 가족센터 가족센터: 지난 10월 13일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명칭 변경장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우리 모두의 아이이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했다. 도교육청 및 23개 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와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가족센터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가족센터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과 가족센터의 연계 체제를 강화해 도내 다문화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과 가족센터의 다문화교육 주요사업 소개를 통해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상호 협력과 연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인접한 시군별로 나누어 실시한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합창단 ‘다소리세오녀’의 공연이 있었다. ‘다소리세오녀’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8개국 결혼이민여성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교육청과 가족센터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학교와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경주 The-K호텔에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 연계 창의융합교육 활동 추진 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무한한 세계 속으로 초대하는 VR ART 공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융합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충남대 오기영 교수님의 특강으로 진행했으며 각 사업별 사례공유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맵에서 온라인으로 했다. 경북교육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더타운 맵에서는 과학실 안전 모델학교, 창의융합교사연구회, 환경교육, STEAM 교육,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영재교육, 수학나눔학교 운영, 원격교육, 발명·메이커 교육, SW-AI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 사례 및 운영 결과들을 서로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는 경북의 창의융합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했다.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경북교육청은 나눔과 베풂의 가치 실현을 위해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국군장병 위문 성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1,319명의 학생에게 108억6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2021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3억원을 모금해 3,000명 지원,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희망학교 모금 캠페인을 통해 34억81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1997년부터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장학금 285명 지원, 코로나19 위기상황 등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특별모금, 국군장병 위문사업을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총 25억3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교육청은 관내 난치병 학생의 학업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건강하게 발달시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말연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통한 건강한 정서발달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참된 인성을 가진 미래사회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9∼30일 양일간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각 지역 연합회 회원 99명을 대상으로 ‘2021년 경상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전문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23개 지역연합회 회원으로서 중급과정 이수자 중 3년차 이상, 봉사시간 120시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상담 현장에서 대상 관계 양상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운영을 위한 회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상관계이론 대상관계이론:사람은 날 때부터 혼자가 아니면 따라서 대상을 추구하고 대상관계를 맺는 양상이 이해의 초점이 되어야한다 것.의 주요 개념과 원리, 청소년의 개인상담 및 가족상담 사례, 학교상담 사례 적용 실습 등이다. 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학교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대상들을 접하면서 겪는 상황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상담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문과정 연수를 통해 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 학생 성장에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교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대전형 혁신학교는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혁신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제 행사로 참여하며 미래 대전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왔다. 이번 포럼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교사’를 주제로 기조강연, 학교 운영 사례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30여명의 교사가 현장에 참여했고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운영됐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가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제도적 기원과 진화, 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후 대전공업고 손주민 수석교사가 특성화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수업혁신팀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대전가오중 이경아 교사와 대전대신초의 주윤 교사가 대전형 혁신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사례를 발표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중앙교육연수원 조동헌 교수의 사회로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학교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위한 방안과 제도적 지원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교사가 배움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기관 내 성비위 발생 시 성인지적 전문성을 기반한 사건 대응을 위해 11월 29일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대응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조치 과정 검토, 피해자 관점에서의 사건처리 방법 자문, 내부지침과 예방교육 실태 점검 및 업무담당자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성비위 사건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사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